[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비뇨의학과 교수)이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영구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서 10여 년간 활발한 자문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하고자 힘써왔다. 또한 보건복지부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위원,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정책사업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7월 14일자, 7월 17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발령했다.7월 17일자△유동욱 국민연금개혁지원단 부단장 파견근무7월 17일자 △신승일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김주영 국립재활원 총무과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2월 23일자와 2월 25일자, 2월 27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발령했다.2월 23일△권혜나 복지부 복귀△정인호 복지부 복귀△김일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 파견△남점순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외협력소통팀장△최경일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김영아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송양수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인력정책과장△이지은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최승현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해외진출과장△변효순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2월 25일△권혜나 외교부 전출△정준섭 복지부 전입2월 27일△노정훈 사회복지정책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7일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제3대 위원장에 신언항 전 복지부 차관을 임명했다.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신언항 신임 위원장은 7일 시작되는 3년 임기의 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다.신임 신 위원장은 27년간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출신으로, 사회복지정책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등을 역임했다.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균형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건강보험과 관련한 행정심판 위원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3월 23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발령했다.△변효순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 △윤병철 보건복지부 근무△하태길 보건의료정책실 약무정책과장△송양수 인구정책실 아동권리과장△성재경 보건의료정책실 생명윤리정책과장△정인호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양진한 국립정신건강센터 총무과장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의약품과 의료기기 이상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 최근 3년 동안 총 85만 9117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건수는 77만 3032건, 의료기기 이상사례 보고건수는 8만 6085건이었다. 이상사례 보고건수는 의약품과 의료기기에서 모두 증가세를 보였는데, 의약품은 2017년 25만 2611건, 2018년 25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동은상 교수가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6월부터 2년간이다.1982년 설립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2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미용성형 관련 학회로 매년 국제학술대회(Aesthetic Plastic Surgery)를 개최해 한국 미용성형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있다. 해마다 1000명 이상의 해외 의료진이 이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10개국 이상에서 외국초청 연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학회로 명성이 높다.동 교수는 국제미용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암 데이터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고 보건의료직능 면허의 대여·알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보건복지부 소관 28개 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8개 법안에는 전공의 수련병원평가 결과 공표에 대한 내용, 약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약학대 졸업자로 한정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우선, '암 관리법'은 암 데이터 사업, 국가 암 데이터센터 설치, 발암요인 관리사업, 암 생존자 통합지지 사업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다.암 관련 가명 데이터를 국립암센터 등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에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보건복지부는 28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발령했다.△최홍석 장관실 장관비서관△최봉근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남점순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이현주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손호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하태길 보건의료정책실 생명윤리정책과장△정재욱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장△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이수연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장△이재란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총괄과장△박창규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과장△임호근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곽순헌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백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이종욱 교수가 3월 29일부터 3일간 워커힐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 59회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대 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혈액학회는 혈액질환을 연구하는 가장 큰 학회로서 1958년 출범했고,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격상시켰으며, 정회원 중 국제적 학술성과가 탁월한 회원에게 연 1회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학술상은 10년 이상의 학술 활동과 혈액학 발전의 업적이 인정되어야 하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서 선정된다.이종욱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에서 뛰
서남대 평교수협의회가 교육부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빠른 결정을 요구했다. 평교수협의회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부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법과 원칙에 따라 서울시립대와 삼육학원 두 기관 중 하나를 서남대 정상화 주체로 신속히 선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서남대 정상화가 늦어지면서 피해는 온전하게 학생들과 직장을 지키려는 교직원들의 몫이 됐다"며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불투명한 의학과 폐과는 물론, 서남대 존립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호소했다. 또 "최근 실현가능한 대안들이 제시되었으나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가 보건복지부 소속 기관으로 정식 직제화 됐다. 조직 개편과 인력보강으로 심판처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부는 부처 소속기관으로 건강보험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을 신설하고, 11일 세종청사 내 사무국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비 삭감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당이득금 환수 등 행정처리에 관한 심판청구를 담당하는 기관. 위원장을 포함해 공무원과 의료인·법조인·사회보험전문가 등 60명이 위원으로 참여, 각종 분쟁건을 처리한다.그러나 행정심판 처리 속도는 더
보건복지부가 직제개편 등에 따라 5월 8일자로 국장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냈다.▲보건의료정책실 의료정보정책과장 김건훈▲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 손일룡▲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장 직무대리 박종하▲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총괄과장 김현숙▲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김금찬▲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지원총괄팀장 이영일▲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장 성원근 ▲질병관리본부 운영지원팀장 신인식
서남대 평교수협의회가 성명서를 내고 재정기여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시립대학교와 삼육학원을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20일 평교수협은 전북도민과 남원시민의 염원인 의과대학 및 남원캠퍼스 정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활로를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시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평교수협의회는 "이제 교수들이 대학을 직접 경영하려던 지난 4년의 행태에서 벗어나 경영은 임시이사회에 맡기고 본연의 업무인 연구와 교육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반목과 갈등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6대 신임 상임감사에 동양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조재국 교수가 취임한다.조 감사는 1978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1997년 보건복지부장관 자문관을 시작으로, 2002년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회장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0년까지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을 맡았고, 2012년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맡아 업무를 진행했다. 아울러 2013년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 2014년 보건복지부 건강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행정심판 미처리건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행정심판 미처리건이 9만 1159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비 삭감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당이득금 환수 등 행정처리에 관한 심판청구를 담당하는 기관. 급여비 청구 등이 늘어나면서 위원회에 접수되는 심판청구 건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나, 처리 속도는 더디기만 하다.실제 오 의원에 따르면 2014년 누적 접수건수는 7만 9152건이었으
도수치료 실손보험 횟수제한 논란과 관련, 금융감독원이 "이번 조정사건에만 해당하는 개별적 판단"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특정 사례에 대한 보험금 지급여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문을 받았던 의학적 견해를 소개한 것일 뿐, 이를 절대적인 보험금 지급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의미다.대한의사협회는 도수치료 실손보험 제한 논란과 관련해 금감원에 공식입장을 질의한 결과, 이 같은 회신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앞서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환자 A씨가 제기한 도수치료 실손보험금 지급요청건과 관련 "과잉 도수치료는 실손보험금 지급
도수치료 실손보험 보장 제외 논란과 관련, 대한도수의학회가 "전문가의 의견이 배제된 일방적인 의사결정"이라며 "이번 발표가 실손보험의 무차별 삭감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별개로 전문가 단체인 학회에서 '도수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금융분쟁조정위원회 분쟁조정결정사례를 인용해 "질병치료 효과 없이 반복적으로 시행된 과잉 도수치료는 실손의료보험 보험급 지급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이후 의료계 안팎에서 도수치료 실손보장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었다
도수치료 실손보험 제외 논란과 관련, 금융감독원이 “정상적인 치료까지 불인정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결정례가 보험금 지급거부 명분으로 악용하지 않도록,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앞서 금융감독원 산하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분쟁조정결정 사례를 인용 “과잉 도수치료는 실손보험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으며, 이후 의료계 안팎에서 도수치료의 실손보장 인정여부를 놓고 혼란이 있어왔다.의사가 의학적 판단에 근거해 시행한 정당한 도수치료까지 보험금 지급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최근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연례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6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암치료법을 과학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검증하며 국민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하고자 지난 1998년 6월에 설립됐다.현재 86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암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또한 데이터센터, PRC를 포함한 5개 운영위원회, 10개 질병분과위원회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