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JW중외제약은 과천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을 개최했다.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12월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결의식에 참여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와 CCM운영위원, 유관 부서 임직원들은 최고 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종근당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혁진 이사보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박혁진 이사보는 종근당의 컴플라이언스팀장으로,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종근당은 2016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5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 2022년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ISO 3730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유도하며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할 계획이다.이번 신고대상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로, 방문‧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또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110) 또는 부패‧공익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는 윤리위원회 주관으로 투명한 의료기기 공급질서 확립 및 2024년 시행되는 의료기기 지출보고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의료기기 공급질서 확립에 필요한 컴플라이언스 이슈 세미나를 15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공급질서에 관한 주요 현안 및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계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계 종사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총 3개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강연은 법무법인 율촌 채주엽 변호사와 황윤환 변호사가 공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올림푸스가 국내 소화기내과 금속 스텐트 전문 의료기업 태웅메디칼 인수를 완료했다.인수가 완료되면서 태웅메디칼은 공식적으로 울림푸스의 자회사로 편입돼 태웅메디칼의 국내 사업장과 제조 시설 등 전반적인 사업 및 운영에 대한 권리를 갖게됐다.담도, 식도, 대장, 십이지장 등 소화기내과용 스텐트 개발 및 제조에 강점이 있는 태웅메디칼은 올림푸스의 치료솔루션사업부에 합류한다.올림푸스는 소화기 분야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의 치료 과정 개선 및 환자 치료 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개협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불참 권고에 대해 정부가 공정위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보건복지부는 18일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사업자단체가 회원을 대상으로 단체 차원의 불참을 요구하고 있다며, 사실상 부당한 제한행위에 해당돼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복지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해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판단될 경우 시정명령, 과징금, 고발 등 엄중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이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9일 정부의 경고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이 시행된 가운데, 대개협이 회원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불참을 요구해 공정위법 위반 소지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는 공정위와 협의 후 공정위법 위반으로 판단될 경우 시정명령 및 고발 등 엄중 조치가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시행 전후 의료 현장의 우려 사항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환자와 의사 모두 비대면 진료를 안전하고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추가적인 보완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비대면 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기업 중 최장기 CP 최고등급을 유지하게 됐다.한미약품은 공정거래위원회 부여 자율준수프로그램(CP)의 최고 등급인 AAA를 5년간 유지하게 됐다.이는 제약바이오를 넘어 CP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742개 기업 중 가장 오랜 기간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사례다.한미약품은 지난 1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공정위 주최 2023 CP 포럼 및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AAA 등급 평가증을 받았다.한미약품은 2007년 제약업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 고도화 과정을 거쳐 2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동아제약은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CCM 인증은 2007년부터 도입된 국가 공인 인증제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 여부를 2년마다 평가, 인증한다.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한다.명예의 전당은 CCM 인증을 7회 이상 획득 및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수상업체는 CCM 인증 마크를 제품 패키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일동제약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 및 활동들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된 경영활동에 있어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특히 소비자 권익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문화 확립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 간 상생,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내는 선순환 시장 조성 취지를 담고 있다.일동제약은 경영진의 실천 의지와 구성원들의 참여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한미약품이 4년 연속 국내 제약기업 중 지속가능경영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미약품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 제약부문 1위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KSI는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준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KSI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JW중외제약이 혁신형제약기업에서 탈락했다.보건복지부는 2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현황 고시 일부개정안을 발령했다.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이번 고시는 2023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의결 결과를 반영해 JW중외제약을 혁신형 제약기업에서 취소한 것이다.JW중외제약은 2012년 최초로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인증을 받아왔다.하지만, 지난 6월 대법원에서 2020년 10월 적발된 리베이트 건에 대한 14개 품목 판매정지 3개월 및 과징금 7425만원 행정처분이 확정되면서 혁신형 제약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사의 지속적인 불법 리베이트 행위 척결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공정위는 10여 년간 조직적 리베이트 행위를 지속한 업체에게 역대 최고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과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공정위의 리베이트 업체 적발 및 과징금 부과는 그간에도 이뤄졌으나 이번 사건에 특히 엄중한 제재가 내려진 것이 사실이다.이에 해당 제약사는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앞서 더 큰 규모의 리베이트가 적발된 업체가 더 적은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는 측면에서 업체의 억울함이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지난 10여 년간 조직적인 리베이트 행위를 해온 JW중외제약이 제약사 리베이트 사건 중 역대 최고 금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방위적인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JW중외제약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98억원을 부과하고, 법인과 대표 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2014년 2월부터 2023년 10월 현재까지 자사가 제조·판매하는 62개 품목의 의약품 처방 유치 및 증대를 위해 전국 1500여 개 병의원에 약 70억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시적으로 허용되는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이 2차례 연장에 이어 내년까지 한 번 더 연장된다.보건복지부 출입전문기자협의회 취재 결과, 복지부 약무정책과는 최근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을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되면서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을 인정하고 있다.온라인 학술대회 지원은 공정경쟁규약 내용에는 없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의약계 및 제약 산업계의 요청에 따라 공정위가 2020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오랫동안 계류됐던 공공의대 신설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지자체별로 의대 신설을 위해 입법 활동을 개진하지만, 전문가들은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며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복지부 조규홍 장관을 향해 공공의대 신설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에 조 장관은 “필수의료 대책을 지탱하는 축 중의 하나가 충분한 의료 인력의 확보”라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궁극적 목표로 삼고 충분히 토의해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역 간 의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최고 등급인 ‘AAA’를 4년간 유지하게 됐다.한미약품은 2020년 CP를 도입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데 이어, 지난 1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또다시 AAA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CP 등급 유지 기간은 부여일부터 2년 동안이다.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하는 교육·감독 등에 관한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공정위는 CP 도입 후 1년이 지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종근당은 2016년 최초로 AA등급을 획득한 후 4차례 A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CP운영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입증받았다.종근당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선포식을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승진시험에 CP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7회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2011년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한 동아제약은 7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2016년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해운대백병원이 12월 2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7회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소비자의 날' 정부포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및 우수 단체에 주는 상이다.해운대백병원은 2017년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기반으로 발생하는 위해정보를 지속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우수한 사업 참여기관으로 평가받았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에서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