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온라인팜은 보건의료 소외계층인 이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JVM 자동조제기를 기증했다.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온라인팜은 지난달 10일 광주광역시 이주민건강센터에서 열린 사랑나눔 후원의 밤에서 JVM 의약품 자동조제기 기증식을 가졌다.2005년 설립된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비영리단체(NGO)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건강보험 미취득 등 이유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진료와 찾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개발한 로봇팔 적용 차세대 의약품 자동조제기 메니스(MENITH)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올해 독일 iF 어워드는 70여개국에서 1만 1000여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세계 각국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아이디어와 형태, 기능, 차별성, 영향력 등 5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했다.메니스는 로봇팔을 적용한 혁신성과 확장성, 공간 활용을 고려해 디자인된 차세대 조제장비라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JVM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그룹이 디지털헬스케어 비즈니스를 본격 추진한다.이에, 임주현 사장을 중심으로 신약 R&D 및 신제품 개발, 마케팅 등 핵심조직 참여하는 사업추진 TF를 출범시켰다.한미그룹은 최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추진 TF 발대식을 갖고, 예방 및 관리, 진단, 치료 등 영역에서 융합할 수 있는 다층적 디지털헬스케어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20일 밝혔다.새로운 50년을 위한 성장동력 디지털헬스케어를 슬로건으로 결성된 이번 TF에는 한미그룹 임주현 사장(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을 중심으로 그룹사 핵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제이브이엠(JVM)은 자동제조기 맞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 출시했다.조제 자동화 시스템에 최적화된 별도의 청소 키트가 출시된 것은 업계 최초.JVM은 자동조제기 세척과 관리에 어려움을 파악하고, 경기도약사회와 간담회에서 자동 조제기 맞춤형 청소 키트 개발 요청에 따라 약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를 토대로 약국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했다.JVM이 출시한 청소 키트는 ‘Cleaning Tool Kit’ 4종으로, 기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네릭 약가인하 어려움 속에서 신약개발과 경영혁신에 방점을 찍고 있는 국내 TOP 제약기업들은 2024년 갑진년 화두로 기존 틀을 탈피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국내 제약기업들은 2일 일제히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올 한 해 경영 방향을 설정했다. 국내 TOP 제약기업들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의지를 다졌다.한미약품은 한미의 저력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한미약품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사내 업무망을 통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과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수상자로 5인을 선정했다. 아울러 임직원 3700여명에게는 특별 상여금이 지급됐고, 장기근속자 146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제4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에는 △한미약품 컴플라이언스팀 유승현 파트장 △한미약품 제조본부 품질팀 이정한 그룹장 △한미정밀화학 R&D센터 CDMO팀 김지연 그룹장 △온라인팜 약국영업부 이원균 셀장 △제이브이엠 R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내 전통 제약사들의 역대급 매출 상승세가 2분기에도 계속됐다.대웅제약,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영업이익서 유한양행은 126.1%, 종근당은 54.4% 상승세를 보였다.GC녹십자는 지난 1분기 하락세를 이겨내며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세를 이끌어냈다. 유한양행, 도입신약 통해 2분기도 성장세...GC녹십자, 영업이익 80% ↑ 증가유한양행은 최근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4821억원, 영업이익 244억원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 국내 제약업계는 신약 개발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주요 국내사들은 신년사를 통해 연구개발(R&D)의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신약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유한양행은 2일 시무식을 개최하며,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3년 경영지표를 ‘Integrity, Progress, Effiiciency’로 정했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정직, 신의, 성실의 Integrity를 기반으로,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수립된 목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이언스의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에서 제조 및 품질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동환 전무가 ‘국가생산성대상’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범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 전무는 지난 5개월간 한국생산성본부가 진행한 ▲생산성 성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3211억원을 기록했다.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29.4% 증가한 387억원, 순이익은 6.9% 성장한 248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 성과에는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개량·복합신약들의 꾸준한 성장과 작년부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호실적이 기여했다.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8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달성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이브이엠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45001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D)가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사업장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가 국제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제이브이엠은 인증기관인 저먼서트로부터 산업재해 대응체계를 안정적으로 확립, 안전보건시스템을 확고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제이브이엠은 이번 인증을 위해 사전 종합계획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이브이엠은 코도닉스와 수술실 의약품 국제표준 관리 솔루션 SLS(Codonics Safe Label System)를 인티팜에 탑재할 수 있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전자동 약품관리시스템 인티팜의 해외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인티팜과 연동되는 SLS는 코도닉스의 대표 솔루션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Class-2)로 허가받아 미국마취과학회 의약품 라벨 작성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다.SLS는 약물 조제 과정에서 불출된 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약품은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하 명단.한미약품▲상무→전무 : 박중현(커뮤니케이션실)▲상무→전무 : 김나영(개발)▲이사→상무 : 안영길(연구센터 합성신약)▲이사→상무 : 김병후(팔탄공단 생산)▲이사→상무 : 김현철(바이오플랜트 품질)▲이사대우→이사 : 최창주(연구센터 정보관리)▲이사대우→이사 : 김윤호(특허전략)▲팀장→이사대우 : 최진명(팔탄공단 품질, 세파)▲부문장→이사대우 : 김강기(의원사업부, 수도)▲팀장→이사대우 : 이상현(연구센터 약리효능)▲팀장→이사대우 : 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이브이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06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5억원, 순이익은 45억원을 기록했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2%, 164.1% 성장한 수치다. 연구개발(R&D)에는 19억원을 투입했는데, 이는 매출 대비 6.4%다. 제이브이엠은 글로벌 약국 자동화 분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유망 업종으로 부각되면서 북미 지역에서 수출 물량이 확대됐고, 내실경영 기조에 따른 효율적 판관비 집행이 우수한 실적의 기반이 됐다고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제이브이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39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순이익 18억원을 달성하고 연구개발(R&D)에 매출대비 7.1%인 17억원을 투자했다고 최근 잠정 공시했다.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수출이 다소 정체됐고 소모품 등 비중 확대로 매출 원가율이 상승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거래처들이 유통대란을 예상해 물량을 선구매한 덕에 실적이 좋았던 점이 올해 1분기에는 기저효과(Base Effect)로 나타났다고 설명
한미약품그룹이 2021년 새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눈에 띄는 것은 이번 승진 인사로 한미약품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세 자녀가 모두 한미약품그룹 경영의 전면에 나서게 됐다는 점이다.이번 인사에서 임주현 부사장과 임종훈 부사장 모두 사장으로 승진했기 때문이다.첫째인 임종윤 사장은 이미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하고 있다.아래는 한미약품그룹의 새해 승진 임원 명단이다. ◇한미약품 △사장 임주현(글로벌전략·HRD) △사장 임종훈(경영기획·CIO, 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 겸직) △부사장 서귀현(연구센터 연구소장) △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JVM(제이브이엠)이 자사 주력 제품인 NSP(New slide premier)가 유럽 노르웨이의 조제공장형 약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미국 Drug Wholesaler이 설립한 유럽 노르웨이의 자회사 N조제 공장형 약국이 NSP를 도입해 운영한 결과, 추가 인력 절감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을 확인한 것.NSP는 의약품 분류와 포장, 검수 등의 기능을 합쳐 원스톱 실행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NSP는 기존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TDPS와 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 VIZEN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약품그룹이 주주권리 강화 및 편의성 제고,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주주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한다.한미약품그룹은 상장사인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제이브이엠의 2020년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3개 회사의 주총은 이달 20일이며, 전자투표에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동안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각 회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는 삼성증권 ‘온라인주총장’ 사이트(https://vote.samsungpop.com)에서 서비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은 최근 캐나다 월마트에 입점한 약국에 의약품 병 포장 조제기 JV-CA40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월마트는 현재 캐나다에 약 4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점포에는 약국이 입점해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제이브이엠은 올해 1분기 중 월마트 내 10여개 약국에 1~3대씩 제품을 납품하고, 순차적으로 입점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해당 제품은 제이브이엠이 독자 개발한 장비로, 환자별 처방에 따라 캐니스터(의약품을 담는 통)에 저장된 약을 자동으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이브이엠은 2019년 전년대비 6.3% 증가한 매출 1101억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5억원과 58억원이다. 제이브이엠은 지속적인 신규 고객 창출과 해외 비즈니스 확대로 매년 외형이 성장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브이엠의 작년 매출 중 내수는 627억원으로 56.9%를, 수출은 475억원으로 43.1%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내수는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ATDPS)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소형 약국으로의 영업마케팅을 강화, 지속적인 신규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