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기념 특별 상여금 전 임직원 지급

한미그룹은 최근 창립 50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5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미그룹은 최근 창립 50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5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과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수상자로 5인을 선정했다. 아울러 임직원 3700여명에게는 특별 상여금이 지급됐고, 장기근속자 146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제4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에는 △한미약품 컴플라이언스팀 유승현 파트장 △한미약품 제조본부 품질팀 이정한 그룹장 △한미정밀화학 R&D센터 CDMO팀 김지연 그룹장 △온라인팜 약국영업부 이원균 셀장 △제이브이엠 R&D센터 연구기획팀 최재호 팀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고명근 작가와 송영숙 회장이 함께 제작한 상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장기근속자 포상은 10년, 20년, 30년간 근무한 임직원 1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에게는 근무 연수 기준에 따라 순금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은 "한미의 지난 50년 역사는 한국 제약산업 발전의 역사 그 자체가 됐다. 이제부터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제약사의 위치로 올라서야 한다"며 "다가올 새로운 한미 50년 역사의 새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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