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단국대병원 김재일 교수(64세, 신경과)가 지난 26일 제14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부원장에는 박희곤 교수(56세, 정형외과)가 임명됐다.김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암센터 개원을 비롯해 병원을 훌륭히 이끌어주신 전임 이명용 병원 장을 비롯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단국대병원의 설립이념인 인간존중・생명존중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2024년 개원 30주년을 앞둔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심장내 삽입장치(CIED)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이하 부정맥 원격 모니터링)의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부정맥 원격 모니터링은 해외에서 이미 표준진료로 자리 잡았고 국내에서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지만 규제가 막고 있어 현실에서는 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대한부정맥학회는 16일 서울역 소재 만복림에서 '인공지능 시대 부정맥 환자 관리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부정맥·기기 관련 정보 조기 발견 유용…환자 안전망으로 작용부정맥 원격 모니터링이란,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이 2023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에 따라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4월 대상과제를 공모한 바 있다.단국대병원 안과는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 분야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향후 ‘휴대형 세극등 카메라를 활용한 외안부 질환 및 백내장 진단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조경진 책임교수(과장)를 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단국대병원은 9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충남지역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국대 장호성 이사장과 장충식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김한숙 과장, 충청남도 조대호 복지보건국장 등 300여 명의 관계자와 암환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1부 개소식에 이어 2부에서는 단국대 예술대학 뉴뮤직과 ‘박예찬과 공주들 밴드팀’의 축하공연과 국립암센터 임정수 본부장의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됐다.더불어 호스피스를 직접 경험한 사별 가족으로부터 호스피스 경험담을 전해 듣고, 유방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단국대병원은 충청지역에서 처음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중동 의사 연수프로그램’의 연수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전국 45개 상급종합 및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진흥원이 공고한 이번 사업은 한국의 의료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우수한 한국 의료에 대한 연수를 희망하는 중동 의료진에게 연수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본 연수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인을 시작으로 현재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 다른 중동국가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진흥원은 ▲기관의 역량(최근 5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단국대병원은 최근 최신형 3D 디지털 유방촬영 장비인 ‘세노그라피 프리스티나(Senographe Pristina)’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CT 검사에 사용하는 차세대 반복 재구성 영상 구현 기법을 통해 유방조직의 입체적 구현이 가능하고 실제와 가장 유사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 치밀한 유방조직 내의 작은 석회화 병변까지 발견하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며, 기존의 2D 유방촬영 장비에 비해 더욱 정교한 영상으로 작은 유방암도 정확하게 진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단국대병원은 이명용(심장혈관내과 교수) 제13대 병원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이 신임 병원장은 "암센터 개원 이후 지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더 구체화하고 중증 외상과 응급질환, 심뇌혈관질환 등의 치료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진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이 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부정맥, 심장박동기 치료 분야에서 탁월한 임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병원은 부원장으로는 이상구 신경외과 교수를 임명했다.
최근 '실제 임상에서 NOAC의 적용에 관한 최신지견'에 관한 좌담회가 개최됐다. 단국의대 이명용 교수가 좌장 겸 연자를 맡은 가운데 이후 충북의대 이대인 교수, 단국의대 김동민 교수가 차례로 강연한 후 토론이 진행됐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아시아인의 심방세동 유병률이 서양에 비해 아직은 낮은 상태지만 사망률은 월등히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때문에 아시아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줄이기 위한 항응고치료가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18~19일 열린 2014 순환기 관련 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에서 '신항응고제(NOAC)의 실제 임상경험'에 대해 발표한 이명용 교수(단국대병원)는 Circulation 2014;129:837-847에 발표된 최신 코호트 데이터를 인용, "전세계적으로 북미대륙의 심방세동 유병률이 가장 높은 가운데, 한·중·일 등 동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출시를 선언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3일 신라호텔서 심장(혈관)내과 및 신경과 전문의 150여명을 초청해 프라닥사 론칭심포지엄을 열고 제품 출시를 알렸다. 이날 출시 콘셉트는 1969년 드디어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우주를 향한 인류의 본격적인 도약을 한 것처럼 앞으로 프라닥사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것. 이날 좌장은 RE-LY 연구 한국 PI(주 연구자)인 국군수도병원 김성순 전문의가 맡았다. 연자로는 천안 단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이명용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최기준 교수가 나와 각각 RE-LY 연구와 아시아 서브연구를 발표했다. 이명용 교수는 "RE-LY와 연장연구인 RE-LY able 연구를 분석한 결과 다비가트란을 오래 쓴다고 해
삼성의료원 삼성생명과학연구소 △분자의학연구센터장 한태희 교수 △임상의학연구센터장 및 분자세포영상센터장 김병태 교수 △의학유전체연구센터장 김종원 교수 △실험동물연구센터장(서울) 홍성화 교수 △실험동물연구센터장(수원) 한명준 교수이대목동병원△의무부장 김동준(정형외과) △사무부장 오명희 △내과장 장중현 △이비인후과장 변성완 △재활의학과장 배하석 △영상의학과장 강병철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규 보직 교수 △외래진료부장 조규도 교수(흉부외과) △임상의학연구소장 한진희 교수(정신과) △임상시험센터장 진동찬 교수(신장내과) ◇신규 임상과장 △내과장 안유배 교수 △외과장 원용성 교수 △비뇨기과장 이승주 교수제일병원△진료부원장 신손문 소아청소년과건양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김현진(영상의학과) △내과부장 허규찬(소화기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