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의 포부가 대단하다.올해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의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뿐 아니라 비급여 진료정보 수집 및 정보화, 환자안전 심사 기준 및 수가 개발, 영상정보 공유 본사업을 앞두고 있기 때문.최근 심평원 미래전략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HIRA-Upward를 논의했다.우선 지난해 심평원은 보훈, 의료급여, 자동차보험 등의 진료비 수탁 심사시스템이 안정화됐다고 자평하면서, EMR·EHR등 의료정보 표준화 연구, 비급여 진료비용 송수신 시스템 구축 등 미래의 심사평가 기반을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5.01.12 06:50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달 1일부터 DUR(Drug Utilization Review) 효능군 중복의약품 중 호흡기계용제 74개 성분, 정신신경용제 67개 성분을 확대 점검한다.효능군 중복 의약품 점검은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해 △해열진통소염제 △최면진정제 △지질저하작용 의약품 △혈압강하작용 의약품 △마약류 진통제 등 183개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왔다.오는 4월1일부터는 △천식 등 호흡기질환 의약품 △우울증 등의 정신신경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을 추가함으로써 총 324개 성분에 대한 효능군 중복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추가되는 성분은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3.31 11:32
-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피부 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주로 젊은 사람보다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또는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11.01 07:55
-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만성정맥부전(CVI)으로 인한 다리부종 치료제인 안티스탁스(성분명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 헬프라인(080-3214~423)을 개설했다. 헬프라인에 전화를 하면 다리부종의 원인인 만성정맥부전의 정보와 함께 치료제, 판매처, 투약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회사 측은 "다리부종은 여성 5명 중 1명이 경험하고 있지만 대부분 단순피곤증상으로 여기는데 방치할 경우 하지 정맥류, 중증 습진, 다리 궤양과 같은 더 심각한 질병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면서 "따라서 초기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한편 안티스탁스 헬프라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공휴일 제외)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6 00:00
-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은 지난 7일 "제7회 협력병·의원 연찬회"를 가지고 지역 네트워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로 의료원장, 이응수 원장을 비롯한 일산백병원 교수와 고양시의사회 이정모 부회장, 파주시의사회 박성균 전 회장, 김포시의사회 이종찬 부회장, 강화병원 장성호 이사장, 일산복음병원 이덕창 원장 등 내외빈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응수 원장은 "행사를 통해 일산백병원과 협력병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진료의뢰 절차에서 보완할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찬회의 의미를 설명했다.진료지원팀장 조용진 교수(신경과)는 "현재 170여개의 협력병원이 등록돼 있고 의뢰환자수는 매년 10%씩 증가해 작년 1만1000여명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09.05.11 00:00
-
종전 "진단·사체검안 7일 이내"에서 개정 앞으로 의료기관의 장은 결핵환자를 진단하거나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의 사체 검안시 7일 이내에 보고하던 것을 즉시 신고해야 한다. 복지부는 11일 결핵 퇴치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결핵예방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개정안에는 국가는 5년마다 결핵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출생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완화했다. 지자체장이 결핵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생활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 및 수시 결핵검진을 실시, 결핵의 조기발견에 나서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결핵환자의 진료·투약정보, 검사정보 등의 자료를 지속 체계적으로 등록, 관리하도록 하는 한편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