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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교과서 개정판 '신경정신의학' 제3판을 발행했다. 본 개정판은 1997년 초판과 2005년 제2판이 발행된 후 12년 만에 개정됐다. 정한용 이사장이 편찬위원장을, 양종철 교육이사는 실무위원장을 맡았으며, 각 대학에서 총 109명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이 필진으로 대거 참여했다. 그 동안 정신의학 교육 및 진료 현장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기에 이번 제3판은 총 34개의 챕터와 900여 페이지로 분량이 대폭 늘어났고 내용도 더욱 심도있게 기술됐다. 진단기준과 용어는 권준수 교수 등이 번역한 한글판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미라 기자
2017.04.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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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경정신과 의사들이 정부가 발표한 '행복한 삶, 건강한 사회를 위한 정신건강 종합대책'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난 2월 25일 정부는 '행복한 삶, 건강한 사회를 위한 정신건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정신건강의 문제가 있는 국민이 보다 더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중증 정신질환자를 지역사회에 통합시키며, 중독으로 인한 건강 저해 및 사회 폐해를 최소화하고,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자는 내용이었다.이에 대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6.03.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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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신질환에 대한 낙인과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질환 치료의 적극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대한노인정신의학회 정한용 이사장(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25일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먼저 노인우울증은 진단하기 매우 어려운 질환이다. 우울증을 동반한 노인 대부분은 우울하다는 감정적 표현 보다 통증이 있다거나 기운이 없다 등을 호소한다"면서 "이런 증상만으로 검사를 실시할 경우 별다른 이상이 없으니 안정제 정도만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안정제는 우울증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미라 기자
2014.04.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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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게임 등 각종 중독과 급격한 자살률 상승 등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보건복지부가 오는 2015년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을 설립한다는 안을 내놓았다. 복지부는 국가 정신건강 시스템의 체계적인 개편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정신건강연구원을 설립에 대한 기획을 해 왔고 올해부터는 연구원 시실과 건축 등에 대한 하드웨어 구축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복지부가 이처럼 국가 주도의 정신건강연구원을 만드는 것은 자살, 알코올, 게임, 마약 등 중독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11일 서울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립서울병원 기획홍보과 남윤영 과장(정신건강의학전문의)은 정신건강연구원은 임상과 의과학,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05.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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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미션과 비전을 명확하게 세워야 학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논문이 나왔다.11~12일 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가톨릭의대 이해국 교수팀(경희의대 백종우, 군의관 최원석, 순천향의대 정한용)이 내부 회원 26명, 외부 전문가 26명을 대상으로 학회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면접질적조사, 문헌조사 등을 진행 했다.그 결과 학회 내부 구성원과 외부 전문가들의 생각은 여러 면에서 다른 시각을 보였다. 회원 권익옹호 활동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들은 학회가 제대로 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내부회원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또 신경정신과 의사들에게 시급한 문제로 내부 회원은 수가체계를 꼽았지만 외부 전문가들은 수가를 개선하는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3.04.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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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한용 교수가 지난해 12월 30일(금)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병원이 2008년도에 경기도 재난심리지원센터로 지정된 이래 센터장으로서 재난심리지원제도 정착과 상담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곳곳에서 수해 피해자들의 심리 상담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2.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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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이 25일 1200여 명의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운동화출근을 시작했다.출퇴근 시간을 이용한 걷기운동을 생활속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의료원은 이를 기념키 위해 이날 오후 5시30분 남산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의료계에선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자살, 당뇨 등 국민 5대 사망 질환을 감소시키기 위해선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합의한 바 있다. 걷기대회에선 NMC 전직원과 서울시 건강증진과, 보건소 관계자, 정한용 전국회의원(배우 겸 리얼코리아 대표)등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한 남산걷기대회는 국립극장 앞 해오름광장에서 출발하여 남쪽 순환로를 거쳐 팔각정을 반환점으로 북쪽 순환로와 동국대 상록원까지 약 5Km에 걸쳐 9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