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회장 “23일 상임이사회 논의 결과, 올특위 중단 결정”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6일 예정된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올바른의료를위한특별위원회 운영을 중단한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6일 예정된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올바른의료를위한특별위원회 운영을 중단한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6일 예정된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올바른의료를위한특별위원회 운영을 중단한다.

의협 임현택 회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3일 상임이사회 논의 결과, 올특위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20일 열린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여러 운영위원이 올특위 운영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집행부에 건넸다”며 “올특위 운영 방향은 집행부에 맡기자는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는 23일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한 결과, 전공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올특위 방향성을 대폭 개편, 존속 여부 등의 심사숙고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26일로 예정된 대토론회 이후 올특위 운영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특위 대토론회는 26일 오후 2시 의협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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