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적극적 입법정책 펼칠 것”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이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의 하나인 필수의료 기반 강화 방안 발표를 환영한다”며 “향후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입법정책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3일 발표했다.

앞서 복지부는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 및 중증 응급환자 대응 강화 △중환자실 인력, 시설 확충에 대한 보상 확대·강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진료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정·평가 기준 및 의료질평가 기준 개선 △소아암 지방 거점병원 5개소 지정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서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필수의료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성안, 제안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정부가 권역별 소아청소년암 거점병원을 지정·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암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중환자의료체계 및 소아청소년암 의료체계와 같은 필수의료정책 과제에 대해서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각오로 입법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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