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쎈트릭, 올커머로 폐암 2차 치료제 급여적용
티쎈트릭, 올커머로 폐암 2차 치료제 급여적용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07.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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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건정심에서 결정...빅타비 등도 급여등재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국내 3번째로 허가된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올커머 비소세포폐암, 요로상피암 환자 2차 치료제로 급여기준이 확대됐다. 

에르위나주(성분 엘-아스파라기나제)와 빅타비(성분명 빅테그라비르/엘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푸마르산염), 젝스트프리필드펜(성분명 에피네프린타르타르산염) 등도 급여등재된다. 적용 시점은 이달 23일부터다. 

1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티쎈트릭 등 의약품 급여여부 및 상한금액을 결정했다.

티쎈트릭은 작년 1월 PD-L1 발현 양성 비율(발현 비율 TC2/3 또는 IC2/3, Ventans SP142검사)이면서 이전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3B기 이상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급여권에 진입했다.

방광암에서도 PD-L1 발현 양성이면서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함 환자에게 보험 급여가 인정됐다. 

그러나 약 1년 반만에 PD-L1 발현율 기준이 삭제되고 2차 이상에서 급여로 사용이 가능해 졌다. 

약가협상은 초기 일정기간 투여분에 대해 환급하고, 총액을 제한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번 기준 확대로 정부에서 예상하는 재정소요 금액은 약 231억원으로 보인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에르위나주'도 급여 등재된다. 보험약가는 52만원이다. 

에르위나주는 아스파라기나제 투여 중단군 대비 경제성평가 결과 값이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검토됐다. 연간 재정소요는 약 11억원으로 추산됐다. 

올해 초 허가 받은 HIV-1 치료제 '빅타비'는 2만4757원에 급여가 적용된다. 예산 재정소요 금액은 약 226억원이다. 

중증 급성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응급처치 치료제 젝스트프리필드펜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발생시 에피네프린 성분의 즉각적 투여가 무엇보다 중요해 급여에 등재키로 했다.

보험약가는 5만6670원으로, 약 3억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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