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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사용하는 분무형 복합신약이 새롭게 출시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 제제와 항히스타민제를 하나로 결합한 "모테손 플러스 나잘 스프레이(이하 모테손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모테손플러스는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시켜 염증을 감소시키는 모메타손 푸로이트 성분과 항히스타민제제인 아젤라스틴을 결합한 코에 뿌리는 형태의 비염치료 복합신약이다. 모테손플러스는 분당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11개 대학병원에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를 통해 약효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12세 이상의 알러지성 비염환자 347명을 대상으로 4주간 단일제(모메타손/아젤라스틴) 단독 투여와 복합제(모테손플러스) 투여를 비교해 본 결과, 복합제 투여군이 비염 증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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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와 한미약품이 온라인 도매업 진출과 관련된 갈등을 일단락지었다. 황치엽 회장은 29일 "한미약품 측과는 한미몰 내에서는 자사제품만 판매하고 타업체 제품은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또 "도매업체들의 입점여부는 업체들이 개별적으로 선택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온라인 판매와 관련 도매업체들과 온라인거래는 새 유통채널로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개설 주체간의 계약관계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한 관행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불똥은 대웅제약으로 튈 전망이다. 그동안 대웅제약은 더샾(온라인몰)에서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사실상 오프라인 도매업체들을 고사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따라 도매협회는 대웅제약에 공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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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공동대표 안기종, 백진영, 양현정)가 28일 제약사를 상대로 리베이트 민사 소송 서류를 접수했다. 서류안에는 1차적으로 암환자가 주로 사용하는 GSK의 항구토제 "조프란", 대웅제약의 항진균제 "푸루나졸", 중외제약의 "가나톤" "뉴트리플렉스", 동아제약의 "스티렌" "가스터" "오팔몬", 한국MSD의 "칸시다스" "코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리베이트로 인한 약값 인상분만큼 환자가 부담한 금액의 반환을 청구하는 자료가 들어있다. 단체는 28일 간담회에서 "그동안 막대한 의약품 리베이트 비용을 의료소비자(환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지방자치단체가 부당하게 부담해 왔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지방자치단체들은 그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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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오는 3월 지주회자전환을 앞두고 연일 시끄럽다. 박카스 사업 등을 총괄하는 일반약(OTC) 사업부의 비상장 결정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주회사 반대 여론도 만만찮다. 현재 5% 이상 동아제약 주주 현황을 보면 최대주주인 강신호 회장 외 10.44%, 글락소 그룹이 9.91%, 국민연금 9.39%, 한미홀딩스 8.71%, 오츠카제약 7.92%, 우리사주조합 6.68% 등이다. 모두 합치면 53.05%다. 그리고 소액주주는 46.28%인데 여기에는 녹십자 4.2%, 한양정밀 4% 등이 포함돼 있다. 이중 30% 가량이 동아제약의 지주회사 전환에 반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반대입장을 밝힌 곳은 국민연금과 5% 비율정도를 보유한 소액주주인 커뮤니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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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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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노동조합원(노조위원장 조재욱) 50여명이 21일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면담 요청과 함께 항의 서한을 전달하는 등 양사간의 기류가 심상찮다. 이는 한미약품이 동아제약 분할안을 두고 지속적으로 투자기관 등을 종용해 지주사 전환에 대한 흠집내기를 시도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동아제약 노조측은 "당사 지분을 보유한 한미약품이 일부 작전세력들과 연합해 시장의 주요 주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지주사 전환을 방해하는 등 흠집내기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한미약품은 당장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동아제약 노동조합은 경영권을 노리고 불안한 대결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든 적대적 세력을 물리치고 지주사 전환을 반드시 사수 할 것이다"라고 강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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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과 도매업계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이 자사의 인터넷몰을 통한 의약품 판매 및 유통 사업 움직임을 보이자 도매업계가 업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강력하게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4월 약국영업부를 분사해 "온라인팜"을 출범시킨바 있다. 이는 약국 영업 마케팅 전문 및 유통 회사로 200여명의 영업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 1만5천여 약국을 직거래 하고 있다. 도매업 허가와 의약품 보관을 인증하는 KGSP(의약품유통관리기준)을 획득했으며, 최근 경기도 광주에 17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해 입점 도매들의 의약품을 보관·배송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매업계는 제약사가 운영하는 도매업체로 규정하고 실망스럽다는 입장이다. 당시 도매협회는 "제약사가 자본력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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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에서 ‘페노시드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일 발매된 페노시드는 활성형 Fenofibric acid 성분으로 개발돼 식전·식후 관계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중성지방 치료 개량신약이다. 공복 및 식후 복용에 따라 흡수율 차이가 커 반드시 식후에 복용해야 했던 기존의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계열 제품과 달리 식사 여부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15일 저녁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첫 번째 페노시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페노시드의 장점과 중성지방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중성지방 관리, 왜 중요한가? ▲Fenofibrate를 통해 본 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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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매년 의사들에게 수여하는 상금이 껑충 뛰어올랐다. 최근 들어서는 1억원도 일반화 됐다는 평이다.현재 의학상, 봉사상 등 각종 수상자 부상으로 상금 1억원을 주는 제약사는 한미약품, 중외제약, 유한양행 등 3곳이다. 한미약품은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자에 1억원을 주고 있고, 유한양행 또한 "유일한상" 수상자에게 1억원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최근 "성천상"을 제정한 JW중외그룹도 부상으로 1억원을 내걸었다.1억원이라는 액수는 주는 쪽과 받는 쪽 모두 부담스러운 금액이라는 점에서 아직 많지는 않지만 상위 제약사들이 새로 제정한 상의 금액은 1억원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에 5000만원을 주고 있다. 지난 2년전 3000만원에서 올린 것이다. 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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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제니칼의 주성분인 오르리스타트 제제에 대해 위장관 출혈 등 사용상 주의사항이 강화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FDA 의약품 부작용보고시스템에 따라 오르리스타트제제에 대한 허가변경 사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용상 주의항목에는 약물을 사용한 환자들에게서 하부 위장관 출혈이 보고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아울러 증상은 대부분 심각하지 않은 사례지만 심각하거나 증상이 지속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적시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오르리스타트 단일제는 한국로슈의 제니칼 120mg, 한미약품의 .리피다운캡슐120 및 60mg, 종근당 락슈미캡슐, 콜마파마의 제로엑스캡슐, 드림파마의 올리엣캡슐120 및 60mg 등 8품목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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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올해 6218억원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신한금융투자는 한미약품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수출 부문의 확대와 전문의약품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15.1% 증가한 6218억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기존 품목의 회복과 도입 품목 효과로 전문의약품 부문은 10.8% 증가가 예상되며, "아모잘탄" 물량 증가 등으로 수출 부문은 35.5% 증가한 973억원으로 외형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외형 확대와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134.2% 증가한 332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1352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기술 수출료 유입과 판관비 통제로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평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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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약품 전성시대 온다 올해부터 항체약 특허 줄줄이 만료 앞으로 10년 본격 성장 예고지난 10년은(2000~2010년) 한국제약산업의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네릭을 기반으로 한 폭발적인 성장이 눈부셨다. 심바스타틴, 암로디핀, 클로피도그렐, 아토르바스타틴 등 블록버스터급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하나둘씩 종료되면서 국내 제약사들은 잇따라 제네릭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때마침 저렴한 의약품이 필요했던 국내 의료 환경은 이를 주도적으로 처방했고 덩달아 국내 제약 산업은 최고의 성장기를 이뤘다. 한미약품이 불과 30년 만에 연매출 6000억원에 이르는 회사로 성장한 것도 제네릭을 기반으로 한 것이니 그 성장세는 실로 대단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10여년이 지난 지금, 제네릭은 더 이상 경쟁력이
기획특집
박상준 기자
2013.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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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사실상 국내 고중성지방 혈증 치료 시장을 독점해온 한국애브비(전 한국애보트)를 상대로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애브비는 지난 10년간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인 리피딜 슈프라로 국내 고중성치료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일찌감치 특허가 종료돼 여러 회사들이 제품을 출시했지만 시장이 작은데다 마케팅도 하지 않아 사실상 한국애브비가 독점하고 있다. 한국애브비는 이런 구조를 적절히 이용했다. 스타틴이 중심이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년 꾸준히 마케팅과 영업을 해왔다. 한때 연간 매출이 250억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컸으며 지금도 200억원 정도는 유지하고 있다. 이런 시장에 새해부터 한미약품이 페노시트캡슐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기는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페노시드캡슐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페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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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은 2일 신임 영업부 총괄사장으로 전 한미약품 사장 임선민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3.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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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로 주요 제약사들의 대표이사들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따라 대거 교체가 이뤄질지 아니면 연임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3로 임기가 종료되는 주요 제약사 대표는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 태평양제약 안원준 사장, 중외신약 김진환 부사장 등이 있다. 또 중소제약사중에서는 명문제약 이규혁 사장, 경동제약 이병석 사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이 있다. 부광약품 이성구 사장과 유유제약 조구휘 사장도 올해 3월로 임기가 끝난다. 이중 보령제약은 인사 교체가 완료됐다. 보령제약그룹은 1일자로 새로운 사장으로 최태홍 사장을 선임했다. 또 중외신약도 김진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돼 재선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직 발표를 하지 않은 제약사들은 어떤 변화를 줄지 관심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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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약사들이 올해 키워드로 글로벌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동안 강조해왔던 글로벌이 수출을 염두한 전략이었다면 올해는 신약개발을 근간으로 한 글로벌 진출이라는 점에서 사뭇 다르다. 동아제약은 2일 시무식을 갖고 올해를 "글로벌 제약기업"을 위한 창업의 해로 선포했다. 강신호 회장은 신년사에서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은 신약 개발"이라고 강조하고 ""동아제약의 사회공헌은 신약 개발에 있다"는 것을 새로운 창업정신으로 삼고 앞으로 신약개발과 해외 수출을 통해 온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2013년 동아제약은 지주회사로 전환되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며 이런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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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그룹(대표이사 회장 임성기)은 1일자로 2013년 임원 정기 승진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한미약품 ◆상무→전무 : 주문기(팔탄공단), 임주현(인재개발) ◆이사→상무 : 서귀현(연구센터) ■한미사이언스 ◆상무→전무 : 김찬섭(CFO)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 상무→대표이사 전무 : 임종훈 ■한미IT, 온라인팜 ◆대표이사 상무→대표이사 전무 : 남궁광
알림
박상준 기자
2013.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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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약업계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 약가인하다. 지난 4월 1일부터 오리지널·제네릭 할 것없이 53.55%로 약가가 인하되면서 제약사들은 실적은 곤두박칠 쳤다. 급기야 연말에서는 제약사 매각이 일어나기도 했다. 근화제약이 알보젠에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 국내외 신약도 대처 출시됐다. 1월에는 줄기세포 치료제 2, 3호가 연달아 허가를 받았고 8월에는 국내 첫 바이오 시밀러가 출시되기도 했다. 항혈소판제 에피언트를 비롯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도 출시됐다. 내년에는 60년만에 나오는 항응고제도 두 종이나 된다. 비운의 소식으로는 리베이트가 있다. 지난 3월에는 쌍벌제 적용이 후 최대 리베이트가 적발됐으며 10월에는 국내 1위 제약회사인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조사로 한바탕 몸살을 앓기도했다. 1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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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약업계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 약가인하다. 지난 4월 1일부터 오리지널·제네릭 할 것 없이 53.55%로 약가가 인하되면서 제약사들은 실적은 곤두박칠 쳤다. 급기야 연말에는 제약사 매각이 일어나기도 했다. 근화제약이 알보젠에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 신약도 대거 출시됐다. 1월에는 줄기세포 치료제 2, 3호가 연달아 허가를 받았고 8월에는 국내 첫 바이오 시밀러가 출시되기도 했다. 항혈소판제 에피언트를 비롯해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도 출시됐다. 지난 3월에는 쌍벌제 적용 이후 최대 리베이트 사건이 적발됐고 국내 최대 제약사가 검찰 조사를 받는 등 제약계는 한바탕 몸살을 앓기도 했다. 1월 : 줄기세포 치료제 잇단 허가새해의 시작은 줄기세포 탄생으로 알렸다. 식약청은 1월 18일자로 "카티스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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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이 11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가운데 방글라데시 오지에서 헌신적인 의료·교육 봉사를 펼쳐온 꼬람똘라 기독병원 박무열 원장이 수상했다.
제약단신
고민수 사진기자
2012.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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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열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기독병원 원장이 5회 한미자랑스런 의사상을 수상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11일 오후 6시 30분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5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을 갖고 방글라데시에서 10여년간 의료 및 교육 등을 헌신적으로 펼쳐, 방글라데시의 슈바이쳐로 불리고 있는 박무열 꼬람똘라 기독병원 원장에게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노환규 회장은 "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의사로서만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많은 의사들의 꿈이지만 이를 실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에 수상을 한 박 원장은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치료와 교육에 열정을 쏟으며 의사로서의 귀한 뜻을 지속적으로 행한 분으로 존경한다"고 말했다.임성기 회장
보건복지
하장수
2012.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