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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이 의료기기및방사능건강센터(CDRH)의 홈페이지를 개편, 기관의 투명성을 높였다고 발표했다. CDRH 홈페이지는 개편을 통해 의학기기와 방사능 방출 제품들에 대한 승인여부, 산업체 가이드라인, 안전성 정보, 부작용 보고 등만 다루던 기존의 내용에 규제과정과 결정에 대한 정보를 더했다. FDA는 이번 개편이 의료기기 승인전후의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FDA의 승인 검토 서류 및 자료들을 통해 기기들의 승인·검토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출시 후 제품들의 활용 정도와 FDA의 의료장비 안전성 감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CDRH는 의료장비 및 제조사에 생긴 문제들에 대한 FDA의 대처, CDRH 연구 프로그램, CDR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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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t, 2010;375:1339] 국가를 초월한 지역단위의, 나아가서 세계적인 보건향상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지역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헝가리 보건행정가인 수잔나 제이캅(Zsuzsanna Jakab)은 WHO의 역할에 대해서 말한다. 하지만 이런 교과서 같은 대답을 도출하기 위해서 WHO가 지역 내 국가들의 합의를 도출하고 국가별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제이캅 사무총장이 제시하는 유럽지역 보건의 문제는 보건의 불균형이다. 국가별 빈부 격차와 함께 동서양의 격차 또한 만만치 않다. 제이캅 사무총장은 "유럽 인구의 평균 수명이 중앙아시아 인구보다 18~20년이 더 짧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별로 사회·정치적인 이해를 넘어설 필요가 있고 WHO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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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약품비 절감을 통해 보건비용을 감축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약국 이익 관리회사인 익스프레스 스크립트(Express Scripts)사는 약품비절감은 물론 간단한 환자들의 약물복용 습관 개선으로 연 163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연구를 진행한 익스프레스 스크립트사 밥 니세(Bb Nease) 박사는 "약물을 정확하게 복용하기, 제때 다시 처방받기, 약물복용을 잊지말기, 약물브랜드가 아닌 비용-효과 고려 등을 통해서도 충분히 비용을 감축할 수 있고 이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환자들의 복용습관과 보건비용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2조3000억달러의 미국 전체 보건비용의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습관들 중 가능 큰 영향을 미치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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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를 맡을 전문인력 11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임상의사 1명, 임상약리학 등 생명과학 관련 전공자인 전문심사관 5명, 약사 또는 한약사 면허증을 소지한 자로서 심사원 5명이다. 선발된 심사관 등은 본청 의약품안전국에서 임상시험계획, 안전성 및 유효성, 기준 및 시험방법 검토 등 허가심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식약청 측은 "전문인력의 보수수준은 식약청의 정규직 공무원들보다 대부분 높은 편이 될 것"이라면서 "청사이전한 후에도 계속 근무가능한 자와 장애인 또는 저소득층을 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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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의 기능평가에 의학적인 검사 이외에 가족·간병인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회의 고령화가 치매 환자의 증가를 야기하는 가운데, 치매 환자의 일상 생활 정도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그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운전이다. 운전은 독립적인 일상행동 수행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치매 환자의 운전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임상치매검사의 점수다. 이 검사는 1점 이상일 경우부터 직장, 가정 등 사회생활에서 독립적인 기능을 판단한다. 0점은 불가, 0.5점은 아주 경증의 치매, 1점은 경증 치매, 2, 3점은 중등도~중증 치매로 간주한다. 하지만 미국 훔볼트신경의학그룹 도날드 아이버슨(donald Iverson) 박사는 "다른 연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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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셉틴(trastuzumab, Herceptin)이 HER-2 유전자가 과발현되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UCLA 메리 세일(Mary E. Sehl) 교수는 최근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HER-2 단일클론항체 치료제인 허셉틴이 HER-2 유전자가 과발현되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수학적 모델을 발표했다. 허셉틴이 HER-2가 과발현된 환자에게 적용된다. 이에 이번 연구가 허셉틴의 적용 범위 확대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일 박사는 "수학적 모델에서 치료기간은 3~4년 걸리지만, HER-2 유전자가 과발현되지 않은 환자들의 종양줄기세포를 박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HER-2 유전자 수치가 증가할 때 유방암 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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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상암학회가 환자가이드북 시리즈의 세 번째로 "환자가이드북, 전립선암"을 발간했다. 환자가이드북 시리즈는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암 정보 제공기관으로 평가받는 펜실베니아대학 아브람슨암센터에 근거지를 둔 온코링크(http://www.oncolink.org)가 발간하는 것으로, 한국임상암학회가 국내 사정에 맞게 수정해 발간하는 것이다.방영주 한국임상암학회 이사장은 "전립선암은 상대적으로 조기검진이 쉽고, 완치율도 높다"고 강조한다.치료 후 국내 전립선암 환자들의 5년 생존률은 82%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국내 전림선암의 조기검진·지료율은 미국 등 타국가들에 비해 낮게 나타나고 있다.책에서는 전립선암의 유전학적 위험도와 예방법,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 글리슨점수, 조직검사 등 검사에 대한 궁금증과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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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방암 검진 임상진료지침 변경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만큼 유방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안세현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 소장이 "유방암환자을 위한 치료안내서" 개정판을 발간해 유방암 치료·관리에 대한 최신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3대 암 중 하나로, 여성암 발생률 상위권에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안 소장은 책에서 한국 유방암의 최근 양상과 특징이 달라졌다고 설명한다. 안 소장은 "최근 10년간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이 3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폐경기 이전 젊은 여성 환자의 비율도 높아지는 등 최근 한국인의 유방암 발생도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과거의 잘못된 정보에 매달려 피해를 입는 환자가 많다"고 지적하며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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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한국GIST환우회, 한국노바티스가 주최하는 제7회 GIST(위장관기질종양) 환우 모임이 지난 17일 올림픽 컨벤션 센터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GIST의 최신 치료정보를 공유하여 환자들이 질환에 올바르게 대처하는데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 류민희교수, 류백렬 교수 등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등 다방면의 관련 전문의들이 참석해 글리벡 등 치료제의 효과와 부작용, 내시경을 통한 GIST의 진단, 고주파 열치료, 외과적 절제 수술 등 환자들에게 필요한 상세한 정보들을 설명했다. 강윤구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치료제의 개발과 종양 절제 수술법의 조합으로 GIST 환자의 생존률은 획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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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환의 치료에서 환자의 약물 순응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통 의사들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환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로 다가오기 때문에 투약 지시를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높은 유병률과 관심을 보이는 고혈압, 당뇨병의 6개월 약물 순응도가 각각 50%, 25%로 나타났다는 점은 이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는 정신질환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김용식 서울의대 정신과 교수는 정신질환에서의 약물 순응도는 고혈압, 당뇨병보다 훨씬 낮다고 지적하면서 신간 "리스페리돈 장기지속형 주사제 임상사용의 실제"를 통해 장기적으로 효과가 지속되는 주사제에 임상전문가들의 관심이 모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김 교수는 정신질환 치료에서 약물 치료에서 주사제 치료로 전환할 수 있었던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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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관동의대 신경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영국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는 "2010년도 21세기 2000명의 지식인"에 등재됐다. 이와 함께 박 교수는 IBC 2010년 세계 100대 의학자,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 2010년판에도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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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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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근식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가 뇌졸중 분야의 세계적인 저널인 "Stroke"에 최근 제1저자로 발표한 논문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논문을 통해 미국 UCLA 뇌졸중센터 세이버 (Jeffrey L. Saver) 교수와 함께 WHO의 세계질병부담 측정방법 중 뇌졸중 분야에 적용하여 뇌졸중 장애 후유증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고, 국내에서도 다른 질병과 비교 가능한 손실 년수 평가법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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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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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곤 가천의대길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최근 일본 심장학회,캐나다 퀘벡시 라발의대와 미국 애틀란타 에머리의대에서 강연자로 초청받아 심장전문의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맥 경화증 치료를 위한 병합 요법(Combination Therapy for the Treatment of Atherosclerosis)"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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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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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제 근로복지공단 태백지사장은 지난 21일 태백중앙병원을 방문, 진폐환자 등 중증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태백지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산재환자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성철제 지사장은 지난 2008년 9월 태백지사로 부임 후 월 1~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산재환자들의 요양생활에 대한 의견도 함께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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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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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교수가 제8대 대한안성형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012년 4월까지 2년. 김 신임회장은 "안성형학회 산하의 분과학회 활성화 및 연계강화와 안성형 관련 정책에 학회의 의견을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건양의대 김안과 병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안과학회 홍보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안성형학", "눈꺼풀 성형술" 등을 공동 집필하는 등 국내 안성형 관련 학술적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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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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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률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사장은 최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나로의료재단이 주관하고 SCL 헬스케어그룹 7개 관계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현장에서 의료봉사도 함께 진행한 것. 이 이사장은 경제적인 여려움으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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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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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혁 강동병원장이 지난 19일부터 "2010 JASS course" 3기 연수교육을 실시, 30일까지 진행한다. JASS course는 강동병원이 관절·내시경·요통·척추질환 등 정형외과관련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한 연수과정으로 2000년부터 국내외 의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미 인도와 베트남 의사들에게 연수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13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의료진들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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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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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호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장이 지난 20일 사단법인 전국저시력인연합회(회장 미영순)과 함께 진행한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것으로 "마음으로 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공감하자"는 뜻에서 마련되었으며 시각장애인 부문과 비장애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각장애인 가족, 친구 등 비장애인 부문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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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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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봉 인제대 서울백병원장이 중국 민항구 중의 의원(원장 孟垂祥, 구 래인병원)과 23일 중국 상해에서 의학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중국 현지 교민들에 대한 진료 및 의료서비스, 기술협력, 의료인력 교류, 연합수술, 의료관광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는 중국과 한국의 의료관광사업이 활성화되는 시점에서 체결돼 양국간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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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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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5월 4일~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건강박람회 2010(Korea Health Fair 2010)" 홍보대사로 배우 지성, 이윤지 씨를 선정했다. 전 장관은 "건강박람회 2010"의 주제인 "u-Health 시대, 내가 디자인하는 건강생활"에 두 배우가 대중에게 익숙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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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