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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회장 선거가 강보영 안동병원이사장과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병원협회는 6일 회장 후보로 출마한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서울대윤병원)이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권영욱 중소병원협의회장, 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에 이어 김윤수 원장까지 중소병원에서 3명의 후보가 사퇴한 것.이에따라 기타 병원계를 대표한 비의사 출신 강보영 이사장과 대학병원 단일후보인 성상철 원장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이번 선거는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서울과 지방, 의사와 비의사 등 다양한 경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한편 김윤수 원장은 사퇴서를 통해 "병원계 화합을 위해 후보를 사퇴키로 했다"면서, 대학과 중소병원 후보가 대결하는 양상은 원하지 않는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병협 회장 선거는 7일 서울 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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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4일 KB국민은행과 고객만족경영 추진을 위한 고객만족 윈윈(CS WIN-WIN)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CS리더스 클럽의 주관으로 심평원의 CS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심평원은 국내 최우수의 고객서비스 선도기업인 국민은행을 멘토사로 해 향후 6개월간 내부고객만족, 고객접점의 CS평가체계 등 국민은행의 고도화된 CS 프로그램 벤치마킹과 함께 고객만족 활동에 관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고객만족경영 역량을 높이게 된다.CS WIN-WIN 서비스는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CS리더스클럽 회원사인 민간 CS리더 기업과 공공기관의 CS교류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의 고객만족경영 지원을 위해 2007
보건복지
하장수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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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이프 의사회 ( 회장 차희제 )는 6일 한나라당을 비롯한 각 정당에 낙태 문제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 이 질의서에는 지난달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낙태 사유 전면 허용을 골자로 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묻는 질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우리나라가 낙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고 차별 없는 생명 존중의 출산 친화적인 사회를 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책임 있는 노력이 필수적"이라도 강조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공개 질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원가
하장수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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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재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소비자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 통합 10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2주년을 맞이해 사회보험 통합징수까지 수행하게 되는 건보공단의 현안사항 설명과 함께 의료 소비자인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건보공단과 소비자 단체는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건보공단은 소비자 단체와 공동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불편사항을 건보공단 업무에 적극 반영하면서 제도 개선에 노력하는 등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건보공단이 국민의 평생 건강과 사회보장을 실현하는 세계최고의 사회보장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의료소비자의 의견이 매우 중요
보건복지
하장수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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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4일 회의를 개최하고 2010년도 심의위원장에 이천수 슈넬생명과학 사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5월1일부터 2011년 4월30일까지다.2010년도 의약품광고심의위원은 △위원장 이천수 △부위원장 신인철(한양의대 교수), 전재광(중외제약 상무, 신임) △위원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위원), 김상현(방송협회 위원), 엄태훈(대한약사회 실장), 이재휘(중앙대학교 교수), 이혜양(한국YWCA연합회 이사, 신임), 이병민(베링거인겔하임 전무), 백성기(제일약품 이사, 신임), 고정관(조아제약 팀장, 신임) 등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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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ITY 연구의 3제 복합제 고혈압약이 2제 복합제보다 혈압강하 효과가 유의하게 뛰어나 목표혈압에 도달하였다는 결과가 미국 고혈압학회 ASH (American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발표되었다. 이 혈압약은 ARB, 칼슘채널차단제, 이뇨제를 모두 포함하는 약으로 각 계열 해당 성분으로는 olmesartan medoxomil (40 mg), amlodipine besylate (10 mg), hydrochlorothiazide (25 mg)을 함유한다. 동일 약 성분의 2제 복합제 3가지와 비교하여 DBP, SBP 모두 유의하게 크게 감소시켜(모든 경우에서 P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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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일군의 전립선암약이 당뇨병 및 심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보고에 주시하고 있다.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낮추는 GnRH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효능제로 알려진 계열의 일부이다. GnRH 효능제는 Gonadotropin 의 분비를 저해하여 테스토스테론 및 에스트로겐 감소로 고환과 난소의 호르몬 합성을 억제하는 약리효과가 있는데, 그 임상적 용도는 다음과 같다; ● 전립선암 남성의 호르몬 치료● 일부 여성의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통증 치료● 자궁근종이 있는 환자의 자궁적출 수술 전 빈혈의 개선● 진전된 유방암의 완화적 치료● 일부 소아의 성조숙증(precocious puberty) 치료투여 유지하면서 금연, 혈압조절 등 CV 위험인자 조절 강화할 것을 제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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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서치 기업 EvaluatePharma가 2016년에는 최대규모 제약사와 최고 수익을 내는 제품을 누가 차지할지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2010년 현재 최대제약사 및 최대판매약은 화이자와 그 리피토 2016년 최대제약사는 여전히 화이자, 최대판매약은 휴미라와 아바스틴 예상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주 (adalimumab, 애보트)가 항암제 아바스틴™주 (bevacizumab, 로슈)을 앞질러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을 높게 내는 약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미라™의 매출은 2009년 56억 달러에서 매년 약 9% 증가하여 2016년에는 101억 달러가 될 것이라 예측하였다. 아바스틴™은 종양 대상 적응증 확대 시도가 좌절되면서, 2016년 매출이 89억 달러로 예상되나 현재 최대판매약인 이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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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의 아스피린 사용이 크론병 위험을 5배까지 촉발시킬 수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는 유럽의 30 ~74세의 200,000명의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영국의 연구팀의 결과로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Disease Week conference에서 발표되었다. 그러나 아스피린 사용이 심장위험을 낮춘다는 이익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함이 함께 지적되었다. 미국에는 약 5십만 명의 크론병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크론병은 소화장애를 일으키며 대장암 위험을 촉발시킬 수 있는 질환이다. 일부 환자는 수술이 요구되기도 하며 많은 경우 여생 동안 지속적인 약물복용을 필요로 한다. 아직은 그 상관성에 대한 제시일 뿐이다. 아스피린이 대장 내벽을 손상시켜 유전적 구성이 취약한 환자에서 질환을 촉발시킬 가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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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는 1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17회 심평포럼을 연다이번 심평포럼은 "미국의 건강보험 개혁과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된다."미국 건강보험 개혁 개요’(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를 비롯해 ‘보험적용인구 확대와 보험급여’(이근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원), ‘노인의료관련 개혁’(남궁은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원), ‘재원조달 방안’(김원식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의료의 질 향상과 예방’(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등 5개의 세부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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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4일 건보공단 6층 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서영거)과 양 기관의 약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 동향 및 최신 의약품 제제 기술 정보 교류, 약가협상 및 보험약제비 관리제도 등에 대한 연구 협력, 임상 약리학 및 약물 부작용 등 최신 약학 정보 교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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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건보재정 누수 방지 차원에서 사무장병·의원의 부당청구를 집중 단속하겠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침에 대해 "사무장 병·의원의 불법행위를 근절하자는 데는 공감하지만 건보공단이 할 일은 아니다”라며 요양기관 조사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의협은 "최근 건보공단은 건강보험재정건전화를 위한 방안으로 51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험재정 수입 확충 과제 9개와 지출 억제 과제 8개를 병행 추진하기로 했는데 특히 광주지역본부에서 사무장 병·의원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고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고 전하고 "사무장 병·의원은 불법진료의 온상으로 허위과다청구, 비인권적인 환자 처우, 주변 병.의원과의 마찰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집중 단속해야 마땅하지만 이 사안은 건보공단이 아닌 의협과 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
하장수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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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백혈병, 소아암 등 만성질환으로 학교에 다닐 수 없어 학업이 중단되거나 유급에 처한 환아들을 위해 개교한 어린이학교가 1주년을 맞아 3일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100여 명의 환자 및 보호자와 병원장을 비롯한 어린이학교의 주요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1주년을 기념했다.월 평균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수업을 받았다.수업은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에 관한 지침(교육인적자원부훈령 79호)에 의해 출석으로 인정됐다.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는 20층 소아혈액종양병동과 11층 일반소아병동에 각각 1학급씩 2개의 학급으로 편제돼 원영돼 왔으며 유치부 과정에서부터 초등부·중등부 과정의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음악, 미술 등 주요 교과 과목에 대한 수업을 병행,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
의대병원
하장수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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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유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자의 편익과 만족도를 높이도록 전국 순회교육이 펼쳐진다.보건복지부는 의료분야는 생명을 다루는 분야로 외국인환자 유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자의 편익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7일부터 4회에 걸쳐 등록 유치기관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활성화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설명회는 7일 강원도청(춘천)을 시작으로 11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서울), 18일 대구광역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대구), 19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부산)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분쟁의 법률적 해결을 둘러싼 기초지식 및 외국인환자 사증발급, 외국인환자유치 등록기관의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안, 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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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 등 8개 의료기사의 국가시험이 직무중심의 통합지식 평가 방식으로 개선된다.보건복지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자격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8개 의료기사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다.의료기사 등 국가시험 과목은 1973년 제정된 이후 1989년 한 차례 개정을 거친 바 있으나, 그 후 약 20여 년 동안 변동된 바 없이 개별 과목별 지식과 업무 능력 평가가 이루어져 왔다.이로 인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요구되는 종합적 직무 능력 평가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사 등 국가시험에 ‘임상증례에 기초한 현장성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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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아동병원 이성식 병원장이 제18회 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성식 병원장은 지난 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연세의료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취득한 이래 30여년 동안 사랑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참된 인술을 베풀고 소아전문 의료인 양성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 소화아동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튼튼한 어린이를 길러내는 것이 곧 국가에 이바지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극심한 적자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미숙아 병동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국민 건강에 기여해 왔다.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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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용살균소독제 전문제약사인 성광제약이 cGMP 시설을 갖추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성광제약(주)(대표이사 김동진)은 지난 2일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 백석공단에서 cGMP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목표는 올해 10월말이다.이번에 신축되는 cGMP신공장은 총 180억 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총대지면적 15,434(4,669평), 연면적 5,954(1,801평) 지상 2층 규모로, 외용제, 연고제 생산시설을 갖춘 생산동과 품질관리 및 연구소, 일반관리동, 물류창고 등이 포함된다.이날 김동진 대표는 "cGMP신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필수의약품 시장의 선두업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서 세계를 상대로 수출을 해 나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한 전문제약업체로 도약 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한편 성광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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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주식회사가 액정산업의 확대를 위해 경기도 평택 포승에 최첨단 R&D 연구 센터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독일머크주식회사는 지난 4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독일 본사의 E. Merck KG 회장과 패밀리 위원회 대표인 프랑크 스탄겐베르그 하버캄 박사와 Merck KGaA의 보드멤버인 베른트 레크만 박사가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2년간 140여 억원이 들어간 이번 첨단기술센터(R&D센터)는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R&D 실험실과 신뢰성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이보다 앞서 2002년에는 경기도 포승에 생산 및 기초 연구시설과 물류센터를 마련했다. 유르겐 쾨닉 사장은 "금융위기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국투자를 계획대로 이행했다. 이는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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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이하 의총)이 지난 2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전국약사대회에서의 전재희장관 발언을 문제삼아 장관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의총은 4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할 수 없는, 그리고 해서는 안 될 망언들을 했다고 지적했다. 성명에 따르면 전장관은 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밤 10시가 넘어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약을 처방할 수 있을까 공부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대해 의총은 "처방은 진단 후에 내리는 치료 계획으로 의사의 진료 행위에 속하는 엄연한 의료행위이다. 약사가 처방을 한다면 그것은 현행법상 불법의료행위이며, 정부는 이같은 불법의료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의약분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했었다. 다른 사람이 이 같은 발언을 했다면 단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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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치료중인 80여 명의 아기와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과 카드를 전달했다. 이날 간호사들은 직접 마련한 선물과 카트를 병실을 돌며 전달했다. 특히 나들이를 못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로하기 위해 병동 복도를 형형색색의 풍선으로 예쁘게 장식하기도 했다. 오명호 소아청소년과장은 "즐거운 날 병원에서 아픔을 덜어내야 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0.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