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회장 조수철), 가가형제(윤태규, 이승훈, 추가열), 오티콘 코리아는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의 잃어버린 소리를 찾기 위해 힘을 모았다.서울대병원은 16일 시계탑건물 제2회의실에서 정희원 원장, 조수철 함춘후원회장, 대중 가수 가가형제, 보청기 전문 기업 오티콘 코리아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보청기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을 통해 20여명의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0.06.17 00:00
-
“사고로 인한 외상 응급 환자의 출혈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저가의 약으로 수만 명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이 달에 Lancet에 온라인 게재된 내용이다. 40개 국가, 274개 병원, 2만여 명의 사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결과이다. 환자들은 tranexamic acid (TXA) 1 g 투여 후 8시간에 걸쳐 추가 투여하는 군, 또는 동일한 방법으로 위약을 투여하는 군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그 결과 사고 후 4개월 이내에 tranexamic acid 투여군에서 위약군과 비교하여 총 사망이 10% 감소, 과도한 출혈로 인한 사망 위험이 15%까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다가 연구 상에서는 주된 우려사항인 혈액응고 또는 합병증의 근거가 나타나지 않았다. 총 사망 10% 감소,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7 00:00
-
Micromet社는 17년 된 바이오기술 회사로 시판 중인 의약품은 없다. 그런데 이 회사가 근래 신제품을 애타고 찾고 있는 제약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Micromet社가 개발한 T세포를 활성화하는 방법 때문이다. T세포는 암을 공격하는 면역계의 정예부대에 해당하는데 스페인에서 열린 유럽혈액학회(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에서 Micromet는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 면역요법이 임상연구 결과 약 4/5의 환자에서 백혈병을 개선시켰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소아의 희귀 백혈병 등에 특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Micromet는 유럽 굴지의 제약사들 5개-바이엘, 사노피아벤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베링거인겔하임-와 제휴를 맺었다. 최초의 암백신인 Den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7 00:00
-
바이엘社는 경구용 항암제인 넥사바™ (sorafenib)가 진행된 비소세포폐암(non-squamous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환자의 생존을 연장시키지 못했다고 발표하였다. 약 9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연구에서 넥사바™와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폐암이 악화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으나, 그 유익성이 생존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바이엘社와 넥사바™의 개발에 협력했던 Onyx社는 이와 같은 결과에 실망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엘의 종양분야 국제임상개발팀은 다른 연구들의 자료에 근거하여 여전히 넥사바의 폐암 환자에 대한 평가를 지속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넥사바™에 대해 갑상선, 유방암, 난소, 대장암의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7 00:00
-
FDA는 치료제의 순도와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약사들이 의약품 제조를 아웃소싱 할 때 더 엄격하게 관리할 것을 권고하기로 하였다. FDA는 제약사들에게 아웃소싱을 준 회사의 제조 설비에 대해 현장 감독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이와 달리 제약사가 감독 과정 없이 아웃소싱업체에 의해 제출된 품질검사(QC)와 제품검사 자료를 리뷰하는 것으로 갈음할 수 있다. FDA는 제약사들이 외부 계약자들의 제조 공정에 대해 더 상세히 설명할 수 있으며, 또한 외부업체가 FDA의 기준사항을 잘 따르고 있는지를 확인해 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원하고 있다. 지난 3년간 FDA가 아웃소싱업체에 위반 사항에 대한 경고 서한을 발송하는 횟수는 3배로 증가하였다. 제약사 아웃소싱에서 도급자에 대한 의존성이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7 00:00
-
FDA는 환자와 보건의료 전문가를 위한 최근 승인 약물 및 백신의 안전성 정보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FDA는 이 사이트를 통해 승인 후 18개월 경과 제품 또는 사용자 수가 1만명을 초과시 승인 후 수집한 안전성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FDA는 최근 몇년간 약물 승인 후에는 안전성에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예를 들어 임상연구는 노인, 소아, 소수인종, 임신부가 배제될 수 있다. 또한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 비승인 용도로 복용할 가능성도 있는데 이 같은 요인은 안전성과 효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승인 후 다수의 환자에 투약시 나타날 수 있고, 임상시험 기간보다 긴 시간이 경과한 후에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2007년 FDA는 법개정을
제약단신
이혜선
2010.06.17 00:00
-
증가하는 의료비, 늘어나는 고령인구. 현재 당면한 보건의료계의 불안요소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제도의 개선이 선결되야 한다는 데 목소리가 모아졌다. 하지만 어떤 방향으로 개선되야하고, 어떤 시스템을 롤 모델(role-model)로 삼아야 할지에 대해서는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비른사회시민회의와 건강복지공동회의는 16일 "건강보험-의약분업, 평가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1차 심포지엄 "건강보험에 대한 평가와 미래방향"을 개최했다. 공동대표인 조동근 명지대 교수는 "전국민건강보험제도 시행이 33년이 지난 지금,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재정안정화, 급여제도, 건보수가, 관리효율화 등 문제점들이 도출되고 있다"며, "두 차례에 걸친 심포지엄을 통해 새로운 해답을 얻을 수 있기를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0.06.16 00:00
-
건강관리서비스의 제도화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법안 제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16일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민주당 박은수 의원 공동주최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건강관리 서비스 법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의약단체와 시민단체는 건강관리서비스법 제정에 한목소리로 반대입장을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이 건강과 관련한 상담 교육 등의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인정하고,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발의한 "건강관리서비스법"에 대해 각계 전문가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앞서 지식경제부에서도 u-Health 산업을 통하여 건강관리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시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바 있어 건강관리서비스법이 시행된다
보건복지
최홍미
2010.06.16 00:00
-
보건복지부가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공의 정원을 감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복지부 의료자원과 정윤순 과장은 16일 열린 병협 병원신임위원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정 과장은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전문과목 전공의들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이같은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인 차원에서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 "정원 감축은 일부 진료과에 국한돼 있는 상한선 규제를 전체 진료과목으로 확대, 정원을 줄여나가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신규 수련병원으로 지정되면 의무적으로 전공의 정원을 책정해 줬는데 이에 대해서도 규제를 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특히 "정원 감축은 10년간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10년 후에는 전공의 수요과 공급이 균형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8월중으
보건복지
하장수
2010.06.16 00:00
-
삼성의료원이 두바이 정부와 환자 의뢰를 포함한 구체적 의료협력 MOU를 체결, 해외환자 유치에 가속을 내게 됐다. H.E. Qadhi Saeed Al Murooshid(가디 사이드 알 무르쉬드) 두바이 복지부장관과 이종철 삼성의료원 의료원장이 16일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두바이 정부지원 환자를 삼성의료원으로 공식 의뢰 ▲삼성의료원 의료진에게 두바이 복지부(Dubai Health Authority, DHA) 산하 병원에서 진료할 수 있는 공식권한(Privilege) 부여 검토 등 두바이의 환자유리가 가능하도록 상호 교류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이 마련됐다. 또한 ▲의사 연수와 교육에 대한 상호교류 프로그램 검토 ▲SDS와 HIS(병원정보전산화시스템)/EMR(전자차트) 사업 공식 검토 ▲암 및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6.16 00:00
-
지난 2008년부터 준비해 온 ‘에버원 메디컬 몰’이 지난 10일 상량식과 함께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상량식은 지상층 17층 건물의 골조 공사 완공을 기념해 주춧돌과 기둥 등 주요 부재의 조립 공사를 마치고 치러졌으며, 박인출 대표이사, 박수환 에버원솔루션 사장을 비롯해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극동건설 대표이사와 병,의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수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처음 메디컬 몰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위에서 많은 기대와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그 실체를 드러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신개념 메디컬 몰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버원 메디컬 몰은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6.16 00:00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의료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특화된 검진 인프라를 활용해 LA지역 교포 및 현지인에게 건강검진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미국에 위치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부산광역시로부터 미래전략산업 의료분야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은 건협 부산광역시지부 김성대 본부장이 미국 현지를 방문, LA 한인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LA 한인축제재단, 남가주 한인요식업협회, 전미 한인복지협회 등 4개 기관 및 단체와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건협은 전국 건강검진센터에서 각 기관 및 단체 회원들에게 건강검진 우대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메일을 이용한 검사정보 및 건진 결과 제공,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협약 의료기관 치료연계를 실시하고 그 외에도 숙박, 온천, 관광 등의 패키지 연계
보건복지
하장수
2010.06.16 00:00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시행횟수에 따라 수가가 차등 적용되고 재실시 및 내시경하 수술 등과 연계심사를 하는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의 심사사례를 공개한다.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Extracoporeal Shock Wave Lithotripsy)은 4mm 미만의 하부요로결석이 무증상이거나 통증이 있더라도 1회의 진통제 투여로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는 일정기간(1주) 대기요법 또는 보존적 치료를 원칙으로 하되 ▲신장이 한 개인 경우 ▲양측성 결석 ▲반대편 신장의 기능이 정상이 아닌 경우 ▲요독증 (azotemia)이 있는 경우 ▲마약을 사용해야 할 정도의 통증이 있는 경우 ▲기타 임상적으로 신속한 시술이 필요한 경우(의사소견서 제출)는 1차로 시행이 가능하다.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은 입원 및
보건복지
하장수
2010.06.16 00:00
-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새로운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고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외과 뿐만이 아니라 종합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과목을 통해 지역주민과 온 가족의 건강을 수호하겠다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9일부터 7월 9일(30일간)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여러분 가족의 평생건강을 수호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효성병원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는 출제된 퀴즈에 대해 몇가지 힌트를 주고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 곳곳을 조금만 둘러보면 누구든지 쉽게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응모방법은 효성병원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커뮤니티 "톡톡이벤트" 란을 클릭하고 Open이벤트 게시물 아래 정답을 댓글로 입력하면 된다. 홈페이지 오픈이벤트 페이지에 정답 댓글을 남긴 작성자에게는 추첨
의대병원
하장수
2010.06.16 00:00
-
의료기관내에서의 의사 신변안전을 통한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관련 입법화가 시급하다는 병원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는 14일 저녁 병협 13층 소회의실에서 제24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병의원에서 의료인에 대한 폭행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인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관련 의료법 개정안의 처리를 국회에 정중히 촉구하기로 하는 한편 병원협회에 이를 건의키로 했다.의료인에 대한 폭력 및 심지어 피살사건 등이 잇따르면서 의사가 안전하게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진료실 폭력 방지야말로 의사뿐만이 아닌 진정 환자를 위한 길이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같은 의료계의 여망이 반영돼 국회 전현희(민주). 임두성(한나라) 의원이 의료인 폭행, 협박에 대한 가중처벌 조항을
보건복지
하장수
2010.06.16 00:00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세계 주요 연기금이 한 자리에 모여 지구 기후변화 대처와 연기금 투자 정책을 논의하는 2010 세계연기금회의를 아시아 최초로 주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세계연기금회의는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주요 연기금 리더들이 참석하는 회의로 2007년 영국 CPSL이 세계 주요 연기금 정책 결정자들의 정례모임인 P8(Pensions 8)을 결성한 후 런던과 워싱턴에서 네차례 회의가 진행된 바 있다.5회를 맞는 이번 서울회의의 공식명칭은 ‘Pensions 80 Seoul Summit 2010’(P80)으로 기존 P8회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중동 및 아시아권 공적기금들까지 그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미국, 영국, 호주
보건복지
하장수
2010.06.16 00:00
-
약 6만 명의 환자를 포함하는 5개의 선행연구들을 통한 분석에서 고혈압 약물군의 한 분류인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 즉 ARB (angiotensin-receptor blocker)를 복용하는 사람들과 암 사이에 연관성이 발견되었다. 연구자들은 ARB 복용 환자들이 비복용군보다 암 위험이 약 1% 더 높다고 하였다. 관련 암 위험은 전립선암, 유방암, 특히 폐암 등 모든 범위의 암을 포함한다. 이는 Lancet Oncology에 온라인 게재된 연구이다. 4년에 걸쳐 비복용군 환자에서는 6%, ARB 복용군에서는 7.2%에서 새로운 암이 진단된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위험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연구와 분석들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스텔라스사社와 베링거인겔하임사社는 이 새로운 발견에 반박하며-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6 00:00
-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불성실한 복용 습관을 가진 환자에게 좋은 약이 무슨 소용이랴. 특히 고혈압에서는 ‘절반의 법칙(Rule of Halves)’이라는 말이 있다. 고혈압 환자 중 절반만이 자기가 고혈압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인지하는 고혈압 환자의 그 중 절반만이 치료를 받으며, 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절반만이 정상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이다(Beevers et al, 1987). 의료 관리 체계가 느슨한 미국의 경우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전체 환자 중 1/3에서 1/2이 처방된 대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으며, 최대 1/4의 환자는 한번도 재처방을 받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러한 불순응도는 종종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켜 매년 의료비에서 1000억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6 00:00
-
미국이나 우리나라에도 사후피임약이 있다. 미국 및 국내의 Plan B ™ 또는 노레보™정(현대약품)은 levonorgestrel 성분으로 72시간까지 작용하는 약이다. 그러나 유럽에서 시판되고 있는 새로운 사후피임약 Ella™는 피임하지 않은 성교 후 5일까지 임신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제시되는 점이 다르다. 최소 120시간까지 효과가 연장된다는 것이다. 여성권,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결정 쉽지 않을 것Ella™는 지난해 유럽에서 승인되어 22개국 이상에서 응급피임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 내에서도 가족계획과 임신•출산에 관한 여성의 권리(‘reproductive right’) 실현을 위해 응급피임약의 추가적 형태로 도입할 필요성을 주장하는 많은 옹호자들이 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약은 태아에게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6 00:00
-
항고혈압약 olmesartan (올메텍™, 미국명 Benicar™)을 복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위약군과 비교해 심혈관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게 나타난 것과 관련하여 FDA가 2개의 임상연구의 자료를 평가하고 있다. Olmesartan의 미세알부민뇨증 예방 효과를 보고자 하였던 4,447명 대상의 ROADMAP (Randomized Olmesartan and Diabetes Microalbuminuria Prevention Study) 연구에서는 olmesartan 투여군에서 15명에서 심혈관사망이 나타났다. 위약 투여군에서는 3명이었다. 또한 olmesartan의 말기신부전 감소 효과를 보고자 하였던 566명 대상의 ORIENT (Olmesartan Reducing Incidence of En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