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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협회와 진료협약▲이 원 로 인제대 일산백병원 의료원장은 최근 고양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인영)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의료원장은 "지역사회의 자연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에게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돼 기쁘고 상호유대를 강화하여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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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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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소송 줄줄이 대기…건보재정 안정 함께 고민을 지난 2006년 요양기관에 대한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는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이어 지난달 28일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 13부(재판장 민유숙)가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서울대병원 등이 제기한 2건의 약제비 반환 소송에서 원고 전부 승소판결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소송 당사자인 건보공단을 비롯 일부에서는 "우리나라와 유사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 대만의 사례와 다르고, 행위를 한 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 행위자 책임론을 감안하더라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속에 항소하겠다고 밝혔지만 의료계는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의료인들이 생각하는 "심사기준"은 보편적 수준으로, 이 기준을 벗어나 심평원에서 "과잉" 판단을 했을 때 의료기관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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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병·의원 직원들도 고객만족에 한몫을 한다. 직원들의 직무와 친절한 자세는 네트워크병·의원 등과 마찬가지로 협력기관도 함께 연계해 보는 시각이 많다는 것이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의료원장 이원로)은 이같은 경향을 반영하여 최근 협력병·의원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고객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늘사랑의원 이윤지 원장을 비롯 15개 기관의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70여명이 참가, 감염관리 및 손씻기에 대한 직무교육과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교육이 진행됐다. 이 의료원장은 협력병의원과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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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의료원장 이원로) 가정의학과에서는 감귤과 바나나의 고지혈증 개선효과 연구를 위한 임상연구 자원자를 모집한다. 이 연구는 고지혈증 환자에서 제주감귤 및 바나나의 지질 저하 및 대사개선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으로, 2주간 고지혈증 약물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지 않았거나 중단할 수 있는 만20세 이상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연구기간 동안 매일 3개이상의 감귤이나 바나나 한 종류를 섭취해야 하며 월 1회 혈액·소변검사 등을 시행한다. 제반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12주간 감귤 또는 바나나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소정의 사례비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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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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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제한 없어 "적게 먹어야" 인식 뒤집어 최근 "NEJM 2008;359:229-241"에 다이어트와 관련한 중요한 연구가 발표됐다. 대표적 다이어트 방식의 체중감량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것으로, 비만치료 식사요법에 새로운 전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핵심은 "황제식 살빼기로 알려진 저탄수화물·고단백 다이어트가 기존의 전통적인 저지방·저열량 다이어트를 대체할 수 있느냐"였으며, 연구팀의 대답은 "그렇다"였다. 2년이라는 장기간 체중감량 및 유지효과와 함께 지질·혈당수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지방 다이어트 의학계에서 비만치료의 식사요법 전략은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고 소모량은 늘려 체지방의 축적을 막는다는 것이 대전제였다. 특히 식사조절을 통한 열량섭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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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 시 식사요법 전략을 놓고 학계의 한판 고민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된 "DIRECT" 연구에서 단기효과에 비해 부작용 우려가 높았던 황제식 다이어트가 기존의 전통적 저지방·저열량 다이어트와 비교해 앞선 체중감량 및 대사혜택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일부 학계 전문가들은 잘 짜여진 연구 디자인·장기간 관찰·높은 순응도 등을 고려할 때 상당히 가치 있는 성과라며, 비만치료 시 식사요법 가이드라인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입장이다. 비만으로 인한 폐해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해 우리나라에서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2조원 가까이 육박한다. 비만치료는 크게 식사·운동·행동교정·약물요법으로 나뉜다. 의학계의 말을 들어보면, 체중감량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가장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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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학병원들 대거 채용중소병원 인력난 심화 불보듯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고용 창출이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취업난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는 오히려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하반기 주요 대학병원의 의료인력 채용이 활발하다. 최근 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고려대의료원, 인제대백병원, 아주대의료원 등 주요 대학병원들이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2009년도 신규 및 경력간호사 채용을 진행한다. 신규 간호사 채용 인원은 000명으로 경력직을 포함하면 백명 이상의 대거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제대백병원은 산하 5개 병원 모두 간호사를 모집하며 특히 개원을 앞두고 있는 부산백병원에서 대규
보건복지
최홍미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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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선생 위한 미주 학회 참가▲백 낙 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도산 안창호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은 오는 20일 부터 열린 도산 안창호선생 탄신 130주년 및 순국 70주기 기념 미주 학술회의 및 사적지 답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30일까지 "도산 안창호, 글로벌시대 코리안 아메리칸의 역할 모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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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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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원 장 원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와(위) 이 동 우 인제대 상계백병원 정신과 교수가 2009년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다. 원 교수는 미국워싱턴주립대 노인내과 방문교수로 연수하며 2~3편의 국제적 논문을 발표한 성과를, 이 교수는 노인정신의학분야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이번 등재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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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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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병원장 노충희 교수(비뇨기과) △부원장 겸 진료부장 김홍주 교수(외과) △기획실장 조용균 교수(산부인과) △수련부장 신원창 교수(내과) △수술실장 홍기혁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장 김동원 부교수(흉부외과) △암센터소장 김성록 교수(내과) △감염관리실장 신보문 교수(진단검사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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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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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 교직원 하계휴양소 개설▲이 원 로 인제대 의료원장은 최근 강원도 양양군 동호해수욕장에 교직원 하계휴양소를 마련했다.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양양군은 휴양소를 찾는 백병원 교직원들을 위해 주차장, 야영장과 함께 몽골형 텐트 등 피서용품 무상지원, 지역 특산물 제공 등 이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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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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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사진전 개최▲노 충 희 인제대 상계백병원장은 최근 북한산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협조로 "제2회 국립공원 사진전시회"를 원내에서 진행했다. 국립공원 사진 공모 전시회 수상작 30점 전시와 함께 "자연, 건강지도" 안내 책자를 내원객에게 배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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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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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의원(한나라당·서울 강동갑)은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제도의 쟁점과 해결방안을 살펴보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법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의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는 고통스러운 연명치료 대신 상담·음악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편안하게 여생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신적, 영적문제까지 지원해주는 의료서비스로 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련 법·제도적 지원 미비로 인해 작년 한해 암사망자중 7.5%인 5000여 명만이 서비스를 받았을 정도로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토론회는 인제대 보건대학원 박노례 석좌교수의 사회로, 복지부 이덕형 질병정책관과 국립암센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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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음악회로 희망 나눠▲노 충 희 인제대 상계백병원장은 최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자선음악회 "희망을 나눠요" 행사를 가졌다. 홍정욱·권영진 국회의원, 이노근 노원구청장 등 지역인사들과 주민 46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백낙환 인제학원 이사장(인당후원회장)은 초대의 글에서 "자선음악회로 조성된 기금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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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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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서울백병원 인제대 서울백병원 고한석 교수를 비롯한 우리나라 4명의 정형외과 전문의팀(인제대 일산백병원 주석규 교수, 광명 인병원 정 윤 과장, 부산 중앙U병원 강경민 과장)은 지난 2~5일 방북해 북한의 무혈성괴사증화자 4명에게 인공관절이식수술과 기술이전을 실시했다. 이번 방북은 고 교수가 작년 방문에서 북한 환자들에 대한 수술과 기술이전이 절실함을 느끼고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사)나눔인터내셔날과 함께 1년여 동안 준비하여 이뤄졌다. 북한측에서도 금번 수술과 기술 전수에 대한 기대로 환자 X-ray 필름을 사전에 전달하는 등 수술 준비에 적극 협조했다. 수술도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향후 북한의료진과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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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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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당뇨교실(담당교수: 내과 임경호)은 최근 제1200회 당뇨병교실을 기념하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P동 9층 강당에서 "서울백병원 당뇨병교실 1200회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백병원 당뇨병교실은 25년간 매주 수요일마다 당뇨병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지도를 시행해왔다. 당뇨병 전문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으로 이루어진 당뇨병 교육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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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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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은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미래환경변화와 보건의료서비스 발전방안"을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연다. 이규식 연세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최원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교수, 이기효 인제대 교수,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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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삐우라주 보건행정 공무원 및 주립 산타로사 한국·페루 친선병원의 의료진은 지난 11일 인제대 부산백병원에서 보건행정·의료기술 연수를 위해 입국 짧게는 1개월에서 6개월간의 연수 과정을 밟게 된다. 연수단은 페루 삐우라 주정부 보건국 관리자 11명, 산타로사 친선병원 소속 의사 6명과 간호사 6명, 의공기사 3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한·페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재 한국국제협력단은 한·페 산타로사 친선병원 증축, 검사 및 시술용 의료기기 지원, 보건의료인력 국내초청연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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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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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성격따라 서비스 효과도 달라환자 유형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몸에 익혀야 "환자가 자신에게만 신속히 반응하고 우선적으로 대해주길 요구할 경우?(Feeling형) - 논리적으로 이해시키기 보다는 최대한 호의적으로 표현하고 협조를 구했더니 환자가 만족해 하는 모습이었다." "병원의 주요 인물(원장 등)과 각별한 사이임을 거론한다거나 사회적 경제적 지위나 신분을 드러내고 특별 대우를 요구한다면?(Form형) - 무시하지 말고, 전통과 권위를 인정해주면서 요구에 응했더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순간, "외형보다 더 큰 비중으로 병원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있다면?"하고 묻는다면, "직원이 얼마나 친절하게 응대했는가"라고 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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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토의·일반인 패널토의 함께 열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은 지난 14일 "글로벌포럼 2008 암 정복의 전략 - 암, 극복할 수 있다"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글로벌포럼은 기존의 학술대회와는 달리 의료계 전문가를 포함, 일반인도 대상으로 해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포럼을 주관한 이원로 의료원장은 "의료발전의 목적은 국민의 건강증진"이라며 의료의 학술전문적인 영역과 함께 사회적인 실천 영역이 함께 하는 포럼의 성격을 강조했다. 일반인과 함께하는 만큼 강의보다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패널토의가 주를 이뤘다. 패널토의는 크게 예방과 정책, 진단과 치료로 나눠져 논의됐다. 첫 번째 토의에서는 보건복지부 건강정책팀 암정책과 공인식 사무관,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기획 김창민 단장, 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