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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 읽는 의료 미래 코드 10 2. 온라인에서 환자 치료하는 시대 오나? 기대 반 우려 반... 의사 대부분은관심 없어 의사가 환자를 온라인에서만 진료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그야말로 온라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 시대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가 피부에 의사가 처방한 약물을 담은 장치를 부착한다. 인터넷 무선통신망에 연결된 이 장치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에게 투여할 약의 용량을 조절하기도 하고, 환자의 혈압과 혈당 수치 등을 지속적으로 의사에게 보낸다. 의사는 병원에 앉아 환자로부터 들어오는 건강 기록을 눈여겨보기만 하면 된다. 환자의 스마트폰으로 의사와 연결이렇듯 의사가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온라인 진료시대는 하나 둘 우리 앞에 실체를 드러내고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2.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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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케팅앤컴퍼니는 스마트폰용 병·의원 안내 포털 어플리케이션 ‘OK닥터’를 출시했다. ‘OK닥터’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일일건강정보, 진료과목별 주변 병원 찾기 등 생활 속에 필요한 의학 상식과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기능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개인 병·의원 마케팅 솔루션 어플리케이션인 ‘하나N닥터큐브’가 연동됐다. 제휴 병·의원의 상세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로 병원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진료 과목별로 제휴 병·의원의 전문의들의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나만의 상담보관함 기능으로 그 동안의 상담내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주치의 기능을 통해서는 상담했던 병·의원의 어플리케이션을 마켓에서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이용 가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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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Infusion Pump의 성공적인 국산화 가능성이 감지됐다.Infusion Pump(약물자동주입기)란, 정맥 주사용 약물을 정해진 양만큼 주어진 프로그램에 의해 기계적으로 작동되는 것으로 정확한 양을 일정한 시간에 주입해 주는 장비이다. 도파민, 아미노필린, 스테로이드 등 각종 심혈관계나 호흡기계에 작용하는 약물에 주로 사용되며, 약물의 양과 주입속도를 선택해 입력할 수 있다. 수명주기는 10년, 보통 150만원 정도의 가격이 책정되면서 전체 100억원대 시장이 형성돼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제품의 점유율은 20%가 채 되지 않는다. 테루모, 비브라운, 프리지니우스카비코리아 등 수입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장 많은 국산 비중인 17%를 차지하고 있는 대화기기가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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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결혼·임신부터 육아까지, 필요한 정부 및 지자체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음 더하기(http://momplus.mw.go.kr)" 정책포털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했다."마음더하기" 정책포털은 정부가 맞춤형 정책정보를 제공하여 행복한 결혼, 출산과 육아에 마음을 더한다는 의미로 신청 및 서비스 제공기관, 관련사이트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10개 중앙부처 및 기관, 230개 지자체 수행하는 총 2400여개 사업의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한 번 방문으로 신청 및 서비스 제공기관 정보, 관련사이트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대표적인 결혼, 임신·출산, 육아 지원 정책으로는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특별공급과 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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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전까지 예방접종 하세요."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단체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취학시(3월2일부터 3개월)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 6~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지는 시기로, 단 한 명의 환자로 인해 대규모 감염확산이 일어날 수 있는 감염병 발병에 가장 취약하다.정부는 그간 MMR(2차) 접종 1건에 대해서만 실시하던 취학아동 예방접종 기록확인을, 올해부터 만 4~6세 때 받아야하는 MMR(2차),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3차) 등 모두 4종 예방접종 기록(4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질병관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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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폰 애플 서비스 시작 분당 서울대병원이 16일부터 모바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앱에서는 진료 예약은 물론 진료 내역, 예약 확인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검사 일정과 검사 전 주의사항을 안내해주는 마이 다이어리, 혈압과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수첩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모바일 홈페이지는 인터넷 주소창 "m.snubh.org"로 접속할 수 있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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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2년 국민의 알권리 및 의료선택권 향상을 위해 9가지 의료정보를 통합한 ‘건강정보’ 앱을 출시했다. 13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서비스하는 ‘건강정보’ 앱은 심평원 핵심서비스인 병원정보, 진료비확인, 의약품정보, 의료장비정보 등 국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서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건강정보’ 앱에는 △처방약 중 대체 약품의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정보"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임산부가 먹으면 안 되는 약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 안심서비스(DUR)" △진료비 본인부담 기준 및 검사·수술 등에 대한 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급여기준" △검사하고 있는 의료장비의 허가정보, 검사이력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의료장비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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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신년특집]의료현장 곳곳에 스마트폰 녹아들다1. 병원 사례2. 환자 이용 사례3. 해외 사례4. 최대 걸림돌 "보안"5. 발전 방향 스마트폰의 진화가 의사를 편하게 하리라질병•검사 이력 조회 쉬워 응급진료 가능 스마트폰 사용은 지난해 2000만명에 도달할 정도로 일상화 되었다. 병원들도 스마트폰을 각종 의료현장에 적용하거나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 연구가 한창이다. 해외 사례에서도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가능성이 크다. 한편으로는 보안 문제나 이용 범위에 대해서도 해결해야 할 부분,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뜨겁다. 현재 스마트폰이 의료 현장에 이용되고 있는 사례를 토대로 올해의 전망과 방향을 살펴본다. 통신사와의 공동 개발 한창스마트폰 병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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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의료현장 곳곳에 스마트폰 녹아들다1. 병원 사례 (관련기사 클릭)2. 환자 이용 사례3. 해외 사례4. 최대 걸림돌 "보안"5. 발전 방향 스마트폰의 진화가 의사를 편하게 하리라질병•검사 이력 조회 쉬워 응급진료 가능 스마트폰 사용은 지난해 2000만명에 도달할 정도로 일상화 되었다. 병원들도 스마트폰을 각종 의료현장에 적용하거나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 연구가 한창이다. 해외 사례에서도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가능성이 크다. 한편으로는 보안 문제나 이용 범위에 대해서도 해결해야 할 부분,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뜨겁다. 현재 스마트폰이 의료 현장에 이용되고 있는 사례를 토대로 올해의 전망과 방향을 살펴본다. 병원-통신사 공동 개발 봇물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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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의료현장 곳곳에 스마트폰 녹아들다1. 병원 사례 (관련기사 클릭)2. 환자 이용 사례3. 해외 사례4. 최대 걸림돌 "보안"5. 발전 방향혈당•암관리 등 공급자 중심 PHR 증가아직 성공 사례 없지만 성장 가능성에 주목환자는 가정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혈압, 혈당 등을 입력하고 의료진에게 전송할 수 있다. 이 밖에 식이, 운동 등 각종 개인의 건강정보를 기록하는 PHR(Personal Health Record) 공급열기가 병원과 의료IT 업체에서 한창이다. 반면 아직 환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거나 환자에 의해 움직임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혈당관리 서비스 앱 개발 활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은 혈당관리로 지속적인 정보와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당뇨병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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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의료현장 곳곳에 스마트폰 녹아들다1. 병원 사례 (관련기사 클릭)2. 환자 이용 사례3. 해외 사례4. 최대 걸림돌 "보안"5. 발전 방향 미국 의사 90% 아이폰·아이패드 활용응급•진료시 활용 증가…조직검사도 한 시간이면 OK 해외 사례를 보면 국내보다 한발 더 진전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 비율은 비슷하지만, 국내에 없는 기기 개발이나 병원에 보다 확대 운영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 의료정보 웹사이트 "Bulletin Healthcare"가 55만명의 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조사한 결과, 미국 의사들은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의료정보를 얻는 경우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조사기간 8개월 사이에만 스마트폰 사용이 45% 늘어났다. 답변자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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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의료현장 곳곳에 스마트폰 녹아들다1. 병원 사례 (관련기사 클릭)2. 환자 이용 사례3. 해외 사례4. 최대 걸림돌 "보안"5. 발전 방향 사생활 보장 위한 지출은 아직 미흡정보 보호 위해 데이터 암호화•정보 통제 등 의무화해야 한발 앞서 도입되거나 시도되고 있는 미국의 스마트폰 의료환경 적용 시 최대 걸림돌은 바로 "보안"이다. 병원들이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보안에 충분한 지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스마트폰 환경 규제 인식 부족미국의 한 건강단체가 72개 병원과 의료공급자를 조사한 결과, 49%가 개인 정보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하는 등의 위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관리회사, 보험회사 등을 대상으로 2009년 9월부터 올해 10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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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의료현장 곳곳에 스마트폰 녹아들다1. 병원 사례 (관련기사 클릭)2. 환자 이용 사례3. 해외 사례4. 최대 걸림돌 "보안"5. 발전 방향대면진료 대체는 안돼…보안도 철저해야디지털 병원 비용 부담 커…정부지원 폭 넓게 이뤄져야 우리나라 역시 보안 문제가 걸려있고, 스마트폰이 보안에 취약하다고들 한다. 그렇다고 아예 스마트폰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갈 수는 없다. 환자들의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만큼 사용이 편리하고, 앞으로의 기술도 끊임없이 발전해나가기 때문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모바일 진료 안전 고민 분당서울대병원 황 희 의료정보센터장(소아청소년과)은 차세대 EMR을 개발하면서 모바일 진료 활용에 대한 고민이 많다. 편의와 보안 측면에서 편의를 먼저 생각하고 싶더라도, 무조건적으로 사용할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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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 전망은 전세계적으로나 사회 전반적으로 어둡기만 하다.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선거라는 변화 국면까지 더해져 한동안 우왕좌왕하는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속에서 병원 역시 새로운 경쟁력을 찾기 어렵고, 정부 정책도 재정안정화에 치우치면서 더욱 악재로 작용할지 모른다. 이에 올해 전략을 세우는데 더 많은 생각과 고민이 필요할 때다. 성장 감소, 재정위기, 정권 교체 해외 10대 트렌드의 키워드는 "정체-탐색-전환"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2012년 해외 10대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로 인한 선진 경제권의 침체와 고성장의 피로가 누적된 신흥국 성장세 둔화로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부진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올해는 선진국 긴축 본격화, 신흥국 성장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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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아이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고객 및 의료진용 앱(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nU Mobile"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에 개발된 앱을 통해 고객들은 진료예약과 병원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을 할 수 있고,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성빈센트병원은 이번 앱 서비스로 전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 속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편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 중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 고객용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성빈센트병원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공하는 기능은 크게 진료예약과 병원안내 서비스로 나뉜다.고
의대병원
하장수
2012.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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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어둡고 사나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강하고 담대한 느낌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2011년을 돌이켜보면 정치·경제·사회·국제적으로 그 어느해 보다도 다사다난했습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서울시장 선거와 후폭풍, 아프리카에 이은 중동지역에서의 잇따른 정권 교체, 일본 쓰나미, 그리스발 유럽의 경제적 시련 등이 요동쳤습니다. 보건 의료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물가인상에 크게 못미치는 수가인상으로 각 직역들은 한숨을 크게 쉬었고,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관련 논란이나 이름을 달리한 선택의원제가 통과되면서 내부 갈등이 더해졌으며, 급기야 의협회장에 달걀과 액젓을 투척하는 폭력으로 임시총회가 아수라장이 되기도
보건복지
메디칼업저버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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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새해 1월1일부터 ‘Smart-KMA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의협은 이번 ‘Smart-KMA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바일 시대에 발맞춘 본격적인 대회원 서비스 채널을 구축했다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지사항, 보도자료, 의협신문’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협회일정 및 연수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회원 자신이 이수한 연수평점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회원 설문조사기능 등도 탑재돼 있어 향후 회원 의견 수렴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운용을 통해 회원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의협 대회원용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대한의사협회’를 검색해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아이폰
보건복지
하장수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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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의료기관 1회 접종에 평균 2만2000원씩 하는 예방접종비 중 1만7000원을 정부가 지원된다. 이에따라 본인부담금은 5000원만 내면 되며, 백신종류와도 상관없다.2009년부터 의료기관 예방접종비중 백신비는 7000원을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필수예방접종비가 지원되는 의료기관이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보건소는 무료접종) 전국 7000여 곳의 병의원으로 점차 확대되어 왔다. 올해부터, 필수예방접종의 실효성을 높이고, 예방접종 비용 절감을 위해 신규백신 2종(DTaP-IPV 콤보백신, Tdap)을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으로 추가 도입한다(8종→10종).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 신규 도입될 백신은 최근 청소년과 성인에서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백일해" 예방성분이 강화된 Tdap(청소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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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모바일 메신저로…나를 낮추니 환자 속마음이 보였다 "오로지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만을 가지고 달려 왔습니다. 개업 2년차인지라 이렇다 저렇다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하겠지만 저만의 철칙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면서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좋은 의사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성록(강동구 연세심내과의원) 원장은 '열심'을 강조한다. '열심히'하면 열악한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성공할 수 있고 '열심히'해야만 환자들도 찾아온다는 것. 심 원장의 철칙은 한 마디로 '열심'으로 귀결된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환자와의 라포 형성·지속적인 공부·뛰어난 성능을 가진 의료장비 구축 등의 키워드를 읽어낼 수 있다. 의사-환자 간 라포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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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재도약의 원년이라며 시작한 2011년 한해가 저물어간다. 돌이켜보면 병원들이 웃을 날이 그리 많진 않았다. 정부의 재정절감 정책으로 인해 영상수가 인하 등 병원경영에 옥죄어오는 정책들이 많았고, 경기침체에 갖가지 내부 혼란 등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아이디어가 부족했다. 지난해 활발했던 SNS도 어느 정도 퍼진 탓인지 지난해보다 열기가 꺾인 분위기었다. 그러나 분명 어떤 병원은 당장 보이지 않더라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것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경쟁력임을 시사했다. 내년에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병원이 되어 경쟁력으로 무장하길 바란다. 지면을 통해서도 긍정적인 의미부여를 통해 끊임없이 움직임을 파악하는 동시, 한 발 앞선 트렌드 전망을 통해 바람직한 병원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심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