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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이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형 제약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한국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2”를 발간했다. 온라인 판으로 발행된 350페이지 분량의 “한국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2”에는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형 제약기업들의 연구개발환경과 경영환경 및 혁신성과와 혁신활동현황이 각종 통계지표와 함께 세부적으로 수록돼 있다. 특히 그동안의 신약, 개량신약 등 각종 연구개발 성과와 기업들이 연구개발중인 신약, 개량신약,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에 대한 각종정보를 비롯하여 해외기술수출 등 글로벌시장 진출현황 등을 총 망라했다. 아울러 주요 연구개발중심형 제약기업별 정보도 별도 디렉토리화 하여 수록함으로써 기업별 혁신활동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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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본 아지노모토제약(대표 도요타 토모야스)와 고혈압 복합신약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아지노모토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실리디핀과 발사르탄 복합제 신약은 일본에서는 최근 3상을 마치고 허가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 초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은 실리디핀과 발사르탄 10mg/80mg제제 외에도 5mg/80mg, 10mg/160mg 제제를 각각 개발하게 되며, 2013년 초 임상돌입과 2015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지노모토제약은 실리디핀의 원개발사이며, 일동제약은 발사르탄의 자체 합성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는 등 개발과정과 품질에서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에서도 실리디핀과 발사르탄의 처방사례가 많아 복합제 개발의 필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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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 시범사업 등 내년도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의 과감하고 전폭적인 지원이 발표돼 제약산업의 글로벌화가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9일 국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 주최로 열린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안도걸 보건산업정책국장은 2013년도 제약산업 중장기 육성정책을 발표, “원천기술 분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하기 위해 연구중심병원을 설립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안을 보면 과감하고 개방적인 기술혁신에 집중하는 모양새를 띨 전망이다. R&D비용에 대한 법인세액의 공제를 확대하고, 혁신신약의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약품 비용을 지원하며 신성장동력분야에 의약품을 포함해 세제와 금융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처럼 기업경영의 중심을 R&D 투자에 두도록 하는 방안 외에도
제약바이오
서민지 기자
201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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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피도그렐의 낮은 반응도가 사망률과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ADAPT-DES 연구를 발표한 모세콘심혈관센터 Thomas Stuckey 박사는 "혈전증 위험도는 높아졌지만, 출혈 위험도는 감소해 서로 상쇄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ADAPT-DES 연구에서는 약물용출 스텐트(DES) 시술을 받은 환자 8575명을 대상으로 혈소판 억제수치와 스텐트 혈전증 간 연관성을 평가했다. 혈소판 검사는 VerifyNow를 통해 시행했다. 연구팀은 시술 후 한 달 동안의 환자 각각의 스텐드 혈전증 위험도를 평가하기에 특이도와 민감도가 충분하지 않아, 1년 위험도를 평가했다고 부연했다. 시술 1년 후 평가결과 스텐트 혈전증은 전체 환자군의 0.84%, 심근경색은 2.7%, 주요출혈은 6.2%, 사망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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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으로 만들어진 신약에 대해 표시가격을 높게 책정하되, 국내에서 이용될 경우 보험가격을 낮게 잡는 약가 이원화 정책을 적용해야 국내 제약시장의 수출 활기와 더불어 국내 보험재정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다. 29일 국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 주최로 열린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토론회에서 성균관대 약대 이의경 교수는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건강보험정책에 대해 설명, “수출용 신약은 약가 이원화 방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신약 가치는 상당히 저평가되고 있으며, 실제 외국의 50% 수준에 불과한 형편이다. 국내 약가의 경제성을 평가하는 툴이 적정성을 평가하기에 한계가 있으며, 상대평가 위주로 진행돼 가치평가를 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이 교수는 “상대평가도 중요하지만,
제약바이오
서민지 기자
201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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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7위 제약강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약개발에 몰두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하려면 정부차원에서 예산 증액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국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 주최로 열린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토론회에서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여,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세법상의 지원은 물론, 입법과 예산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백년 먹거리 창출 기반이자, 미래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 될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민간-학계-제약업계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토론회를 연 김 의원도 “제약산업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화합해 제약산업 육성과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데 협력해야 한다”고 촉
제약바이오
서민지 기자
201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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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시장의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영입하는 데 투자를 아끼면 안 됩니다” 29일 국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 주최로 열린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토론회에서 김삼량 한국보건사업진흥원 보건산업진흥단장은 “고용효과가 상당한 제약산업을 키우기 위해선 우선 경험 있는 인재를 끌어들이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해외 인재 영입에 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단장은 “제약산업의 고용효과는 자동차 산업과 거의 유사한 수준”이라면서 “노동의 인풋 점차 줄어드는 교용 없는 성장시대에서 제약산업은 일자리 창출의 상당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의료시장은 5천조원이며, 제약시장은 1천조원으로 추계되며, 전체 생산 부가가치 고용창출 효과는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이 두 분야를 합친 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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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 지원이 통합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국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 주최로 열린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토론회에서 남수연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은 “신약개발은 많은 위험이 따르는 만큼 정부지원에 있어서 개별적이 아닌 제약사, 대학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등에 통합적으로 묶어서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약가와 보험급여 관련 정책은 물론 혁신적으로 만든 치료제가 제네릭보다 상당한 특장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약개발 주체들이 연구에 있어서 많은 부담이 뒤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세한 기업이나 연구소에서는 신약에 대한 장기적 안정성을 증명하는 것도 비용적, 시간적인 어려움으로 꼽히고 있다. 위험부담이 큼에도 신약개발에
제약바이오
서민지 기자
201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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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제약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심도높은 토론회가 열린다.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김희국의원은 29일(월)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산학연 전문가 및 정관계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현병환 박사는 "제약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약의 혁신성에 대한 적절한 약가보상시스템 확보로 기업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는 내용의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보다 현실적인 과제가 논의된다. 여기에는 권영근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교수의 사회하에 남수연 유한양행 R&D연구센터 상무,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안도걸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국장, 박민식 스틱인베스트먼트 상무, 정윤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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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 환자 사망위험 유의하게 낮춰···임상혜택은 업""와파린 대체역할 지지···그 이상도 기대" 다비가트란, 리바록사반, 아픽사반으로 대변되는 신규 경구항응고제군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계속 쌓여가고 있다.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서 와파린의 대체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들이다. 이들은 무작위·대조군 임상시험(RCT)에 이어 개별 연구를 한데 모아 종합적으로 통계를 낸 메타분석에서도 와파린 대비 우수한 임상혜택을 드러내면서 대체수단 이상의 역할을 예고하고 있다.다비가트란, 리바록사반, 아픽사반 등은 RE-LY, ROCKET AF, ARISTOTLE 등의 임상연구를 통해 와파린과 비교해 효과가 적어도 대등하거나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받았다. 반면 전체 사망률과 심혈관 원인의 사망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2.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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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심혈관 예방과 치료에 관한 최신 연구를 쏟아내 주목을 끌고 있는 미국심장협회(AHA)에서 올해 어떤 연구가 발표될까?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AHA에서는 27건의 최신 임상 연구(Late- Breaking Clincal Trails)가 발표된다. 여기에는 고전 약물에 대한 연구부터 차세대 치료법인 줄기세포까지 전세계 심장 전문가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줄 연구가 대거 포함돼 있다. 우선 관상동맥질환(CAD)과 정맥혈전색전증(VTE) 분야에서는 모두 5건의 연구가 발표된다. 이중 주목을 끄는 것은 VTE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스피린의 효과를 본 "ASPIRE"연구다. VTE를 겨냥한 새로운 기전의 항응고제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발표되는 연구여서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2.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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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조순태)가 올해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전기 대비 18.5%가 성장한 240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72% 가량이 오른 442억원과 3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7.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 5.3%의 성장을 기록한 양호한 실적이다. 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제제를 비롯한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전년대비 34% 증가한 해외수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시작되고 있는 천연물신약 4호 ‘신바로’, 3분기부터 국내 출시된 세계 2번째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등에 힘입어 올해 역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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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신약확보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은 유한양행(대표 김윤섭)과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의 국내 영업 및 유통에 대한 전략적 제휴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서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의 3대 핵심품목인 트윈스타. 트라젠타, 프라닥사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프라닥사가 급여를 획득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영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양사의 역량이 합쳐져 큰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고,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유한양행의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프라닥사를 시장 리딩제품으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유앙양행이 최근 확보한 신약은 트윈스타, 트라젠타, 프라닥사, 프리베나13, 비리어드 등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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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신약과 관련, 한의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대한한의사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재규)는 24일 오전 국회 앞에서 총5000여명의 한의사가 모인 가운데, 현행 천연물신약 정책과 법령의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날 비대위는 현재의 불합리한 ‘천연물신약’ 사태를 야기한 복지부 및 식약청 관계자 문책을 촉구하는 규탄사를 낭독, 현재의 왜곡된 천연물신약 정책을 즉각 백지화할 것을 주장하면서, ‘독립한의약법’ 제정 및 ‘한의약청’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현행 천연물신약 정책 전면 백지화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대국민 서명 작업에 돌입했음을 밝혔다.지난 18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현재 천연물신약이 일반적인 신약 개발과 달리 독성, 임상시험을 형식적인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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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24일 천연물신약과 관련한 입장을 통해 "천연물신약은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 및 약사법에 의거 천연물 성분을 이용해 연구개발한 의약품 중 조성성분, 효능 등이 새로운 의약품으로서 현대의학적으로 연구 개발된 전문의약품으로 그동안 한방측에서 주장해온 음양오행의 원리에 맞춰 지어온 달여 먹는 한약과는 개념부터 다르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한의사들의 주장대로라면 식물에서 유래된 약은 다 한약이고 천연물 신약을 쓰는 외국 역시 모두 한약을 쓴다는 억지논리 밖에 되지 않는다"고 전하고 "소위 음양오행 등의 한방 원리가 아닌 현대의학적 원리에 의해 개발되고 연구돼 만든 천연물 신약을 출시한지 10여년이 지난 지금 문제 삼는 것은 억지주장"이라고 했다.특히 "궁극적으로 의사들의 현대의약품
보건복지
하장수
201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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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이 의사들에 의해 처방되고 있는 천연물신약과 관련, "식약청의 대사기극"이라면서 "제약사들 배불리느라 국민 건강은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 후 제약협회 관계자가 "현재 대량공급이 안 되고 있는 한약을 국민편익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24일 대한한의사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재규)는 "제약회사들이 국민 편익을 앞세워 실제 자신들의 편익만을 챙기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재의 왜곡된 천연물신약 정책을 백지화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최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민주통합당 김성주, 이목희 의원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천연물신약의 제반 문제 사항을 지적했고, 이와 관련 제약협회는 "한약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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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억원 이상 투입된 천연물신약의 연구성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1992년 신동의약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1998년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 2001년 이후 현재까지 천연물 신약 개발 촉진계획에 따른 천연물신약 연구사업이 진행돼 왔다. 한의협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천연물 신약 개발에 투여된 예상금액은 9020억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천연물신약으로 등록된 제품은 조인스정, 스티렌정 등 총 7가지가 있으며 매년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2011년 천연물신약의 건강보험 각각 6억 2000만 건, 1230억원이며 비급여 천연물 신약까지 합하면 대규모 의약품 산업이다. 그러나 정확한 연구성과 파악이 어렵다. 류지영 의원이 복지부에 천연물신약 연구개발에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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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사멸조절신약개발센터장 이영돈 교수 ▷알레르기내과장 남동호교수
알림
손종관 기자
201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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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이 야심차게 출시한 움카민 시럽(성분명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이 적응증 축소와 제네릭 영향으로 매출이 급격하게 줄고 있다. 지난 2005년 허가 당시 움카민 액은 급만성 감염증, 특히 기관지염, 부비강염, 편도염, 비인두염 등의 호흡기계 및 이비인후 부위의 감염증 치료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최근 급성 기관기염으로 바뀌면서 처방에 제한이 걸렸다. 설상가상으로 올 3월부터는 제네릭까지 나오면서 매출에 직격탄을 받고 있다. 최근 발표된 유비스트 분석에 따르면, 올해 3사분기 움카민시럽의 원외처방액은 약 19억원으로 년동 동기대비 31% 가량 떨어졌다. 제네릭은 한미약품의 펠라움시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움카민은 독일 슈바베사가 개발한 천연물신약으로 지난 2007년부터 국내에 도입됐으며 유유제약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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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내년 3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13년 3월 1일자로 기존의 동아제약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칭)로 존속시키고 기존 동아제약은 동아(ETC, 해외사업)와 동아제약(OTC, 박카스사업)으로 분리를 통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의 투자사업 및 공통서비스 부문을 전담하고 동아와 동아제약은 각각 회사의 핵심역량부분인 전문의약품 부문과 소비자 헬스케어 부문으로 별도 운영된다. 동아제약은 2013년 1월28일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 전환 계획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회사 분할로 분할비율은 0.628791 대 0.371209로 결정됐다. 따라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