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진단 플랫폼이다. JW홀딩스는 해당 기술을 지난 2017년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으로부터 이전 받았다. 현재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다. 하지만 초기 췌장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홀딩스(대표 한성권)가 첨단 바이오 의료산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JW홀딩스는 최근 그래피와 헬스케어 신소재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그래피는 3D 프린팅 관련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자체 원천기술을 활용해 신소재 광경화 수지 'S Plastic'과 'Tera Harz' 등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그래피는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 가능한 바이오 소재 개발과 공급을 담당한다.JW홀딩스는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자회사와 함께 신규 소재에 대한 인허가, 제품개발, 마케팅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약·바이오업계의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체질개선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CEO 교체 움직임은 여전했고, 특히 기존처럼 제네릭 의약품 위주로 사업을 영위하기 힘들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재도약을 위해 신사업과 시설에 투자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체질개선 필요성에 오고가는 CEO올해 제약·바이오업계의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되면서 최고경영자(CEO)들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맞춤형 배치가 이뤄지는 모양새다. 먼저 삼진제약은 22일 열린 정기 주총에서 업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그룹은 창업차인 故 이기석 선생(1910~1975)의 44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경하 회장을 비롯한 각 사업회사 대표와 주요 경영진 1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의 추도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선대사장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창업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한 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선대사장님께서 보여주신 생명존중과 개척정신, 정직과 신뢰, 솔선수범의 리더십은 JW의 중요한 토대가 되고있다”며 “좋은 약을 만들어 환자에게 공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꽃바람이 부는 춘삼월. 국내 제약업계 CEO들에게도 따뜻한 3월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말연시 국내 제약업계 일부 CEO들이 임기 만료 전 사임한 데 이어,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CEO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임기 못채우고 떠난 동화·JW중외...변화 바람 '보령'국내 제약업계가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맞고 있다. 새롭게 부임한 CEO들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자리를 뜨는가 하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대표를 맞은 곳도 있다. 동화약품과 JW중외제약은 최근 대표가 임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그룹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JW홀딩스는 20일 2018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83개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우수 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품질, 물류, 지속가능경영 등의 분야를 평가한 결과 ‘창영테크팩’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켐포트’와 ‘대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그룹이 2019년 1월 1일부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하 명단 ▲상무 송웅빈, 이승철 ▲이사대우노도윤▲부사장이성열▲수석상무구자억, 이용수 ▲이사대우 이상일, 이준구, 정성기▲수석상무노정열
JW그룹은 1일 2018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의약품, 미용성형, 의료기기, 진단·영상장비 등 영업·서비스기술 ▲경영관리, 재무관리 등 일반관리 ▲신입약사 등 직군이다. 이번 달 14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잊(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영업 분야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비스기술 분야는 전기·전자, 의공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채용하며, 신입약사의 경우 약사자격증 소지자 및 예정자를 선발한다. 장애인과 보훈대
JW홀딩스 한성권 대표이사 사장의 모친 조순례 씨가 별세했다. ▲발인 : 2018년 10월 6일(토) 오전 11시▲빈소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주소 : 서울 양천구 안양천로 1071▲연락처 : 02)2650-5121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아세안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협회는 오는 7얼 6일 ‘태국 및 아세안 제약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가 이처럼 나선 데는 아직 시장규모가 크지 않지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의약품 시장에 국내 제약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협회에 따르면 아세안 의약품 시장 규모는 247억달러(약 28조원)에 달한다. 최근 6년(2010년~2016년)간 연평균 신장률은 6.6%로 고속성장하고 있고, 향후 2020년까지 매년 8.4%의 높은 성장
JW홀딩스(대표 한성권은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JW홀딩스의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으로,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이 개발했다.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군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 보유사는 세계에서 유일하다
JW홀딩스(대표 한성권)가 브라질, 인도 등 신흥 파머징 마켓 공략에 나선다. JW홀딩스는 브라질 시프 파티시파코와 인도 일니치 라이프사이언스에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등 완제의약품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브라질과 인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JW홀딩스는 JW당진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3체임버 종합영약수액제 ‘콤비플렉스 리피드’, ‘콤비플렉스 엠씨티’,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피나스테리드’ 등 6종의 완제의약품을 브라질 시프 파티시파코에
AI(인공지능)이 면접까지 보는 시대가 열린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올해 상반기 정기공채에 AI 면접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기존 오프라인 시험으로 진행하던 인적성검사를 AI 면접으로 대체한다. AI 면접은 컴퓨터 화상카메라와 마이크로 인식된 지원자의 표정, 말투, 행동 등을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분석,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1차 서류전형에서 결격 사유가 없는 지원자는 개인 컴퓨터 등을 통해 AI 면접을 치르게 된다. AI 면접은 가벼운 사전조사부터 시작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위원회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제7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정희 기획정책위원장 등 10개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 약사제도위원회와 일반의약품위원회, 쳔연물의약품위원회 등을 통합한 약사제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은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이 임명됐다.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당연직으로 기획정책위원장을 맡았다. 윤리위원장에는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이, 바이오의약품위원장에는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이 선임됐다. 또 R&D정책위원장에는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준법경영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JW중외제약은 2018 CP&ABMS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JW중외제약은 전재광 대표이사를 공동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영업·마케팅을 비롯한 전 부문에서 138명의 CP 및 ABMS(Anti-Bribery Management Systme, 전사적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책임자를 임명했다. ISO 37001 도입에 따른 조직체계를 강화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약사법에 의거한 CP 규정과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일체의 부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울시 서초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4월 굿모닝 우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등 JW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서초구 우면동 거주 13명의 독거 어르신과 함께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11일에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시화나래조력발전소에서 김포시,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중증장애아동 현장학습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25명의 장애 아동들은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연날리기, 비누방울 체험, 바람
그동안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던 국내 제약업계가 올해도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각 회사마다 수년 동안 추진해 온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지속성 등 내부 구성원 결속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 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게 안전하다는 판단인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기준 상위권에 포함된 국내사들은 지난달 27일을 기점으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주총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총 시즌에서는 주요 제약사 대부분 교체보다 연임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선 국내사들의 경향도 뚜렷해지기 시작했
JW홀딩스와 JW중외제약이 대표이사를 변경,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JW홀딩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한성권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또 JW중외제약도 이사회를 개최, 전재광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한성권-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재광-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R&D 역량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한 셈이다. JW홀딩스 한성권 대표이사는 1984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한 후 재무 부문에서 경
JW홀딩스가 췌장암 조기진단 키트 상용화에 나선다. JW홀딩스는 연세대학교와 혈액검사로 췌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홀딩스는 연세대 백융기 언더우드 특훈 교수팀이 개발한 췌장암 진단 원천 기술을 독점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상업화를 위한 진단 키트 개발과 기초연구, 임상시험 등을 추진한다. 해당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게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
JW중외제약이 정제 형태의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두타스테리드를 개발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12일 기존 연질캡슐 제형의 두타스테리드를 정제 형태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캡슐 형태의 두타스테리드는 다수 출시됐지만, 국내 제약사가 정제 형태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개발된 정제 형태 두타스테리드는 연질캡슐의 체내 흡수율과 동일하게 제작된 것으로,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가 보유한 기반기술인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Self Micro Emulsifying Dr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