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면접 도입...지역인재 발굴 추진

 

JW그룹은 1일 2018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의약품, 미용성형, 의료기기, 진단·영상장비 등 영업·서비스기술 ▲경영관리, 재무관리 등 일반관리 ▲신입약사 등 직군이다. 

이번 달 14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잊(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영업 분야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비스기술 분야는 전기·전자, 의공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채용하며, 신입약사의 경우 약사자격증 소지자 및 예정자를 선발한다.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는 관련법에 의거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AI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정기공채에서는 지역사회 우수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현장 실무면접을 도입했다. 

전북, 전남, 강원 등 지역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그룹 공통 채용 후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지주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한 JW중외제약, JW신약,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회사에 배치된다.

JW그룹은 “직무 적합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AI 인적성검사 결과를 면접 전형 단계에서 보다 다각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특히 찾아가는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우수한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전국 주요 대학교를 대상으로 ‘선배들과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열고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정기공채 관련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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