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획정책위원장 등 10개 위원장 선임...부위원장제 도입·분과 신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위원회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제7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정희 기획정책위원장 등 10개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약사제도위원회와 일반의약품위원회, 쳔연물의약품위원회 등을 통합한 약사제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은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이 임명됐다.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당연직으로 기획정책위원장을 맡았다. 

윤리위원장에는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이, 바이오의약품위원장에는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이 선임됐다. 

또 R&D정책위원장에는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 약가제도 및 유통위원장은 종근당 김영주 사장, 글로벌협력위원장에는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기초필수의약품위원장에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백신의약품위원장에는 GC녹십자 허은철 사장, 홍보위원장에는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앞서 제약바이오협회는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를 밟았고, 부위원장 신설과 위원회 산하 분과 도입 등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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