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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법인 총괄책임자에▲김 진 호 GSK 한국법인 사장이 오는 5월 1일부로 GSK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및 GSK 일본법인의 사업개발 총괄책임자로 임명되었다. 이번 임명으로 김 사장은 한국법인을 총괄하는 것 외에도 아·태지역과 일본에서 사업개발 업무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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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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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A수술 성공리 마쳐▲이 길 연 경희의대 부속병원 외과 교수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복강경 태스크포스 워크숍"에서 직장암 환자의 항문보존 복강경 실시간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는 의료원에서 시행된 LATA수술을 실시간 상하이로 전송한 것.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외과 의사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 이론과 테크닉을 가르치는 연수강좌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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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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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노발리스수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는 최근 노발리스수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발리스 수술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는 지난 2000년 아시아 최초로 노발리스를 도입해 최근까지 노발리스를 이용한 뇌 및 척추종양 수술 1000례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국내외 신경외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23일에는 국내외 신경외과 및 방사선종양 분야 권위자들을 초청해 노발리스 수술 1000례 기념 국제심포지엄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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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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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약물유전체 국제컨퍼런스 9~12일 개최 아시아 각국의 의약인들이 모여 같은 약물이라도 개인차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부작용·용량·효과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약물유전체연구사업단(단장 민경업·서울의대)은 아태임상약물유전체학회(회장 소메야·日), 인제대 약물유전체연구센터(센터장 신재국·인제의대)와 함께 9~11일 부산 벡스코에서 "2008 약물유전체 국제 컨퍼런스(조직위원장 신상구·서울의대, 이민수·고려의대)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약물유전체학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아시아 각국의 약물유전체 연구현황을 주제로 향후 공동 연구를 통해 아시아인에 적합한 맞춤약물 치료를 위한 공동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는 점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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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GAELF 국제회의서 선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2000년대 초까지 국내에서 유행했던 후진국형 기생충질환인 사상충증이 한국에서 퇴치되었음을 제5차 Global Alliance Elimination Lymphatic Filariasis(GAELF) 국제회의에서 선언했다. 코끼리피부병이라고도 하는 사상충증은 사지 및 성기에 발생하여 피부가 두꺼워지는 질병으로 서태평양,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등지에 주로 유행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약 1억명 이상의 감염환자가 있다. 본부는 사상충증 퇴치인증을 위해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사상충증에 관한 역학조사 및 WHO 퇴치인증사업"을 수행,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의 사상충증 환자발생과 전파가 되지 않음을 확인했고, 이를 토대로 WHO 사상충증 퇴치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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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완·싱가포르·말레이시아 4개국서바이오 얼라이언스社와 라이센스 계약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최근 프랑스 바이오 얼라이언스社(대표 도미니크 코스탄티니)와 구강 인두 칸디다증 치료제인 로라믹(성분 miconazole)의 한국,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점착성 구강정 타입의 항진균제인 로라믹은 지난해 9월 프랑스에서 면역력 결핍 환자 및 암환자에서 자주 발생하는 구강 인두 칸디다증 치료제로 시판됐으며, 영국·독일·벨기에 등에서 시판 승인을 받았다. 회사측은 로라믹의 국내 발매는 2010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3개국에 대한 영업 마케팅 권리도 독점 계약함으로써 해당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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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통 "재택케어" 미래 의료모델 구현앞선 U헬스 시스템 유럽 병원계가 주목"아·오네트워크" 통해 국제 협진체계 추진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길병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동북아 최고의 병원"을 향한 CI 선포식을 갖는 등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시작했다. 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58년 인천 중구 용동에서 시작한 조그만 산부인과가 지금의 대학병원으로 성장한 것은 인천시민과 경기도민의 사랑의 힘"이라고 밝히고, 올해는 길병원 세계화의 원년이라고 선언했다. 이 병원은 1958년 "박애·봉사·애국"을 표방하고 산부인과를 개원한 이래 1978년 의료법인으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8.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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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위험인자 가진 환자 심혈관 위험 급증 초기 적극·종합적 치료 주장 설득력 확대 고혈압 치료 왜 병합요법인가 유럽심장학회(ESC)와 유럽고혈압학회(ESH)는 지난 2007년 공동으로 "고혈압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혈압수치 만이 아닌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른 치료전략"과 "표적장기 손상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조된 것이다. 환자 개개인의 심혈관질환 위험도와 표적장기 손상에 따라 치료전략이 더 공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양 학회는 혈압이 현저히 높거나 당뇨병·신장질환·심혈관질환을 동반한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에서 항고혈압제 병용요법이 일차선택으로 시작될 수 있다고 권고했다. 단일약제를 통한 목표치 도달 실패 시 증량을 거쳐 다른 약물을 추가하는 패턴에서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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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죠"국가홍보차원서도 좋은 기회…정부지원 기대학회 국제화 임기중 쉼없이 추진 - 세계간담췌외과학회 유치 과정은? 지난해 3월 학회장으로 취임한 직후, 학회 이사회에서 유치를 결정했다. 곧이어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위원장으로 서울아산병원 외과 이승규 교수를 선임했다. 이 교수는 간이식 분야의 학문적 업적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학회에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00만원, 서울시청 산하 컨벤션뷰로 1000만원 지원과 학회 경비로 준비에 착수했다. 전문 PCO를 선정해 학회 유치계획서의 모든 서류를 갖추는 방대한 작업을 했다. 16명의 투표위원을 대상으로는 득표를 위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했다. - 세계학회는 어
소화기/류마티스
임솔 기자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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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한양대 공동양국 의료협력·증진목적 비영리 단체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한양대(총장 김종량)와 공동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한양-유나이티드 류마티스센터(Hanyang-United Rheumatism Center, HURC) 베트남 재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HURC 베트남 재단은 양국간 의료분야 협력과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류마티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교류, 봉사, 교육, 연구, 의료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 배상철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장과 호치민시 류마티스 회장인 훙 교수 등이 참석했다. 회사측은 HURC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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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나 부사장 시장현황 파악위해 도매협 방문 글로벌 제네릭 업체가 한국 진출을 준비하면서 국내 제네릭 시장에서도 국내 업체와 다국적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약업계에 따르면 미국 제네릭의약품 시장의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이스라엘 테바(TEVA)社가 한국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테바사 임원진이 한국 제약시장 현황, 의약품유통체계를 직접 파악하기 위해 최근 한국의약품도매협회를 방문했다. 한국을 방문한 임원진은 Suzana Nahum-Zilberberg 아시아지역 부사장, Ido Weinstein 본사 개발이사, Nimrod Bin-Nun 아시아 계획 및 모니터링 매니저 등이며, 이들은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알론 슐레징거 상무관, 백옥정 상무담당관 등과 도매협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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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형외과학회서도 호평 세원셀론텍의 RMS(재생의료시스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RMS 전시장에는 미국·유럽·남미·아시아·중동 등 총 57개국 530여명의 의료전문의 및 산업관계자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브라질의 의료관련기관과 RMS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4월 방한해 구체적인 수출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인도 뭄바이 소재의 바이오기업과 RMS 도입을 위한 최종협상을 마무리하는 한편, 네덜란드의 셀팀덴헬데르와는 앞서 공급한 C타입 RM Platform(RMS설비) 설치가 완료되는 4월 이후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카자흐스탄의 한 파트너는 10일 방한해 콘드론(개인맞춤형 연골세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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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간학회 30주년 학술대회 한국서 열린다 "제18차 아시아ㆍ태평양 간학회 학술대회(APASL)"가 이달 23일에 개최된다. 올해는 APASL 창립 30주년이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행사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올해 참가 예상인원은 2500명으로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참가를 신청한 신청자의 4분의 3 이상이 외국인으로 아·태지역의 최신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이한 점은 중국에서만 400명 이상이 참가신청을 한 것으로, 외국자본과 기술의 유입으로 경쟁력이 급속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에서의 의료 중심국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이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23~26일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굵직한 프로그
소화기/류마티스
이혜선
2008.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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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얘기하면 환자들은 절망부터…인식 아직 부족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가 호스피스·완화의료 법안과 수가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제도화 실현이라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동안 어떤 노력들이 있었나?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1998년 창립됐는데 당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사회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았고 의료진, 특히 의사들의 이해가 없었다. 호스피스가 가톨릭에서 시작된 활동이기 때문에 종교계에서 말기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종교적으로 케어해주는 것이란 개념이 전반적이었고 호스피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의사들도 전무했다. 그러나 호스피스는 종교활동이 아니다. 의료인과 종교인, 사회사업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는 팀어프로치로 이뤄지는 의료행위이다. 그동안 학회에서 중점적으로 활동한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최홍미
2008.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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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경영진 100여명 올해 해외연수 추진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 경영진, 지원인력 육성에 나선다.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실현을 목표로 올해 100여명의 구성원을 의료 선진국을 비롯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연수대상은 교수직, 관리직, 전공의, 3급 이하의 일반직원, 우수직원 등이 모두 포함된다. 교수직은 최신의 진단 및 치료기술 습득과 정보교류를 위해 단기 1개월에서 장기로는 1년까지 모두 55명이 존스홉킨스, 엠디앤더슨 같은 세계유수 대학병원에서 연수를 하게 된다. 전공의는 2~3년차를 대상으로 논문발표실적, 연수계획서, 근무평가를 토대로 10여명을 선발, 1개월간 연수가 진행된다. 2급 이상 관리직 보직자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8.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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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세계적인 금융잡지 인스티튜셔날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誌로부터 의료제약부문 아시아 최고 CEO(Asia"s Best CEO)에 선정됐다. 인스티튜셔날 인베스터 아시아판 Wendy Gallagher 발행인이 최근 한미약품 본사를 방문, 임 회장에게 의료제약부문(Healthcare and Pharmaceuticals) 아시아 최고 CEO 인증서를 전달했다. 회사측은 인스티튜셔날 인베스터는 전 세계 주요 기업과 정부기관 등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의사결정권자들을 주독자층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발행부수 13만2000부에 열독률 세계 5위의 금융잡지라며, 임 회장의 선정과 함께 한미약품이 아시아 최고 주주친화기업으로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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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국민홍보 강화 의료지식 제공 힘쓸것 "대한당뇨병학회가 올해 창립 40주년이 됐다. 불혹(不惑)이라 함은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 했는데, 우리 학회도 구조와 틀은 물론 시스템 측면에서 튼튼한 조직으로 서지 않았나 싶다. 이 하드웨어에 좀더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데 운영의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대한당뇨병학회를 이끌고 있는 최동섭 이사장(고대 안암병원·내분비내과)은 2008년 슬로건을 "내실을 다지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회"로 잡았다. 학회는 이제 반세기 역사를 10년 앞두고 있다. 최 이사장에게 이 10년은 앞으로의 또다른 반세기를 어떻게 맞이할 것이냐의 중대한 숙제를 푸는 시기와도 같다. 새로운 반세기를 책임지게 될 후배들이 세계화와 미래화를 향해 마음껏 달릴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8.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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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시내 국가별 당뇨병 연구 발표 자연 경관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세계당뇨병연맹(IDF) 서태평양 사무국과 뉴질랜드 당뇨병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7차 IDF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뉴질랜드와 호주, 미국, 싱가포르 등과 중국, 일본, 한국의 당뇨병 의학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각 국가별 최근 당뇨병 유병률 현황과 임상 데이터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최근 치료법과 관련 약물치료는 물론 세포치료와 줄기세포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되며, 특히 당뇨 환자들의 일상적인 혈당관리와 식이조절, 첨단 정보기술을 이용한 환자 관리 등에 대한 연구와 기술 성과들도 선보인다. 국내 연구자로는 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가 초청 연자로 참석
지난연재
송병기
2008.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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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과 경계 넘어 통큰 학문교류 지향해야 세분화 양상 의학계 발전에 오히려 걸림돌 학회마다 학술지 발간 좋은 논문 얻기 어려워 "학술대회는 그 자체로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축제가 돼야 합니다. 통합학술대회를 통해 각 과의 경계를 넘어서서 서로 즐겁게 학문을 교류하는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대한암학회 노재경 이사장은 최근 들어 세분화 양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의학회 전반에 대해 우려를 피력하며 앞으로 의학회의 학술대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은 통합학술대회라고 강조했다. 1970~80년대는 의학계가 전문화를 추구하던 시대였기 때문에 학회의 분화가 하나의 바람직한 양상으로 발전했지만 현재는 분화가 결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라는 것. 의학 각 분야가 세분화 양상으로 치달아 전체 의학계의 발전이라는 중요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최홍미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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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4만달러시대 의료산업 성장동력으로 이명박 당선인이 오늘(25일) 취임식을 갖고 제17대 대통령에 취임, 임기 5년의 "이명박정부" 시대를 열었다. 우리는 축하와 함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초한 선진일류국가 비전을 실천해 나가고, 보건의료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 현재 의료계는 지난 그 두 정권의 집권 10년간 사회주의적 의료정책으로 희생만을 강요당했고 이로 인해 근대사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는 생각이다. 이같은 정서는 이번 대선에서 시장경제 원리에 충실한 각종 규제철폐와 의료산업 육성을 공약한 이명박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 인수위원회가 보고한 국정과제에 따르면 새정부는 선진일류국가를 비전으로 잘사는 국민·따뜻한 사회·강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