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한양대 공동

양국 의료협력·증진목적 비영리 단체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한양대(총장 김종량)와 공동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한양-유나이티드 류마티스센터(Hanyang-United Rheumatism Center, HURC) 베트남 재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HURC 베트남 재단은 양국간 의료분야 협력과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류마티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교류, 봉사, 교육, 연구, 의료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 배상철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장과 호치민시 류마티스 회장인 훙 교수 등이 참석했다.

 회사측은 HURC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양대 류마티스병원도 의료서비스의 국제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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