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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병원 기능이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전면 개편된다.지금까지 중증정신질환자 입원치료 중심이었던 병원체계에서 다양한 신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권역 내 정신건강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이에 따라 서울·공주·나주·춘천·부곡병원은 독립 운영에서 단일체계로 전환되며, 각각 서울·경기권, 충남북권, 전남권, 강원권, 경남북권을 담당하는 권역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정신병원 기능개편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5개 국립정신병원 내에 학교폭력 가·피해자 치료센터, 청소년 인터넷 중독 치료센터와 병원학교를 운영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국립서울병원 이외 4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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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 지금과 같이 끼리끼리 모여 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한다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은 17일 가진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중소병원계의 경우 전문병원, 의료재단연합회,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단체가 결성되고 있지만 결국 하나로 뭉치지 않으면 와해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의·병협의 갈등에 대해서는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와 같이 위태롭게 느껴진다며, 공급자 단체의 공조시스템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가 제안한 것은 의협·병협·치협·한의협 등이 참여하는 의료인단체 총연합회 신설과 가칭 의료계 총연구재단 운영. 이를 통해 잘못된 건정심 구조 등을 개선토록 하는 계기로 삼고, 또 각종 데이터를 구축해 각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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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서비스 문제 해결과정"을 진행해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17일부터 3개월 동안 직원 7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내 CS강사의 진행에 따라 각 부서의 서비스 문제점을 생각하고 공유해왔다. 특히 폐원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 전환한 일본 아사히야마동물원의 경영사례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각 동물 성향에 따라 역할분담을 해, 문제점을 고민하고 개선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원무팀 국준호 실장은 "직원들이 평소에 느끼는 문제점을 불평만 하는 것이 아닌 공개적 토론을 통해 긍정적인 개선방향을 도출한다는 자세가 병원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S강사로 6년간 직원 교육을 진행해 온 병동간호팀 김영미 파트장도 이번 교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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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16일 이화의대 의학관 A동 212호에서 "2012 이화의대․의전원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배순희 이화의대 동창회장과 정우식 의료봉사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들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17일부터 24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지역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우식 비뇨기과 교수를 단장으로 정순섭 외과 교수, 허정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이승신 이비인후과 교수, 문영철 혈액종양내과 교수, 김재광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해 전공의, 간호사, 치위생사, 이화여대 재학생 등 총 26명이 참가한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단원 모두 봉사 기간 동안 처음
의대병원
박도영
2012.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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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의 수는 OECD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었지만, 의료기기는 평균을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발간한 "2012 건강보험 요양기관 현황 통계 자료집"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요 의료인력은 대체로 증가 추이를 보였지만, 아직까지도 OECD 평균보다는 대체로 낮았다. 의사는 지난 2005년 인구 1000명당 1.63명에서 2009년 1.94명으로 19% 증가했지만, 이는 OECD 평균 3.08명의 63%에 불과한 수준이다. 또한 치과의사도 13.5% 증가했으나, OECD 평균인 0.65명의 64.7%에 그쳤다. 이 중 간호사와 조산사의 인력이 OECD 평균에 비해 가장 적었다. 국내 간호사 인력의 증가율은 최근 5년간 20%에 달해 물리치료사(33.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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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숨은 IT기술1.태블릿 모니터 2.원격화상회의 3.베스트보드 4.모바일차트 의료원 체제에 여러 곳의 산하병원이 있다면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회의를 하기도 어렵다. 결국 각 병원끼리 따로 움직이게 되거나 일방적으로 지시, 전달하는 시스템이 대부분이다. 이에 IT 기술을 이용해 공간은 이동하지 않더라도 한데 모인 듯한 느낌을 주는 원격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매주 화 1시간동안 산하병원과 만나기 한림대의료원 각 산하병원은 매주 화요일 진료 시작시간 8시 직전인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회의실에 모인다. 대형 스크린에 비치는 한림대의료원 재단본부와 한림대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총 5개 기관 관계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화면으로 마주한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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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인문학을 만나다-한 희 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장"무너진 이미지 바로 세우고 자랑스러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새 역사를 제시하자."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고려의대는 시끌시끌했다. 지난해 말 새로운 학장을 맞이하고 이달 의학관 준공과 함께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인문학교육 강화 등 의대교육 강화를 전면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이에 한희철 고려대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을 만나 2학기부터 한층 강화된 교육 방식에 대해 들어봤다.외부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이야기 듣는다 우선 눈에 띈 것은 인문학 교육 강화를 위한 외부전문가 외래교수 위촉이다. 고려의대는 지난 6월 의학이 아닌 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의학교육학교실 외래교수를 위촉했다. 한길사 김언호 대표이사, 한국언론재단 이경형 NIE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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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희의료원에 더 이상 있고 싶지 않다. 그래서 오늘 나는 사직서를 제출한다"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희의료원지부는 최근 원내에 "노동조합 지부장이 조합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제목으로 그동안 신규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을 부착했다. 여기에서 조은숙 지부장은 예전 같으면 임금소급분을 받아서 휴가스케쥴을 잡아야 할 시기지만, 현재 임영진 신임의료원장은 3개월째 산별교섭에 불참하고 있어 휴가마저 무산될 형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신규직원들의 업무나 복지에 관련된 불만사항이 게재됐다. 영양팀 직원은 30도가 넘는 찜통 속에서 일해야 하며, NGO실 관계자는 주말에도 새벽 1시에 불려 나갔다가 귀가 후 다시 새벽 4시에 불려 나와 일한 바 있다고 보고했다. 뿐만 아니라 급여에서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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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대한심폐소생협회 공동 기획 1 CPR 교육의 필요성2 CPR 활성화 위한 정책·제도 개선사항3 CPR 활성화 위한 의사·의료계의 역할4 국내외 사망 현황·CPR 관련 교육 보급현황5 인터뷰 - 김성순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 심폐소생술에서의 초동 5분은 골든 타임이다. 방치한 채 응급차가 도착해 심정지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면 사망 내지는 식물 인간이 된다고 한다. 그만큼 심폐소생술의 활성화는 중요하고 필요하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아직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이에 본지는 대한심폐소생협회와 공동으로 창간 11주년 기념 특집호 주제로 심폐소생술을 채택, 이의 보급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의 고견을 싣는다.
기획특집
하장수
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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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는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20일 코엑스에서 "의료심사평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김진현 서울대 간호학과 교수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의료심사평가의 성과 등을 평가하고, 이어 김윤 서울의대 교수가 향후 의료심사평가의 기능과 역할을 중심으로 보건의료체계의 발전 방향과 대국민 서비스, 의료기관과의 협력 분야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고령화, 만성질환증가 및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자 심평원은 보건의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동안 미래위에서는 객관적이고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심사와 평가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정책의 개발과 지원을 위한 미래지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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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의사 및 간호사 수천명이 보건의료 예산삭감에 항의, 48시간 째 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보건당국은 4500건의 수술과 40만건의 외래진료가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지난해 5월 EU-IMF의 긴급구제안 승인과 함께 포르투칼 정부가 예산 결손액 감소를 위해 시행한 조치에서 기인했다. 경제위기 극복을 목표로 이미 공공부분 종사자들의 임금삭감과 세금증액을 시행했다. 또 7월 초에는 국가공휴일과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제한하는 안건도 상정됐다. 특히 여기에 처방비용 증액 등 의료계 관련 부분도 포함돼 있어 사회 극빈층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지적돼 왔다. 환자권리그룹 Carlos Braga 대변인은 보건의료 비용이 증가하면서 의료 극빈층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의료진들은 파업을 선택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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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가 10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했다.이번 "찾아가는 유방암 무료검진"은 권선구보건소의 요청으로 아주대병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이 행사는 매년 2,3회 정도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며 진행하고 있다.이번 검진에는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 김구상 교수와 영상의학과 김태희 교수, 김미숙 유방암 전담간호사, 의과대학 전성현·김승진 학생이 참여하였고, 사전에 신청한 주민 67명이 유방암 초음파 장비로 진료를 받고 이동식 검진버스에서 유방촬영(맘모그라피) 검사를 받았다. 수진자 가운데 17명에서 유방이나 갑상선의 양성종괴 등이 발견되었고, 특히 이중 1명은 유방 악성종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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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과대학은 오늘(10일) 오후 3시 의대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고려의대 본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2009년 9월 공사를 시작해 35개월 소요돼 완공한 지하3층 지상 7층, 연면적 2만1561㎡(약 6523평)규모로 건축됐다. 건물 내부에 교수 연구실은 물론, 의과학연구지원센터, 줄기세포실험실, 대형연구과제센터, 실용해부센터, 실험동물연구센터를 비롯한 연구공간과 세미나실, 실험실 등을 갖췄다. 또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사지원부, 의무교학팀, 대학경영팀, 학장실 등 각종 행정팀과의 원활한 공조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수요자 중심의 동선을 최대한 살렸다. 동문들로부터 상당한 기증을 받은 것도 특징이다. 장성훈 강의실, 문영목 강의실, 최종욱 강의실, 유영 강의실, 이상호 강의실, 남경애 강의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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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사협회(회장 성명숙)은 최근 대한간호복지재단과 공동으로 "국민과 함께한 간호 100년,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를 구호로 2012 간호봉사대장정을 나섰다. 이번 대장정에는 전국간호대학생연합 소속 학생대표와 간호협회 중앙봉사단대원 등 70여명이 참가, 전남 완도군 조약도 섬마을 주민 1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호봉사대장정 활동은 지역주민을 위주로 건강캠페인 활동에서 벗어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섬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의사와 치과의사, 약사, 치과위생사 등과 국제보건의료재단 진료차량이 함께했다. 또한 조약도 주민 중 독거노인 19가구를 직접 방문해 목욕봉사와 집안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해안가 수초 베기와 환경정화활동도 시행했다. 완도군 약산면 김재비 보건진료소장은 "앞으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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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과 무심장사건 생존률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켄터키대학 이경숙 교수팀은 미국심부전간호사학회(AAHFN) 학술대회에서 "건강에 관련된 삶의 질 역시 무심장사건 생존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우울증이 환자의 예후에 유의한 영향력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 삶의 질에 대한 의료적 개입에서도 우울증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전 연구들에서도 우울증과 삶의 질, 생존률 간 연관성이 나타난 바 있지만, 우울증의 완화로 인한 혜택이 명확하지 않았었다. 이에 연구팀은 평균연령 61세의 심부전 환자 265명을 대상으로 종적 연구를 시행했다. 환자들의 3분 2는 허혈성 심부전을 앓고 있었고 3개월 이내에 심근경색은 없었다.1년 추적한 결과 환자들 중 29%에서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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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원 50주년을 맞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이 지난 6월 23~30일 총 7박 8일간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김안과병원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시작, 매년 세 차례 캄보디아를 방문해서 안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 및 수술을 무료로 시행해왔다. 캄보디아는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백내장 등 안질환 발병률이 높지만, 매우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쳐 실명되는 환자 비율이 상당이 높다. 병원은 이러한 캄보디아의 실정을 고려해 2008년 캄보디아 씨엠립의 BWC(Beautiful World of Cambodia) 아동센터 내에 "김안과병원 진료소"를 설립 매년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의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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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해소, 간호등급차등제 개선 시급 공감병원계가 지방병원회 활성화를 통한 회세확장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지역병원 경쟁력 확보"를 기치로 내건 첫 번째 전진대회가 열려 주목된다.전라북도병원회(회장 김영곤)는 지난 29일 제34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열고 지방병원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타개책을 모색하는 진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총회에는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 나춘균 보험위원장, 정영호 정책위원장, 정영진 사업위원장, 이상석 상근부회장 등 집행부와 국회 김춘진 의원(민주통합당), 보건복지부 김원종 보건의료정책관, 김주형 전북의사회장, 김진홍 전주시의사회장, 박철웅 전북도복지여성보건국장 등이 참석했다.전북병원회에선 정은택 원광대병원장, 박근호 전주고려병원장, 김종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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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센터장 이종욱)는 국내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7일 오전 8시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2012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표적치료법과 유전체학이 임상영역에 도입된 현 시점에 조혈모세포이식의 역할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최신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Changes in Stem Cell Transplantation : Where Are We Going?이라는 주제하에 국내외 다수 저명한 연구자를 초청해 최신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특히 세계적인 석학인 일본 오카야마 대학의 겐이치 마쓰오카 교수가 최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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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인을 위한 나라, 아직 먼이야기2. 노인정책 속 의료서비스, 여전히 빈자리3. 노인의학 환자관리 업데이트 활발 국내 노인인구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경각심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비롯 다양한 제도를 통해 노인인구 관리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노인관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축이 '복지'로 치우쳐져 있다는 점을 의학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노인환자 관리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의료적인 측면을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명무실 '촉탁의 제도' 제도에서는 9인 이상의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촉탁의나 협력병원 의사가 월2회 요양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의 건강을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임세형 기자
201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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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에겐 대학병원이 우량고객으로 꼽히고 있다. 우선 직원 숫자가 많다. 한 병원과 주거래 은행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연쇄적으로 수백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해당 은행 계좌를 사용하게 된다. 또한 조직이 주는 안정감도 무시하지 못한다. 사립학교법 등에 의거해 거의 준공무원 수준의 근무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 간호사 등 전문직이 많은 것도 한 몫한다. 신규대출을 할 수도 있고, 의사의 경우 개원자금을 이용할 수도 있다. 거기에 환자들도 진료비 수납을 위해 해당 은행 거래를 이용하거나 ATM 기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지난 2009년에는 감사원 감사결과 시중은행들이 병원과 계약하면서 수십억원에 이르는 병원 발전기금을 낸 것으로 드러나면서 뭇매를 맞기도 했지만, 병원은 틀림없이 은행의 좋은 "먹잇감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