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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간호사 중 57.1%가 언어적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폭력이나 성적 폭력을 경험한 경우도 각각 9%, 7%나 됐다. 가톨릭의대 보건대학원 정혜선 교수는 2일 열린 ‘2012 직업성 질환 예방과 감시 심포지엄’에서 의료기관 간호사 감시체계 운영성과를 보고했다. 정 교수팀은 6개 의료기관 임상간호사 중 조사에 동의한 3001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설문조사를 실시 총 4개월간 감시체계를 운영했다. 그 결과 간호사들은 여성건강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경이 불규칙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1.4%였고, 임신 경험이 있는 대상자 중 자연유산을 경험한 비율은 29.2%, 사산 9.7%, 조산 9.7%였다. 지난 1년간 경험한 폭력에 대한 조사에서 전
보건복지
박도영
2012.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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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이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이춘식), Dyetec연구원(원장 전성기),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과 30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섬유산업과 의료산업간의 융합을 통한 기능성 헬스케어 및 메디컬 섬유 소재 개발을 위해 이뤄졌으며, 네 기관이 적극적으로 공동 연구하고 상호협조키로 했다. 차순도 원장은 “세 기관과 동산의료원의 이번 MOU를 통해 진료, 교육과 더불어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 우리나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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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함을 호소하는 변비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주로 소아·아동과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최근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변비에 대해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0~9세 소아·아동이 29.9%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70대 이상 고령층이 22.4%로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전체 진료인원은 2007년 43만3000명에서 2011년 57만8000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7.6%, 총진료비는 157억원에서 219억원으로 매년 8.8%씩 올랐다. 연령별로는 0~9세의 소아·아동층이 29.9%, 70대 이상 22.4%, 60세 이상 10.2% 순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 어린 환자는 감소세를 띠는 반면 고령층 환자 비율은 급증하고 있다. 김종만 진료심사평가위원은 "인구고령화의 영향으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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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국 훈 원장과 고관절 전문의 박경순교수, 암 전문의 김형록 교수 등이 17~22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의료설명회를 갖는다. 방문기간중 이르쿠츠크 국립의과대학 등과 MOU 체결, 의학 세미나 등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르쿠츠크는 동시베리아의 행정,경제,문화 중심지이며, 러시아와 몽골,중국을 잇는 교역요충지이다. 세계자연유산인 바이칼 호수에 근접해 있는 곳으로 인천공항과의 직항노선이 개설돼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한편 메딕 니콜라이 이르쿠츠크공항공사 부속병원장이 지난 12일 화순을 찾았다. 비뇨기과 전문의인 메딕 병원장은 수술을 참관하고, 전남대병원의 시설도 꼼꼼히 살펴보았다.국 원장은 "러시아 극동지역은 수준높은 한국 의료기관에 관심이 많다. 미래 성장동력인 의료관광분야의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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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대(학장 이민철)는 한세기의 호남 의료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학박물관을 오는 21일 개관한다. 전남의대는 전남대병원 개원 102주년과 전남의대 개교 68주년을 맞이해 한국 근대의학 발전과정과 의료기기 변천사 등을 정리하고 의료장비와 서적 등 각종 유물을 영구히 보존하고 전시, 선각자들의 생명존중과 지역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과 보다 긴밀한 소통으로 의학과 의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설립한다. 이에 따라 전남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호남 의학교육의 발원지이자 전남대의 산실인 의대 의학관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의학박물관으로 개조했다. 의학관은 지난 1951년 한국전쟁 중 완공됐으며, 전남대 초대총장 집무실과 대학본부로도 사용되었던 근대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전남의대 의학박물관에는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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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을 열심히 하는 남성은 근육이 발달되는 동시에 제2형 당뇨병 위험은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미국하버드대 보건대학원 Frank Hu 교수팀은 3만 2000여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매일 30분 이상씩 일주일에 5회 이상 근력운동을 하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34%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밝혔다. 유산소운동이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위험 요소인 과다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한면 근력운동은 신진대사와 인슐린 감수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근력운동은 심혈관질환이나 신질환, 신경손상 등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u 교수는 "지금까지 유산소운동의 당뇨병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많
제약단신
박도영
2012.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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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임신부와 소아청소년들에 대한 풍진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2015년까지 풍진과 선천성 풍진증후군(CRS)를 박멸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풍진은 급성 전염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소아청소년들에서 경증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WHO는 임산부에서의 감염은 태아의 사망과 CRS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풍진은 소아들에서 39도 미만의 미열, 구역질, 경증 결막염을 발생시킨다. 풍진 소아 환자들의 50~80%에서 1~3일 간 발진이 나타나고 얼굴, 목부터 시작해 신체 하부로 번져나간다. 특히 귀 뒤쪽과 목 부분의 림프선 비대증이 임상적인 특징으로 나타난다. 성인들의 경우 대부분 임신부에게서 나타나고 3~10일 관절염과 관절통증을 발생시킨다. 인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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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의 정치를 위해 대선 경선에서 물러납니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9일 보건복지위원회가 아닌 기획재정위원회로 발길을 돌린 데 이어 대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해 의료계의 당혹감이 극대화됐다. 제19대 강창희 국회의장은 오전 10시 상임위원 구성안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국회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위원 수는 18대 299명에서 19대 300명으로 증원됐고, 교과위와 문광위, 지식위 등의 구성 위원 수가 늘어났다. 반면 복지위와 외교위, 행안위 등은 감원됐다. 보건복지위원회 구성이 24명에서 21명으로 줄어든 것은 물론, 의협과의 소통을 제안하고 건정심 구조 변화에 힘쓰겠다던 정몽준 의원은 복지위가 아닌 기획재정위원회로 발길을 돌렸다. 뿐만 아니라 오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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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산모의 말초혈액을 이용한 다운증후군 검사가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의과학연구소(이경률 이사장)는 BGI (Beijing Genomic Institute)와 함께 태아의 혈액이 아닌 산모의 혈액을 이용하는 비침습적 다운증후군검사(NIFTY; Non-invasive Fetal Trisomy Test)를 이달부터 시작한다.NIFTY 검사는 임신 초기인 12주부터 가능해 태아의 다운증후군 조기 발견에 아주 유용하며 기존의 혈액검사에서 검출률 60-80%인 것에 비해 검사의 정확도가 99% 이상으로 높다. 또 태아가 아닌 산모 혈액 5mL 만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며 간단하고 비침습적 방법이므로 유산의 위험성이 없어 기존의 양수천자나 융모막검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과학연구소(SC
개원가
하장수
2012.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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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9일 오전 8시 김일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을 초청, "한민족의 위대한 유전자 유산과 한국혁명" 제목으로 105번째 명사특강을 진행한다.김일주 이사장은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건국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국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한국 농촌문화 연구원을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새마을 교육원 원장, 건국대 총동문회장, 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 고문, 한국지도자 아카데미 원장,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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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과 동양그룹이 헬스케어 협력사업을 위해 메디원을 설립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25일 오후 2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메디원 출범식을 겸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등 주요 임원을 포함, 200여 명에 달하는 관련 인사들이 참가했으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인 크레모랩(Cremorlab)의 소개와 함께 기업의 이념, 사업목표, 비전 등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개된 크레모랩은 강원도의 천연자원인 금진온천수를 활용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이다. 크레모랩은 시트마스크,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 후 사용하는 선번(Sun-burn) 패치, 항염비누, 클렌징폼과 티슈, 토너, 수
의대병원
하장수
20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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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사회 신임회장에 김종서 원장이 추대됐다. 신임의장은 유영구 원장이 선출됐다. 22일 오후 6시30분 그래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단독 출마한 김종서 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종서 신임회장은 “정부가 의료발전의 의지가 없다면 우리가 백년대계를 만들어야 하고, 희망이 없다면 그 희망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 단합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또한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더 다양화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한편, 의료관광사업의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회원 불만의 소리를 그냥 흘러버리지 않겠다”면서, “초심을 3년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며 의사로서 자존심과 자긍심을 지켜 떳떳하고 당당한 의사회장이 되겠다”고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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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는 우리나라 첫 근대병원인 제중원이 설립된 1885년부터 1945년 해방 전까지의 사진을 수록한 "한국근대간호역사 화보집"을 발간했다. 16일 간호협회에 따르면 화보집은 총 265쪽 분량으로 △제1장 한국 근대간호의 시작 △제2장 간호교육과 간호원회 조직의 시작 △제3장 일제 강점기의 간호로 나눠져 있다. 제1장은 한국 근대간호의 도입기인 1885년부터 1903년까지의 역사를 다뤘다. 제중원, 시병원, 보구여관과 볼드윈진료소, 성베드로병원과 성마태병원, 개항장 일본인 병원, 지방도시의 기독교 선교병원 등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코국립박물관의 도움을 받아 ‘대한제국 정부병원 제중원의 여자병동(1901)’ ‘남대문 상동교회와 상동 시병원(1901)’ ‘남대문 상동 시병원(1901)’ 사진을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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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고지혈증 치료 생활습관 개선 먼저"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WHO는 이미 1996년에 비만을 만성적인 관리를 요하는 질병으로 규정, 적극적인 의학적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 체중을 줄이기 위한 생활습관의 개선과 함께 고지혈증을 교정하기 위한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대사증후군의 증상인 복부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고혈당은 유기적인 관계로 얽혀 있고 이는 당뇨병, 심장질환으로 이어져 사망률과도 밀접한 관련을 보이기 때문이다.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의원 이진복 원장을 만나 비만에서 나타나는 고지혈증 치료와 관리에 대한 견해를 들었다. Q. 비만과 함
병원리포트
최홍미 객원기자
2012.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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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과 정신질환의 연관성을 밝히며 널리 인용돼온 논문이 잘못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미국 볼링그린주립대 Priscilla Coleman 교수는 2009년 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에 임신중절 경험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공황발작, 우울증, 약물중독 등 다양한 정신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DOI: 10.1016/j.jpsychires.2008.10.009).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정신건강 역학조사인 National Comorbidity Survey(NCS)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신중절을 경험한 여성 중 4.3~16.6%에서 정신질환이 나타났다는 것. 이 연구결과는 수차례 인용되며 임신
제약단신
박도영
2012.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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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두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산모가 있어 생명탄생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만성신부전증으로 혈액 투석중인 38세 최모씨가 3월 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정상 분만으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더욱이 이 여성은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후 첫째아이를 출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의료계는 한 여성이 신장이식과 혈액투석중에 각각 정상 분만한 일은 국내외 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경이로운 기록으로 보고 있다. 의료계는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임신을 할 경우 61%의 신생아가 양수막조기파열 등 산모 및 태아의 상태 때문에 제왕절개에 의해 조기 유산했으며 태아의 발육부진은 42~90%에 달했다고 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투석 환자가 정상 분만한 사례는 드물게 보고되고 있으나 신장이식 시행 후 이식 신부전으로
의대병원
하장수
2012.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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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의 잘못된 상식 치료·진단에 걸림돌"천식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므로 유전적인 요인은 별 영향이 없다." "폐활량을 늘리는 축구,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은 천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본지가 지난해 창간 10주년 특집으로 진행한 천식 환자 실태 조사(천식 환자의 질환 위험성 인지도 및 복약 순응도)를 통한 이같은 질문에 대해 오답을 한 사례가 10명 중 7명이다. 천식에 대해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는 비율이 높다는 얘기다. 따라서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이 천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히 진단,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나 관련 학회 등의 인식 개선을 위한 계몽 및 홍보 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천식 질환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을 살펴본 결과 '천식은 후천적으
보건복지
정리·하장수 기자
2012.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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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인구대비 의료자원 분포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의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역별 인구통계 대비 인력․시설․장비 등 "의료자원정보"와 계절에 따라 자주 발생하는 질병 등의 "테마질병정보"로 분류되어 있다. "의료자원정보"는 △인구 대비 의사, 간호사, 산부인과, 요양병원 등 "의료인력"△특수병상을 제외한 입원병상, 요양기관, 소아청소년과의원, 분만실보유산부인과, 요양병원 등 "의료시설" △CT, MRI, PET의 "의료장비" 등 총 1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의료자원정보는 전체 평균 대비 지역별로 인력․시설․장비등으로 보유율이 높고 낮음을 그래프로 보여주어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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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이며, 전조증상이나 대처법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다. 최근 국내 한 병원의 연구 조사에서도 우리나라 국민 중 38%가 뇌졸중 증상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12일 뇌졸중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각 단계별로 뇌졸중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뇌졸중 단계표를 발표했다. 1단계(예방): "3高"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을 말하며 다른 질병과 달리 그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평소 위험인자 관리를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고지혈증, 고혈압, 고령으로 이들이 높아지면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에 영향을 미친다."3高"의 위험에서 벗어
의대병원
박도영
2012.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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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1월 10일자로 사장에 최봉웅 사장을 영입했다. 신임 최 사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1974년 유유산업을 시작으로 제일약품을 거쳐 명지약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2.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