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 예방 종합학술대회 개최 자살예방협회-의협, 자살예방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 보건복지부와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주최로 자살예방 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됐다. 그동안 자살의 날 기념식과 간단한 학술대회만으로 치러지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 이번 학술대회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이춘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살이 사회적 이슈임을 보여줬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자살예방법과 정책, 노인자살의 특성과 대처 방안, 자살의 의학적 접근, 청소년 자살의 특성과 개입방법 등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이 소개됐다. 하규섭 한국자살예방협회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은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들의 경험을 공유하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1.09.05 00:00
-
영업 마케팅에만 활용돼 왔던 스마트폰이 약가인하 부당성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제약협회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약가인하 부당성을 알리기로 한 것. 한국제약협회는 2일 GMP, 연구개발, 약사제도, 일반의약품, 생산, 홍보광고 등 각 직무별 위원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직무별 향후 영향분석 성명서 발표, 청와대 신문고에 글 올리기, SNS(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활용해 사회 지도층에게 제약업계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약가인하의 부당성에 대해 알려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경호 회장은 "전문가들이 "나의 목소리"를 내면 국민을 설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말로 이번 결정안에 찬성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연구소장, 공장장 등 각 직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05 00:00
-
대한의사협회는 논평을 통해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것에 대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밝히고 우려보다 기대가 크다고 했다.의협은 "탁월한 업무추진력에 풍부한 아이디어와 정무감각을 겸비하고 있으며 정-재계에 방대한 인맥 등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으로 부처간 이견을 잘 조정해 ‘국정조율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전하고 "과도기를 맞은 현 보건의료계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선택이라고 판단하며 임 내정자가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산적한 보건의료 현안들을 명쾌히 해결해주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국내 의료의 수준은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라 있지만 복지의 틀에만 가둬놓았던 탓에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하고 "이제 의료가 복지를 넘어 경제와 산업의 영역으로도 확장해 국민
보건복지
하장수
2011.08.31 00:00
-
보건복지부장관에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이 내정됐다.이명박 대통령은 30일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 4개 부처 개각과 국무총리실장을 새로 임명했다.임 장관 후보자는 서울고, 서울대 서양사학과 존스홉킨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경제학박사를 받았다. 행시 24회로 상공부 행정사무관-공보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주미대사관 참사관, 산자부 산업기술국장, 지식경제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장 등을 역임했다.청와대는 정치권이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 보건복지 분야 각종 현안을 타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의학계와 의료계에서는 경제적 시각으로 보건복지 현안을 풀어가려는 것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이번 개각에는 이외에도 통일부장관에 류우익 주중국대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최광식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8.30 00:00
-
이명박 대통령이 조만간 5개 부처 개각 장관을 바꾸는 소폭 개각을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건의료계가 차기 보건복지부 장관이 누가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각종 보건의약 관련 정책들이 산업을 붕괴할 만큼 강력한 파급력을 갖고 있는 것이어서 정책의 계속 수행 여부 등에 대해 촉각이 곤두 서 있기 때문이다.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복지부 장관 후임으로는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최원영 복지부 차관과 경제 관료 출신인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경제관료 출신인 진영곤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다. 현재 의약계는 각각 선택의원제,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확대, 전문약 일반약 전환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제약계는 새로운 약가인하 개혁안에 대해 산업붕괴 수준이라며 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8.28 00:00
-
천안에 건립될 계획이던 강북삼성병원 건진센터가 지역사회의 반발로 전면 백지화됐다.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건진센터 본부장이 지난달 30일 ‘강북삼성병원 천안아산 건진센터 설립을 백지화하겠다’는 입장을 충남의사회 송후빈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 차원에서 여러 번 거듭된 회의를 한 결과, 지역반대 여론이 강하게 불고 있어 이를 수렴해 건진센터 설립을 중단하기로 한 것. 강북삼성병원은 올초 삼성전자 천안·아산 사업장 지역에 거주하는 그룹 직원들의 요청을 계기로 이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건진센터 설립 계획을 수립, 아산 배방 택지개발사업지구 Ymall 4층에 약 2000m²(600평) 규모 공간에 건강검진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지역 의료수요를 흡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8.02 00:00
-
제약업계가 약가인하의 부당성을 호소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5일 “대통령께 약가인하로 인한 제약산업의 어려움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2일 면담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청와대에 보낸 내용설명에서 기등재의약품정비사업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의해 최소 1조원 이상의 충격이 가해지는 산업 피해가 발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추가로 2조원 이상의 약가인하 피해가 예상되는 보험의약품 일괄 약가인하 방안을 또다시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면서 제약업계는 더이상 추가 약가인하 방안을 감내할 여력이 남아 있지 않다는 입장도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절박한 제약협회 호소가 청와대 문을 열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와대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25 00:00
-
정부의 연이은 약가인하 정책에 제약사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공급거부"라는 초강수를 둘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제약협회(KPMA)는 지난 18일 제약산업이 붕괴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청와대에 탄원했다. 협회가 청와대 등 관계 요로에 탄원한건 이번이 세번째다. 2006년에는 한미FTA 협정 당시 미국 측이 요구했던 제네릭 약가인하를 막기 위해서 였고 2009년에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를 저지할때 마지막카드로 활용했었다. 협회가 청와대 문까지 두드릴 지경까지 왔다는 것은 그만큼 관계 부처와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또 절박함이 묻어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제출한 탄원문은 시행이 코앞에 놓여 있기 때문인 듯 더 긴박함이 느껴진다. 이번 탄원문에서 협회는 필수 의약품 공급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21 00:00
-
한국 의료기기 연평균 13.3% 성장…전세계 증가율 상회부가가치 있는 제품 수출 증가…성장 가능성 발견▲일시: 2011년 6월 16일 ▲장소: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회의실 ▲좌장 방사익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바이오의료커넥트센터(BMCC) 센터장 ▲패널 박기영 청와대 미래기획위원회 신성장동력국장 김성호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정책과장 김성민 동국대 의료기기개발촉진센터장•의공학과 교수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 강태건 의료기기정책연구원 연구실장 이진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법규위원회 간사•동방의료기 이사 손종관 메디칼업저버 편집국장 손종관: 메디칼업저버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좌담회를 마련했다. 그동안 의료정책, 의료경영 등
의료기기
임솔·신정숙
2011.07.11 00:00
-
의료기기 산업 발전위해 병원·의사들 참여 필수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병원과 임상의사들의 참여가 필수적으로 보인다. 지난달 16일 메디칼업저버는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의료계에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좌담회를 열었다. "의료기기 스타기업 육성하자-신성장동력의로의 의료기기산업, 기회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좌담회에 참석한 학계, 산업계, 정부 패널들은 삼성의 메디슨 인수,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 전략 등의 분위기를 토대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실제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3조 6000억원으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3.3%로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생산량은 2조 7천억원, 수출 1조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7.11 00:00
-
의료기관, 진료수익만으론 살 수 없다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병원과 임상의사들의 참여가 필수적으로 보인다. 지난달 16일 메디칼업저버는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의료계에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좌담회를 열었다. '의료기기 스타기업 육성하자-신성장동력의로의 의료기기산업, 기회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좌담회에 참석한 학계, 산업계, 정부 패널들은 삼성의 메디슨 인수,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 전략 등의 분위기를 토대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실제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3조 6000억원으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3.3%로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생산량은 2조 7천억원, 수출
보건복지
임 솔
2011.07.08 00:00
-
국회 보건복지위 제1차 전체회의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까지 불거진 의약품 약국 외 판매를 둘러싼 갑론을박으로 물들었다. 여야가 한목소리로 주관부처인 복지부를 향해 일관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지 못해 국민 신뢰를 잃었다는 쓴소리를 쏟아낸 가운데 복지부는 일관된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해명만 반복했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을 비롯, 민주당 전현희 의원, 주승용 의원 등 야당은 물론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 박상은 의원 등 여당까지 정책의 일관성을 의심케 하는 복지부 행보를 지적했다.정하균 의원은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가 우여곡절 끝에 선회했다"고 표현하며, 정책과정의 문제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기존에 일반약을 약국 외에서 판매하겠다는 정책을 지난 4일 복지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14 00:00
-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가 무산됐다. 3일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당초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예정했으나, 의약품 분류에 대한 재검토를 시작하겠다고 제시, 논란을 예고했다. 복지부는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6월 중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 현행 의약품 분류에 대해 본격적으로 재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의약품 분류 체계와 전문의약품 - 일반의약품 - 의약외품 간 분류 조정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그 결과에 따라 관련 고시를 개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복지부는 2000년 이후에 실시하지 않았던 이번 재분류 논의는 의약품 분류를 개선하여, 국민 불편 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한다는 필요성에 따른 것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03 00:00
-
공단 재정위의 기능 변경이 필요하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도 재구성해야 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31일 수가계약제의 개선, 행위별수가제를 근간으로 한 현행 진료비지불제도 유지 및 건강보험재정 안정화 방안 등을 골자로 한 ‘건강보험살리기’ 정책건의를 청와대,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국회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했다.병협은 이번 정책 건의서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단정책운영위원회가 수가협상의 당사자간 협상과정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정운영위원회 기능을 공단 이사장의 자문기구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위원이 건정심 위원직을 겸직해서는 안되며, 공익위원 구성 역시 보험자와 정부대표로 구분하고 인원도 현재 4인에서 8인으로 늘릴 것을 요청했다.이와함께 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3.31 00:00
-
건보재정 위기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심평원이 "병상은 많고 의료인력은 부족하다"는 통계를 발표, 배경에 귀추가 주목된다.매년 발표하는 관련 법령에 의한 통계치라고 하지만 의료기관 기능재정립(명확화)·의료전달체계 등으로 어수선한 의료계로서는 민감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의료계는 이러한 발표는 건보재정 안정을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수입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지출 통제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여기에 의료인력이 OECD평균보다 적기 때문에 현재의 파이로도 의료기관 운영이 가능하다는 시각을 갖도록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 시한폭탄 안고 있는 건보재정유시민 전 복지부장관은 당시 국민연금을 두고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위기론을 펼쳤지만 사회적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11.03.11 00:00
-
醫 "의약분업 재평가" vs 藥 "의약품 재분류 먼저"시민단체 약사법 개정 청원 가세…복지부 여전히 뒷짐만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허용을 둘러싼 논쟁이 "의약품 재분류" 또는 "의약분업 재평가"라는 새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는 의약계의 오래된 논쟁거리 중 하나. 그러나 단체 간 첨예한 입장차이로 본격적인 논의를 통해 제도화 단계까지 진입한 적은 없었다. 이 문제가 다시금 촉발된 근원지는 청와대다. 이명박 대통령이 보건복지부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의 수퍼판매에 대해 언급했고, 이후 의료계 뿐 아니라 시민단체의 일반약 약국 외 판매 허용에 대한 목소리가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국회에서도 찬성 의지를 밝히면서 범사회적 쟁점으로 불거졌다. 대다수의 시
기획특집
최홍미 기자
2011.02.07 00:00
-
전문의약품 광고허용 이슈가 최근 제약업계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들 사이에서도 찬반입장이 갈리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가 언급한 광고허용범위 의약품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대체로 찬성하는 입장인 반면에 그렇지 못한 제약사들은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지난해 12월 방통위는 2011년 청와대보고를 통해 전문의약품 광고를 허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 1차 항생제, 비급여의약품, 피임약 등 전문의약품 중 안전성이 확보된 품목을 일반의약품으로 재분류하여 광고 허용 품목을 확대하자는 입장을 피력했다.이 같은 발표가 나오면서 해당 품목을 보요한 제약사들은 찬성하는 입장이다. 명분은 소비자 알권리 확대다.최근 전문의약품 광고와 관련한 긴급토론회에 다녀온 한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소비자 알권리 차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1.14 00:00
-
정부가 내년에는 투자개방형 병원(영리병원)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관련한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협의를 마쳤으며, 지난 6일에는 투자개방형 병원 도입방안 세미나가 열리는가 하면 7일에는 의료산업화 선행과제에 대한 방송이 이어졌다. 여전히 논란의 불씨가 되고 있는 투자개방형 병원 도입의 양면성에 대해 점검해 본다. 정부, 내년 투자개방형 병원 추진 기획재정부 등 각 정부부처는 최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담길 정책들에 대한 협의를 마쳤으며, 14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재부와 보건복지부의 이견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한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논의를 비롯해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따라서 내년에 법률과 회계 등 전문자격사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12.13 00:00
-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12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최고를 향한 도전" 주제로 연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기철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의 축사 후, 과학기술부 선정 제1호 국가과학자인 이서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의 ‘The Peroxiredoxin Story : From the Incidentals to the Fundamentals"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이어 심포지엄에는 박종배 박사(특수암연구과)의 "HGF 항체치료제’, 최범규 박사(면역세포치료연구과)의 ‘세포치료제’, 이상진 박사(비뇨생식기암연구과)의 "Ad5CMV.Rz.HSVtk 유전자치료제‘, 김학균 박사(분자종양학연구과)의 ’조직을 이용한 Cancer Genome Atlas"등의 주제로 발표가 열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1.09 00:00
-
나현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불법-월권행위 대책위원장은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11년 의원급 수가협상 결렬에 책임이 있는 건보공단에 대해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 위원장은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친 공단 항의방문 및 이사장 사퇴 촉구에 이어 수가협상 관련 공단의 직무유기에 대해 국민감사청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했다. 나 위원장은 "수가협상과정에서 나타난 불성실한 태도와 법정시한 만료 이후의 계약, 논의의 대상을 벗어난 부대조건 제시, 재정운영위원회의 간섭 등 공단의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을 이유로 국민감사청구 관련법에 따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현재 서명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서명요건이 완료되면 바로 감사청구서를 정식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
보건복지
하장수
2010.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