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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8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아산 정주영 재단 설립자의 10주기를 맞아 국내 의학계 발전을 위해 300억 규모의 아산의학발전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이 기금은 국내 의학자 중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의학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아산의학상이 일회성의 시상으로 끝나지 않고 수상자의 지속적인 연구 활동 지원과 젊은 의학자,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 대한 시상 등에 사용하게 된다.올해부터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원을 조성하게 되는 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의료계, 경제계 등 9명 위원으로 기금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제4회 아산의학상은 심장 중재시술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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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땅에서 가능성을 찾다 신흥국 의료시장 개척의 주요 활동은 의료 지원이 될 수 있다. 의료비나 의료기술 지원을 하는 동시에 해당국 의사들에게 연수를 받게 하고 선진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게 돕는다.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몽골이다. 몽골은 주요 의료관광 타깃국가로 선정되긴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의료봉사로 일컬어지는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미지의 땅인 만큼 가능성은 많으며, 장기적으로는 병원과 의료시스템의 수출도 목표로 하고 있는 모습이다.뚜렷한 성과가 보이지는 않지만 가능성을 토대로 최근 정부, 병원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 몽골시장에 대한 주목할만한 움직임을 살펴본다. 협약관계 넓히는 한국 병원들 정부에 따르면, 몽골은 보건의료시설이 대부분 1950∼1960년대에 공급된 것으로 자국내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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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가 절개 없이 종양을 치료하는 필립스 "소날리브MR-HIFU" 신제품을 출시했다."소날리브(Sonalleve) MR-HIFU"는 진단영상기술인 MRI(자기공명영상)로 종양의 정확한 해부학적 정보를 파악한 뒤 고강도집속초음파(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의 에너지로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시스템이다. 작년 8월 우선적으로 자궁근종 치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승인을 받았다. 세포를 하나 하나 괴사시켰던 기존 HIFU 또는 MR-HIFU와 달리 일정량의 근종에 대해 전체적으로 온도를 높이는 볼류메트릭 어블레이션(Volumetric Ablation) 방식을 사용해 시술 소요시간을 줄였으며, 환자 신체에 가해지는 초음파 에너지 정보에 대해 정밀한 MRI로 실시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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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은 프로텍타 이식형 심장제세동기(Protecta ICD)와 심장 재동기화치료기기가 미국 FDA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식형 제세동기를 시술한 환자의 20%가량이 치명적이지 않은 부정맥 또는 기기에 의한 전기적 노이즈에 의한 부적절한 쇼크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부적절한 쇼크를 받은 환자 중 61%는 쇼크를 받은 후 3일 이내에 병의원 혹은 응급실을 적어도 한번 방문했다. 이에 메드트로닉은 부정맥질환으로 인해 불필요한 심장쇼크 발생을 줄이는 것에 대한 8개의 대규모 임상연구(Shock-Less, PREPARE, PainFree Rx I and II, PainFree SST, WAVE, ADVANCE III and EMPIRIC)를 전세계 5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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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성 그물망 스텐트가 가고 조만간 체내에 생분해 되는 스텐트가 상용화될 전망이다. 애보트는 세계최초 약물 방출형 체내 생분해 혈관 스카폴드인 "ABOSRB" 임상 2상 결과를 최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CC) 60주년 연례 발표회와 i2 서밋 2011(i2 Summit 2011) 행사에서 발표했다. 환자 101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된연구에 따르면, "ABSORB"는 시술 1년째 주요심장관련부작용(MACE)이 6.9%로 낮았으며, 혈액응고(혈전) 발생 보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1명 환자 중 56명은 영상검사로 분석한 결과 후기 손실(late loss, 스텐트내 협착 정도를 나타내는 분절 내강 손실)이 0.27mm로 기존의 약물 방출형 스텐트의 연구 데이터와 유사한 것으로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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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심혈관센터의 이상곤, 신은석, 정종필 교수팀이 국내 심장질환의 최고 권위자가 참여하는 ‘좌간동맥주간부 시술-수술 임상시험 비교’에 참여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일반 약물시험과 달리 좌간동맥주간부에 이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 수술적 치료와 중재시술의 치료 성적을 비교하는 시험이다. 시험 결과는 연구의 책임을 맡은 박승정(서울아산병원) 교수에 의해 지난 4일 미국심장학회에서 공식발표가 됐으며 임상의학연구에 있어 최고의 저널로 평가되는 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를 통해 곧 소개될 예정이다.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에 참가한 교수진은 무엇보다 풍부한 시술 및 수술 경험과 우수한 치료 성적을 가진 전문가들로서 심장질환 치료에 있어 실질적인 국내 최고의 권위자
의대병원
하장수
201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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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적 개방 수술 없이 파이프라인 삽입으로 뇌동맥 치료가 가능한 Pipeline Embolization Device(PED)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뇌동맥 색전술 장치인 PED는 거대동맥류로 인해 목으로 잘못 유입되는 혈류를 차단시킴은 물론 시술 뒤 남은 혈액이 엉기지 않아 파열없이 동맥류를 축소시킨다. FDA는 108명의 21~75세 거대동맥류 질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임상시험 결과 70%의 환자에서 동맥의 협착없이 기기가 고정돼 증상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단, 경동맥 치료를 받은 경우는 임상에서 제외했다. FDA는 활동성 감염증이 있거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지 못하는 경우, 경동맥에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에게는 시술하지 못하도록 권고했다. PED는 유연한 튜브 형태로 백금과 니켈-코발
제약단신
임건미
201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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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성형도 이젠 특성화 전략이다글로벌 틈새시장을 노려라 1. 모발이식술 중국 진출 2. 미지의 땅 몽골3. 수출과 의료관광을 동시에 의료관광이 합법화된지 벌써 2년이 흘렀다. 병원들은 앞다투어 글로벌시장에 나서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건강검진과 미용성형으로 압축되는 양상이다. 거품이 형성돼 있다는 지적도 많았지만,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현장 속에서 글로벌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게된 계기가 된 것만큼은 분명하다. 기존에 다수의 병원들이 이미 나선 분야 외에도 혹시 더 개척할 수 있는 틈새시장은 없을까. 최근 새로운 가능성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례를 살펴보고, 전략을 세우려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모발이식, 세계로 뻗는다 최근 모발이식 중국진출이 급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미용성형에 관심이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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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융합의료기술이 현실화되고 있다. u헬스로 일컬어지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응급환자 진료 이외에도 다수의 분야에서 IT시스템과 의료를 융합한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벤션 +IT 기술 접목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현재 진행중인 다수의 융합의료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서울병원 의공학팀 서수원 박사에 의해 소개된 IT와 인터벤션의 IT를 딴 "IT+IT 융합의료기술" 시장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인터벤션이란 영상장비를 통해 인체 내부를 관찰하면서 미세 의료기구를 체내에 삽입해 내과적 기술인 약물 주입과 외과적 시술인 절개, 성형을 수행하는 의료기술이다.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며 부작용, 합병증 등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 환자는 의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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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CC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술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다. 하지만 이와 함께 의료기기에 있어서도 약진을 보였다. RESOLUTE-US 연구에서는 개발 중인 조타롤리무스-용출 스텐트(zotarolimus-eluting stent)인 리솔루트(Resolute) 스텐트가 타깃병변 실패율(TLF)이 기존 치료군보다 낮게 나타났고, 12개월 째 스탠트혈전증의 위험도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RESOLUTE-US 연구에는 1402명의 디 노보 관상동맥병변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환자들은 2~3개의 혈관치료가 가능했고, 스탠트 범위는 2.25~4mm였다. 1차 종료점은 12개월 째 TLF로, 30일, 6개월, 9개월, 12개월 째 임상적 추적을 시행했다. 환자들 증 34.4%가 당뇨병을 동반하고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1.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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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대 내과학교실 박승정교수(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원장)가 의학 연구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우리나라 의학자로서는 처음으로 4번째 연구논문을 게재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NEJM은 4월 4일자에 박 교수의 연구 논문 "좌간동맥주간부 치료에서 수술과 중재 시술의 비교"를 게재했다. 미국 현지시간 4일 오전 8시 NEJM의 엠바고가 해제된 시간에 맞춰 박 교수는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국제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 뉴올리언즈에서 1만 여명의 전 세계 심장학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좌간동맥 주간부에 관한 내용으로, 전신에 혈액을 보내주는 역할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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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이 국회에 발의 중인 뜸시술 자율화 법안 및 침구사제도 부활 등의 법안을 "폐기 4대 법안"으로 명명하고 법안의 즉각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한의협은 5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 건강·생명 위협하는 "뜸시술자율화법안"과 "침사·구사제도부활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밝혔다.현재 국회에는 "뜸시술 자율화법안"과 "침사(鍼士)에게 구사(灸士)자격 부여", 침사·구사제도 부활", "침사·구사제도 부활 및 의료기사에 편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률안이 발의돼 있다.한의협은 ""뜸시술"을 일반인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민건강 수호 차원에서 거론조차 되서는 안된다"며 "또한, 침사에게 구사자격 부여 법안"도 불법으로 뜸 시술까지 하고 있는 김남수씨 단 한명을 위한 법안으로 국민
보건복지
최홍미
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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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힘든 초기 간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간암 고주파 열치료법이 우리나라에서 선도적으로 시술, 연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 고주파열치료팀 임효근․임현철․김영선․이민우 교수팀은 1999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12년간 5000건의 간암 고주파 열치료를 시술했으며 치료성적과 연구 성과 모두 세계적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수팀은 초기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해 유럽방사선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에 △1년 생존율 95%, 3년 생존율 70%, 5년 생존율 58%, 합병증률 1.9%로 고주파 열치료가 안전하고도 우수한 치료법임을 입증했다. 삼성서울병원의 5년 생존율 58%는 해외 학회에서 발표한 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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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이사장 서인석,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COEX 그랜드볼룸 및 컴퍼런스룸에서 제9차 대한성형외과 의사회(회장 조성필)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줄기세포 지방이식에 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코성형 부작용, 줄기세포를 이용한 안면주름 제가 및 유방 성형 등 미용시술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줄기세포 지방이식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내용으로 미국, 스페인,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터기,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등 관련 분야 많은 국내외 학자 200여명이 참여하여 질 높고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Spain의 유명한 Rafael de la Plaza Fernandez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임솔 기자
201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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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과다 출혈로 산모의 목숨이 위태롭게 되면 지금까지는 지혈을 위해 대부분 자궁절제술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사타구니에 작은 도관을 삽입, 자궁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골반동맥색전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어서 더이상 출산을 못하는 공포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팀이 지난 2000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산후 출혈로 골반동맥색전술을 실시한 산모 225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86%에서 추가적인 치료나 수술없이 한번의 시술로 산후 출혈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반복적인 시술을 포함하면 89%의 성공률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반복적인 골반동맥색전술 또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포함하면 전체적으로 97.8%의 산모에서 산후 출혈이 치료됐다.발표에 따르면 골반동맥색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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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 세계화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일간스포츠와 iMBC, 동아닷컴 등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가 후원하는 KGMSA 2011(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의 주역으로 40개부문 46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참가병원 수가 부쩍 늘어 해외환자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그대로 반영했다. 선정작업은 2010년 10월 사전기초조사를 시작으로 2011년 2월까지 약 4개월여 동안 진행됐다. 2010년 11월 GH코리아 리서치사의 의학기자, 병원홍보 전문가 등 전문가 100인 방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후보병원을 선정했고, 이어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주최 3사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 투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2011년 1월까지 약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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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에서 개발하고 미국 FDA가 인체사용을 승인한 줄기세포 시술 및 추출 장비가 국내에 수입, 본격적인 판촉에 들어갔다.한국내 총판을 맡게 될 의료장비 수입업체인 미라㈜가 줄기세포를 시술할 수 있는 스마트프렙2(Smart PReP2) APC+를 들여와 27일 줄기세포 국제컨퍼런스를 계기로 본격 판촉 활동을 시작한 것.스마트프랩2 APC+는 혈액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응집할 수 있는 혈소판 농축 장비로 미국 등 선진국의 많은 병원에서 널리 사용 되고 있다. KFDA도 인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한 장비다.시술은 2009년 무릎부상을 당했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무릎부위에 시술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고 하인즈 워드 등 미국 유명선수들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또 탈모치료, 피부 세포개선 및
의료기기
손종관 기자
201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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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환자에게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환자의 근거리 및 원거리 시력개선 효과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됨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 새빛안과병원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4년여에 걸쳐 258명의 환자 343안에서 시술한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에 대한 임상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임상결과에서 수술 직후 개선된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이 최장 42개월 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술 이후 환자들의 안경 의존도에 대한 조사에서도 시술 후 88.7%의 환자에서 원거리 활동 시에 안경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근거리 활동 역시 83.4%의 환자에서 안경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고 밝혀 원·근거리 모두 80%이상의 환자들이 안경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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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전문회사인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대표 서충석)가 임플란트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회사는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임플란트 시장 10년’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임플란트의 성장과 발전속에 부작용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 임플란트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는 약 10여년 정도. 편리함 때문에 시술이 폭발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덩달아 부작용도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 소비자원에 따르면, 임플란트 환자 3명중 2명은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 부작용의 원인은 시술자의 경험부족, 저가 임플란트, 개인관리부재 등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천사과나무치과병원 이희용 원장은 “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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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기업과 공동으로 펼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은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종류도 많다. 기업의 자금력과 다양한 상품, 그리고 병원에서는 고객을 위한 각종 혜택과 편의를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 나아가 환자를 늘릴 수 있는 수단이 되거나 병원의 이익을 위해서도 모색되고 있다. 이에 최근 병원들이 각종 기업과 결합한 마케팅 중 이색적인 사례를 짚어보았다. 카드사와의 결합 마케팅 카드사와의 결합 마케팅은 흔하게 볼 수 있다. 많은 카드사에서 병원 이용시 5~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가 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유치를 위한 카드사의 전체 병원에 대한 서비스이고, 특정한 병원과 특정한 카드사가 결합한 상품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네트워크병원을 중심으로 자체 카드가 생겨나고 있다. 청아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