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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장정호 회장)은 지난달 31일 "전기방사법을 이용한 생체 고분자 매트릭스의 제조방법과 표면 도포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 이번 특허는 고부가가치 물질인 콜라겐, 피브리노겐(지혈시 필수적인 단백질) 등을 전기를 이용해 나노 단위의 매우 가는 섬유로 제조하는 방식에 관한 것이다. 이 섬유를 조합하면 스펀지 형태의 피부재생용 지지체를 만들어 화상 및 지혈제, 미용 및 성형 등 피부재생치료분야에 매우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세원셀론텍 중앙연구소가 개발한 전기방사법을 이용한 이 특허기술은 고가의 콜라겐 등 다양한 생체고분자물질을 인체에 가장 적합한 의료용 지지체로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지지체는 인체 내에서 생분해가 가능해 이식한 후에도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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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6.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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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R&BT(주)(대표 김성규)는 최근 퇴행성 관절염 예방 및 치료용 신소재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물질은 관절의 원활한 움직임을 돕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히알루로니데이즈의 활성을 현저히 억제한다. 또한 관절통을 현저히 경감시킴으로써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유용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특허물질을 이용한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임상시험에서는 히알루로니데이즈의 활성이 62.6% 억제되었으며 진통효과도 82.3%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약물치료제나 연골보호제가 단기적인 증상완화만을 기대할 수 있었다면, 이 특허 물질을 이용한 관절건강제품은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 상용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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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6.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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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아스트라제네카 공동추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다국적 제약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KHIDI-AZ 신약개발연구비지원사업(VRI, Virtual Research Institute)"에서 올해 지원할 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분야는 신약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순환기계 또는 내분비계 연구 중 물질대사(Metabolism) 및 혈관생물학(Vascular Biology) 분야와 관련된 전임상 선행연구가 해당된다. 공모된 과제는 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연구소의 탐색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김철훈(연세의대) 비만에서 Tub gene 조절기전 규명 ▲김철희(순천향의대) 제2형 당뇨병에서 관상동맥경화증 발생기전 및 스타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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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200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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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발병률을 보이는 간암에 대한 조기 진단프로그램을 최근 가동, 간암 조기진단과 환자의 경각심을 높이는데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외래 환자의 나이, 간질환 병력, B형 및 C형 간염여부, ALT와 AFP 등 간 효소치, 간 초음파 검사결과, 음주습관 등 10개 간암발병 위험지수 항목을 담당 의사가 확인해 각 해당 항목을 간단히 클릭힘으로써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환자들은 각 체크된 위험지수 항목이 합산되어 간암 발병률 저위험군(5% 이하), 중간위험군(5~15%), 고위험군(15% 이상)으로 구분되도록 했다. 간암클리닉 한광협 팀장(소화기내과)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첫 실용화된 간암 조기진단 프로그램으로 각 위험도에 속하는 환자별 선별검사와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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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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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김동욱 교수팀 척수 손상 재생에 필요한 희돌기교세포(oligodendrocyte)를 인간배아줄기세포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국내 연구팀이 처음으로 개발했다. 연세의대 김동욱 교수팀(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이 과학기술부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중인 이 연구는 국제 줄기세포저널 "STEM CELLS"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희돌기교세포를 인간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하는 것은 미국 캘리포니아대(UCI) 한스 커스테드 교수팀에 의해 처음 성공해 국제저널에 발표된 바 있지만, 분화된 희돌기교세포수가 초기 배아줄기세포수와 비교할 때 일정량 이상으로는 증가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김 교수는 "이번 성과는 세포치료 장벽 중 하나가 대량생산인데 특정세포 희돌기교세포를 최소의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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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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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은 최근 스텐트혈전증 발생률 평가에 있어 독립된 전문가패널위원회가 실시한 임상연구 평가 결과, 자사의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의 매우 낮은 스텐트혈전증 발생률이 재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패널위원회는 현재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고 있는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18회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국제학회에서 약물방출스텐트의 안전성에 관한 특별회의를 통해 후향적 임상연구 결과분석 세부자료를 발표했다. 카플란마이어 생존추정분석(Kaplan-Meier survival estimates)을 적용한 후향적 맹검 분석에 따르면,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의 총 스텐트혈전증 발생률은 수술 후 3년까지 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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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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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이 국내 최초로 절개 수술 없는 자궁근종 치료를 위해 고안된 세계 최초 자기공명 영상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기인 "엑사블레이트 2000"을 도입했다. 인사이텍사가 개발, 생산한 "엑사블레이트 2000"은 절개 수술이 필요 없는 치료 시스템으로 자기공명 영상과 고집적된 초음파로 체내 종양을 열소작하거나 파괴하는 원리며, GE 헬스케어의 자기공명(MR) 시스템으로만 구동된다. 이 치료 시스템은 현재 자궁근종 치료법인 자궁적출술 및 근종제거술, 자궁동맥색전술, 약물치료 등의 대안 치료법으로 절개 수술 없는 비침습적 시술법이다. 특히 "엑사블레이트 2000"은 GE의 시그나 MR 시스템과 결합해 수술 집도의가 종양을 정확히 소작하기에 앞서 집적된 초음파를 통해 절개 없이도 종양의 위치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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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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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유비케어(대표이사 김진태)는 최근 2박 3일간 전국 MISO센터 서비스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고객 지향적 서비스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수유비케어는 올해를 서비스 차별화의 기치를 내건 원년으로 삼고 4차에 걸쳐 전국 서비스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 교육은 서비스 마인드 및 스킬 교육을 통해 고객을 직접 만나는 접점에 있는 전국 MISO센터 서비스 직원들의 기본기를 다짐은 물론,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4차 교육은 각 지역의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리더의 중요성과 역할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직원 코칭, 변화주도"를 통해 서비스 조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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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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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대표 유승필·왼쪽)가 가정산소치료 선두기업 일본 테이진사와 국내 최초로 합작사 "유유테이진메디케어" 설립 계약을 맺었다. ㈜유유(대표 유승필)가 가정산소치료 선두기업 일본 테이진사와 국내 최초로 합작사 "유유테이진메디케어"를 설립키로 했다. 이에 유유는 지난 2002년 가정산소치료 사업을 시작한지 4년만에 의료용 산소 발생기 "하이산소"의 본격 전문 렌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 설립되는 유유테이진사는 자본금 20억원으로 유유가 50% 지분을 참여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COPD 환자들에게 가정에서의 산소치료는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으나 보험급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내달 복지부에서 요양비 형태의 보험 급여안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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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200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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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오류 감소…약물정보·관리비용 절감 효과 씨엠피메디카코리아(대표이사 이영택)는 최근 아주대학교의료원과 이대목동병원 병원정보시스템 내에 "KIMS POC(Point of Care)"가 연동되는 등 병원 정보 시스템 내에 KIMS POC 연동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KIMS POC는 약물정보제공, 의사결정지원, 환자복약지도까지 가능하게해 처방 오류를 줄여주는 시스템으로 향후 이대동대문병원과 분당제생병원, 국립재활병원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병원정보시스템에 KIMS의 의약품 DB 및 DSM(Decision-Support Module, 의사결정지원)을 연동하는 병원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유수의 종합 병원들이 정보화의 진전을 꾀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처럼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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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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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이 최근 간섬유화스캔을 도입해 환자들이 고통 없이 간경변증을 진단받을 수 있게 했다. 간섬유화스캔은 신속하게 간의 탄력도를 측정함으로써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간섬유화의 정도를 평가하는 진단방법이다. 진동자와 초음파 변환기로 이뤄진 탐촉자를 환자의 늑간에 수직으로 위치시킨 후 버튼을 누르면, 진동으로 유발된 탄력파동이 간조직으로 전달되고, 이를 초음파 변환기가 포착하여 탄력파동의 속도를 측정함으로써 간섬유화의 정도를 파악한다. 간섬유화스캔은 진동과 초음파를 이용한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동안 전혀 불편함과 통증이 없으며, 검사시간이 약 5분 정도로 짧고, 바로 2회 이상 검사가 가능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다른 장기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치료전·후의 추적관찰 등 간경변증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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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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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싱가포르 선택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싱가포르의료기기전시회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13개 업체 30명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산 의료기기가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저질 제품에 싫증이 난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지역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이 시장에서의 선전이 예상된다. 지난 10∼12일까지 싱가포르 선택전시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 제6회 싱가포르의료기기전시회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13개 업체 30명으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동남아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서 의료정보, 외과수술·외상처치, 치료, 진단 등의 분야에서 의료기기관련 장비·재료·서비스 등을 포괄했으며 싱가포르 등 전 세계 30개국에서 350개 업체가 출품해 약 8000여명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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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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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내년 5월말 의료기기 GMP 전면 의무화를 앞두고 GMP 참여율이 낮은 소규모 업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무료 GMP 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식약청은 의료기기 GMP 제도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전체업소를 대상으로 품질책임자 1150명을 선정, 교육비 중 일부만 지원해 왔다. 무료교육 실시 배경은 전체 업소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업소의 경우 대부분 자체적으로 GMP를 준비할 능력이 없어 외부 전문 컨설팅업체에 맡겨 왔는데, 이 경우 많게는 1000만원 이상의 컨설팅 비용이 들어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업소의 품질책임자 300명을 선정, 연말까지 1회당 2∼3일간 50명씩, 총 6회에 걸쳐 실시하며 업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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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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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FTA 등 최근 각국의 지적재산 보호와 진입장벽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제약업체가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 중의 하나인 특허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약산업분야 지재권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산업분야별 지재권인식 및 관리능력 제고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진흥원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요구도가 높았던 제약분야의 "특허분쟁 및 소송"과 "특허청구범위 해석 및 침해" 관련 두 주제가 다뤄졌다. 진행은 관련 분야 전문가인 특허심사관을 강사로 초빙, 관련 사례 중심으로 설명회를 한 후 질의를 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진흥원 박병일 특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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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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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긍정적 산업발전 효과 기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고경화의원 대표발의)이 지난 9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우수품질(GH : Goods of Health) 및 보건신기술(HT : Health Technology) 인증사업의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련의 식품안전사고와 관련해 식품사고와는 상관없는 우량제품 생산업체까지 피해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우수품질(GH) 인증사업에 대한 법적근거 확보에 따라 우수품질의 제품개발 촉진, 우량제품 생산업체 피해 방지,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 등 산업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건신기술(HT) 인증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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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200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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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제품보다 정확도 1000배녹십자MS는 최근 미국 마그나바이오사이언스와 마그네틱 면역크로마토그래피 검사기술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녹십자의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부문 계열회사인 녹십자MS(대표 허일섭)가 국내 처음으로 마그네틱 성분을 이용한 진단시약의 개발에 착수, 기존 제품보다 최고 1000배 가량 정확도를 높인 진단시약 공급에 나섰다. 녹십자MS는 최근 미국의 초정밀 계측기기 전문기업인 퀀텀 디자인의 자회사 마그나바이오사이언스와 마그네틱 면역크로마토그래피 검사기술(MICT™)의 기술이전 및 제품 공급,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마그나바이오사이언스社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마그네틱 면역 크로마토그래피법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녹십자MS는 이 기술을 이용한 진단시약의 개발 및 제품생산의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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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고객병원 9곳째 … 13만 2천불 규모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는 지난 10일 태국 방콕의 신팻병원(병원장 Sisipong Luengvarinkul)과 HIS 공급 계약을 현지에서 체결했다. 이로써 비트의 태국 고객 병원은 페차라베이 병원을 시작으로 9개로 늘어났다. 계약규모는 13만2천불로 비트컴퓨터는 이달부터 바로 업무를 착수해 4개월 이내에 솔루션이 정상가동 되도록 지원하게 된다. 신팻병원은 태국 랑캄행(Ramkhamhaeng) 그룹 병원의 산하병원 중 하나로 350병상 규모, 1일 외래환자가 2000명이 넘는 태국내에서는 대형급 병원에 속한다. 비트컴퓨터는 이미 랑캄행 소속 병원 중 비파람 병원, 비파바디 병원, 랑캄행 병원의 의료정보솔루션을 구축해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은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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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문제점 등 전문가 직접 청취·진단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이 산업체 지원활동에 본격 나섰다. 표준연은 지난 2004년에 신뢰도제고사업단을 발족해 10년에 걸친 사업기간동안 총 사업비 200억원의 규모로 산업측정신뢰도제고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산학연전문가로 구성된 사업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표준연은 산업측정신뢰도제고사업의 일환으로 측정클럽 운영 및 산업체 애로기술 조사 등을 수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19개 연구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또한 측정클럽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전문가가 직접 청취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각 측정분야의 기술동향 파악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장(場)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측정클럽은 질량, 힘, 압력, 온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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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김기협)과 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박종세)는 바이오의약품산업에 종사하는 국내 벤처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11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의 활용을 통해 미생물발효와 동물세포배양을 이용해 생산되는 각종 단백질 의약품의 위탁생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신약연구개발 지원 및 품질분석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는 산업자원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건립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시설로, 미국FDA의 cGMP 및 유럽EMEA의 EU-GMP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로써 국내 바이오 의약품 개발기업의 제품개발 및 수출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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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은 이달부터 혈당측정기에 사용되는 검사지(혈당측정기용 스트립)를 의료기기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혈당측정기용 시험지를 약국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여 당뇨환자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그동안 검사지는 의약품으로 관리되어 법적으로 약국에서만 판매할 수 있었다. 이번조치는 의료기기 판매 업소에서 수십년간 관행적으로 판매해 왔던 혈당측정검사지 판매를 법적으로 보장해 준다. 한편, 당뇨환자들에게는 의료기기인 혈당측정기와 혈당측정검사지를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 동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서 사회적 현실여건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6.10.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