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19일 방화범에 의한 화재 발생 시 환자 대피와 화재진압에 대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건국대병원 자체 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경찰서,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이 18일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인하새싹 병원 방문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자녀를 초청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초대된 20여명의 '인하새싹'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며, 병원 곳곳을 둘러보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작은 고사리 손으로 경험하며 생명을 살리는 응급동작에 대해서 배우는 등 부모님의 직장을 방문한 소중한 추억을 기념했다.김영모 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고객을 맞이 할 수 있는데 도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 결과, 자녀들이 먼
"초저수가 정책은 단순히 이윤의 문제를 떠나, 의사들의 책임과 희생만을 강요하는 비윤리적이며, 가학적인 정책이다. 이 같은 시스템이 몇 십년째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신경과의사회가 저수가 정책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하며, 정책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신경과의사회 이태규 신임회장은 1일 기자들과 만나 "초저수가는 우리나라 의료보험 체계를 왜곡하는 가장 큰 문제"라며 "수가를 바로 잡지 않고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신경과의 경우 진료시간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지불되는
지난해 10월 정진엽 복지부장관의 의·정협의 재개 선언 이후, 의협과 복지부가 한 자리에 모였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31일 팔레스호텔에서 의정협의 재개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의료계와 서둘러 대화하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이 겹쳐 더 빨리 재개하지 못했다”며 “이달이 가기 전에 구체화한 뒤, 의료정책을 미래지향적으로 협의를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협의를 거듭해 더 좋은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지난 2014년 의료발전협의체를 열고 논의하고 합의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