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진료를 위해서는 초음파가 필수적임에도, 현재는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도 초음파 술기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수련세칙을 개정해, 초음파 술기에 대한 교육을 현실화 해 나갈 계획이다."내과학회와 개원내과의사회가 내과전문의 초음파 수련·교육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내과학회 이수곤 이사장(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 내과)과 개원내과의사회 이명희 회장(명내과 원장)은 20일 내과 춘계학술대회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이수곤 이사장은 이날 "지난해 전공의 미달사태가 발생하는
"서울시 관계자들과 만나, 보건의료정책을 기획할 때 의사들을 참여시켜 달라고 했다. 논란이 됐던 도시형보건지소, 세이프약국 사업에 이어 최근 옆집의사 시스템, 서울의료원의 착한아기 새벽열내리기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그간 여러가지 시도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용두사미로 끝났다. 무슨 일을 하려거든 의사들과 논의해, 제대로 해야 한다."취임 후 이제 갓 보름, 15일 만난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에게서는 새내기로서의 '열정'과 함께, 30년 넘게 진료 현장과 의료단체를 누비며 쌓아온 '관록'이 묻어났다.지난 4월 1일 공식
이비인후과의사회가 차등수가제 폐지를 다시 한번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개원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초재진료 통합과 관련해서는, 의학적으로 합당하지 않다며 반대의견을 냈다.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김익태 회장(메디서울이비인후과)은 25일 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정기총회장에서 기자와 만나 각종 의료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의 가장 큰 숙원사업은 차등수가제의 폐지다.차등수가제는 수차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가라앉기를 반복해 왔으나,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 박윤옥 의원이 그 폐해를 정면으로 지적하고 나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