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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적의 다국적 제약사 신파가 한국법인 사장으로 이주철 전 GSK 상무를 선임하면서 국내 진출이 확정됐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신파가 어떤 제품으로 국내시장에 출사표를 던질지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파는 아시아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비교적 인지도 있는 제네릭 전문회사다. 그에 걸맞게 방대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사업구조, 파이프라인면에서만 보면 신파는 한미약품과 비슷하다. 일단 스페인에서 가장 큰 제네릭 기업이고 방대한 제네릭을 보유하고 있다. 제네릭을 주력으로 하면서도 일반약, 정형외과 용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도 손을 대고 있다는 점이 닮았다. 서서히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도 비슷하다. 제네릭은 거의 국내에서 팔리는 거의 모든 성분을 보유하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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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병원 전략, 내년엔 성공할까? "해외 나가서 병원 차리면 망한다", "해외에서 수익이 생겨도 국내로 가져올 수 없다", "해외에서 의사 면허를 인정받지 못해 한계가 많다".이처럼 해외 진출 병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해져 있지만, 갈수록 해외진출 병원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 환자 유치 분위기와 맞물려 글로벌 경쟁력을 내세우고, 국내 시장은 더 이상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가적으로도 우수한 IT기술력에 따른 디지털병원 수출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돋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외 진출 58곳…특화 병원 위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사결과, 지난 2000년 4개에 불과하던 해외진출 병의원이 2007년 31개로 급격히 증가한데 이어 올해는 총 58개에 달하고 있다. 대형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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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으로 증명된 효과와 최고의 전용 생산시설 등 글로벌경쟁력 갖춘 보령제약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중남미시장 성공을 확신합니다.” 지난 10월 보령제약과 3000만달러 규모의 중남미 13개국 카나브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멕시코 스텐달(Stendhal)社 카를로스 아레나스 위드필드(Carlos Arenas Wiedfeldt) 사장 일행이 마케팅 협의 등을 위해 최근 보령제약을 방문했다. 카를로스 사장은 지난 11월 3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보령제약 본사 및 안산 카나브 원료합성공장을 방문, 카나브복합제 개발현황과 중남미 시장 마케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남미에서 발매될 카나브 마케팅 계획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고 2015년까지 중남미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두자릿 수 이상의 점유율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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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스티렌이 이어 새로운 천연물 신약 모티리톤을 오는 12월중에 출시한다. 모티리톤은 나팔꽃씨와 현호색 덩이줄기로부터 추출한 천연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주적응증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다. 하루에 3번 1일 1정을 복용한다. 회사 측은 "위 배출 지연 개선, 위 순응 장애 개선, 위 팽창 과민 억제의 삼중 효과로 기존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었던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티리톤'은 올 5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현지 제약회사에 판권계약이 완료돼 수출에 따른 판매증가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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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유치 활동이 국가와 유치협약을 맺는등 발전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5일 아부다비 보건청(청장 자이드 다우드 알 식섹)과 국내 4개 의료기관(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간 아부다비 환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환자유치협약 체결은 외국 국가와는 처음으로 있는 일. 앞으로 아부다비 환자들이 국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기 위한 아부다비보건청 차원의 환자 송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아랍에미레이트는 일 년에 약 13만명의 환자들이 치료 목적으로 해외 병원을 방문하고 있는데, 이곳의 수도이면서 최대 토호국인 아부다비는 자국내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 연 3000명 정도를 아부다비보건청에서 전액 부담하여 외국으로 송출하고 있다.이번 환자유치협약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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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 위기에도 불구, 우리나라 의료기기가 MEDICA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43회 독일뒤셀도르프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11)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의료기기 수출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청의 후원을 받아 66개사 190여명이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독립 부스로 참가한 회사를 포함하면 전체적으로 156개의 국산의료기기 회사가 참가했으며, 참가기업 수로는 세계 7위의 참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최대 의료기기 업체인 메디슨을 삼성이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삼성메디슨이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에 따르면,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9445명 이고, 그중 관심을 갖고 상담한 바이어는 3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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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16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패키지형 병원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글로벌헬스케어 코리아(Global Healthcare Korea) 2011"를 개최했다. 패키지형 병원 수출과 관련해 코트라가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로, 특정 병원 프로젝트에 필요한 턴키(turn Key) 방식의 수출 상담과 병원 위탁운영, 컨설팅 등 의료 서비스 수출을 중심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에 따라 중동, 러시아, 베트남 등 신흥시장의 병원, 정부기관 등 9개 발주처들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기업 등 40여개사를 대상으로 병원 운영, 건설, 조달 등 병원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일대일 상담을 가졌다. 코트라 최기형 의료바이오팀장은 "최근 의료기술이 부족한 신흥국 등은 의료 분야에 대한 지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이들 지역은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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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Espicom이 리비아의 의료시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리비아가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민주정부가 들어서면 의료 부문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루어져 중기적으로 5% 이상 의료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때 리비아의 의료서비스 수준은 매우 높았지만 카다피 정권에서는 원유수출로 축적한 부에 비해 의료 부문의 투자가 미미해 인접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보다 낮았다. 또 리비아는 의료 부문에서 완전히 수입에 의존했던 만큼 오랫동안 지속된 내전의 영향은 컸다. 수입이 끊긴데다 의료 시설이 많이 붕괴됐고, 의료진이 턱없이 부족해 1인당 의료지출은 최근 몇년 새 288 달러로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 문제는 금방 해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정치
제약단신
박도영
2011.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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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Q 매출 283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시현 cGMP급 제천 신공장 기반 CMO(의약품 생산대행)사업 20% 이상 성장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283억원의 매출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판매의 증가와 수출과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 생산대행)사업이 성장하면서, 올해 3분기 휴온스는 매출 283억원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6%, 125.3% 증가한 수치다. 전기 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20.2%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7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325.1% 증가했다. 휴온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1.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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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위권 제약사들의 3/4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녹십자와 LG생명과학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까지 공시한 7개 상위권 제약사들의 실적을 보면 종근당, LG생명과학, 녹십자가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면에서 고른 성장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녹십자의 성적이 두드러졌다. 이 회사는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2338억원의 매출액을 올린데 이어 영업이익도 26.7% 오른 462억원을 올려 지금까지 공시된 제약사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 당기순이익도 7.9% 증가한 338억원을 기록했다.녹십자의 이 같은 호실적은 백신에서 기인한다. 회사 측은 "혈액, 백신제제 등 전 사업부문과 진단시약, 의료기기 자회사 등의 실적이 고루 성장했다"며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과 효율적인 판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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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은 지난 10일(목)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베트남 건강보험제도 구축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공식계약을 체결했다. 1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동 사업은 KOICA의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분야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정부가 자국민을 위한 건강보험제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도록 지원하게 된다.지속적인 경제개발을 바탕으로 최근 전국민의료보험 실현을 선언한 바 있는 베트남이 제도구축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지원을 우리 정부에 요청해 성안됐다. 공단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전국민건강보험을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각종 정책자문, 시범사업 및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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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035년 매년 국내총생산의 1/3을 의료비로 지출하게 될 것이다."지난 2008년 버락오바마 대통령의 선거캠프에서 보건의료자문을 맡았으며, 현재도 미국 보건의료의 개혁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 맥스웰 그렉 블록(Maxwell Gregg Bloche, 조지타운 대학교 법학과 교수, "히포크라테스 신화" 저자)는 병협이 3~4일 63빌딩에서 "새로운 서비스 디자인과 보건의료 혁신"을 주제로 개최한 2011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에 참석, 건강보험의 틀을 제대로 고치지 않으면 국가나 개인 모두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새로운 기술과 신약, 그리고 고령화로 인한 자연증가 등이 근본 원인이 될 것이라며, 의료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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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대표 현동욱)가 3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가 주관하는 ‘2011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 유공자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한국MSD는 올해 본사와 보건복지부가 국내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연구개발 투자 협약을 비롯 해, 국내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신약 개발 및 수출 지원 등 국내 신약개발 연구 및 제약 산업에 기여한바 있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1.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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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이 충북지역 기업들의 축제인 ‘제5회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노사화합부문 중소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경영, 수출, 기술, 특허, 고용창출, 노사화합 등 6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노사관계가 25년간 분규가 없어 노사 화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노사 화합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1.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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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약가제도 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방안"이 부분적으로 수정된다.복지부는 31일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지난 8·12 약가제도 방안을 구체화한 새로운 약가제도 개편을 위한 세부규정(고시)을 입안예고했다. 이와함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보건의료계 대타협(협약)도 추진키로 했다.이번 고시안은 11월 1일자로 행정예고 후, 12월10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연내 고시내용을 확정, 내년 1월 중 시행된다. 이에 따른 기등재약 인하 고시(약제급여목록표 개정)는 3월 시행되고, 실제 약가는 4월부터 인하될 예정이다.이에따르면 이번 약가고시는 지난 8.12 발표내용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및 R&D 촉진을 위한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약 산업의 발전을 유도할 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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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 철)이 국내 최초로 러시아에 IT기반 한국형 디지털 의료시스템을 수출한다. 27일 연세의료원은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과 사할린시 Nadsadin Sergey A.(나드사딘 세르게이 알렉산드로비치) 부시장, Latypov Alexey(라티포브 알렉세이) 시의원,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 윤수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진단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에 구축 예정인 디지털 진단센터는 병원의 각종 진단․진료지원 시스템, RFID (무선주파수 인식기술), 스마트 기기 등을 연동해 환자가 한 곳에서 최상의 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첨단 센터다. 협약에 따라 러시아측은 건물 및 의료장비 등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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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한·인니 양자산업협력사업을 성공리에 개최, 국산의료기기의 인도네시아 수출 향상에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양자사업이란 지식경제부의 후원으로 양국간 다양한 산업․기술 협력, 민관간 상호 교류활동, 개도국 지원 사업, 해외진출 전략 연구, 전문가 양성 등 통상 인프라 구축 및 동반자적 경제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무역․투자 확대의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합은 이번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의료기기협회와 MOU 체결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국내기업의 투자촉진, 국산의료기기의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했으며, 10월 18일에는 MOU의 세부사항에 대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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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협회 창립 66주년 기념사에서 장관을 상대로 일괄 약가인하제도를 재고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회장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글로벌신약 후보물질들이 속속 임상시험에 돌입했고, 수출 증진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도 시작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식을 벗어난 약가인하로 산업발전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산업의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으며, 미래의 희망마저 사라져 제약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 고민에 빠져 있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새로 부임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께 일괄 약가인하의 폭과 시기와 방법을 재고해줄 것을 호소합니다"라며 간절함을 피력했다. 덧붙여 제약산업의 성장과 약가인하 충격의 수용가능성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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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중국 의약품 인허가규정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kotra는 오는 내달 8일 kotra 지하 1층에서 "중국 SFDA 의약품 등록제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SFDA 의약품 허가 담당자와 SFDA 산하 과학정보연구소의 정책연구 담당자를 연사로 참석해 중국 의약품 등록규정,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 사례 및 시장 동향 등을 발표한다. SFDA 인증심평중심의 Wang Fang Min 부장이 중국 의약품 등록규정을 설명하고, 이어 광동의약그룹 광저후 백운산 화학제약공장 Liu Xue Bin 공장장이 중국 의약품 시장 진입성공 및 실패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SFDA 과학정보연구소 정책연구부 Zhang Xiao Ping 부장이 중국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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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중남미에 수출된다. 보령제약(대표이사 김광호)은 멕시코 의약전문 기업인 스텐달(Stendhal)社와 멕시코를 포함한 콜럼비아, 파나마 등 중남미 13개국에 총 3천만 달러의 "카나브" 단일제 독점 판매 및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로열티 700만 달러를 받고 스텐달社에 고혈압 신약 "카나브(Fimasartan)"에 대한 중남미 13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게 되며,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7년간 "카나브" 단일제 약 2,300만 달러를 수출하게 된다. 또한 2013년 국내발매 예정인 카나브 복합제 수출에 대한 우선협상(MOU)도 함께 체결됐다. 복합제에 대한 로열티(라이선스 Fee)는 300만 달러다. 보령제약 김광호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