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16회 당뇨병 주간을 맞아 함께 열리는 것으로 당뇨인이나 가족은 누구나 당일 현장 등록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희망콘서트에는 가수 태진아, 주현미, 김장훈, 김흥국, 이은하 등과 성악중창단 얌모얌모 앙상블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손호영 이사장은 당뇨병은 평생관리 해야 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극복 의지와 희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 400만 명의 당뇨인의 치료의지를 응원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콘서트의 취지를 밝혔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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