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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에 대한 유럽의 전망데이비드 리버모어영국 보건성 감염센터 유럽인들은 의학적 치료를 포함해 많은 면에서 다양하다. 프랑스나 그리스인들은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사람들이 사용하는 항생제의 양보다 평균 4배 더 사용하는데, 주로 겨울에 많이 사용하며 대부분 호흡기계 감염으로 인한 것이다(www.esac.ua.ac.be). 의료시스템도 각기 달라 영국에서는 다른 의사에게 진료 받기가 힘들지만 벨기에는 쉽고, 스페인에서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처방전 없이 항생제를 살 수 있다. 영국 대부분의 병원들은 여전히 큰 규모의 `나이팅게일룑 병동을 갖고 있지만, 스칸디나비아에서는 2인용 침실을 사용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내성의 종류와 전파에 영향을 미친다. 병원균 내성은 항생제 처방이 증가하는 남부와 동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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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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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사신문은 지난 15일 창간 45주년 기념식을 열고 유한양행(대표 차중근)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신촌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과 민유홍 교수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진우 교수가, 장려상에는 강남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민유홍 교수의 수상논문은 `Cytoplasmic Mislocalization of p27Kip1 Protein Is Associated with Constitutive Phosphorylation of Akt or Protein Kinase B and Poor Prognosis in Acute Myelogenous L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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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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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은 22일 방송인 고두심·박순천 씨를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병원은 지난해 11월 제주시 아라동 (구)서암농원 자리에 최첨단 디지털 병원 착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2008년 완공 예정인 이 병원의 건설 및 발전후원회를 홍보하기 위해 두방송인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고두심씨 등은 제주발전과 의엿한 대학병원이 세워지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병원 홍보대사 위촉을 기꺼이 수락했다고. 이날 위촉식은 서울 제주도민회(회장 송창우)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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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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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교수 실험실 창업 벤처 1호인 임뮤노씽크(대표 김신규, 한양의대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가 최근 한양대에 1억원의 산학협력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임뮤노씽크가 지난 2000년 창업 후 세계적인 진단시약 개발로 거둬들인 수익을 다시 학교에 연구비로 지원하기 위해 성사됐다. 김신규 원장은 "한양대 실험실 창업벤처 1호라는 자존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준 버팀목이 학교 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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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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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분야 세계적 학술잔치최근이슈 깊이있는 강의·토론 마련최신중재시술 실시간 위성중계시연 지난 1995년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주최로 처음 열린 `Angioplasty Summit`(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가 올해 10번째 행사를 맞아 미국 심혈관 분야 최대 국제학술회의인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와 공동으로 `Angioplasty Summit-TCT Asia Pacific`의 타이틀로 오는 28일부터 3일 동안 쉐라톤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심장혈관계 질환과 치료, 특히 중재시술 분야 최신 지견을 증례 중심의 실시간 위성 중계 실연이 펼쳐진다. 또 국제적으로 저명한 초청 연사들로부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주요 연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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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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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개 응급의료기관 평가 권역응급의료센터(16개소) 중 서울대병원·가천의대 중앙길병원·목포한국병원 등 3곳이 인력·시설·장비부문에서 `최우수`등급인 A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센터는 삼성서울병원등 50곳이, 지역기관은 건국대병원등 76곳이 A평가를 받았다. 반면 가장 낮은 D평가에는 권역에서 충남대·충북대·아주대병원이, 지역센터는 여천전남병원·고흥종합병원·해남병원이, 지역기관은 새한병원 등 16곳이 각각 해당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전국 425개 응급의료기관(권역응급의료센터 16, 전문응급의료센터 2, 지역응급의료센터 92, 지역응급의료기관 315개소)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덧붙여 선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선 지속적인 응급의료기금 재원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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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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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대기오염 악화로 환자 계속 늘어 5세 미만의 소아 천식 유병률이 전체 연령대별 평균 천식 유병률의 6배에 달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서울의대)는 `어린이 천식 주간(4월 18~24일)`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식통계(2003년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4세 천식 유병률이 2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연령의 평균 천식 유병률 4.2%의 6배에 달하는 높은 비율이다. 5~9세 소아의 유병률은 10.9%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 천식이 어린이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세 미만 소아의 천식 유병률은 15.4%로, 1981년의 5.6%보다 약 3배 가량 늘어났다. 이와관련 조상헌 서울의대 내과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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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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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인지도 갖고 `진료 질` 선입견줄까 우려 바야흐로 병원을 민간기관과 정부 모두가 평가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 14일 복지부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의료기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그 조사과정 및 평가방법의 타당성 및 신뢰성에 대한 판단을 향후 정부와 의료계의 몫이라 차치 하더라도,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첫 공식적인 평가작업을 거쳐 발표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정부가 시행한 의료기관 평가에 앞서, 이미 병원들은 한국능률협회의 `브랜드파워`,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등 민간단체의 각종 조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의료서비스 평가를 받아왔다. 이들 브랜드파워와 NCSI의 경우, 일반 시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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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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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임상수준` 평가기준서 빠져 뒷말 시행 초기부터 평가 기관 및 항목 등에 대한 불협화음으로 논란이 많았던 의료기관평가 결과가 마침내 공개됐다. 정부의 첫 공식적인 이번 평가결과, 서울대병원이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14일 대학병원 42곳과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36곳 등 총7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감염, 장비, 약제, 응급 등 18개 항목으로 발표했다.18개 항목에 대한 결과는 각각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4개 등급으로 구분돼 평가됐다. 이 결과 서울대병원은 서울아산병원과 12개 항목에서 같은 A등급을 받았지만, B등급과 C등급에서 서울아산병원보다 각각 +1, -1을 기록,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감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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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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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제주시의사회(회장 홍만기)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홍만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정부가 저수가 및 규제 일변도 정책을 펼쳐 의료계가 암울했다"며 "올해에는 회원 모두가 단결해 정부에 강력히 대처해 나가는 한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감사보고에서는 의협회비 수납실적이 90.1%로 저조하고 미납자가 73명에 이르며 약 1,245만원의 미납금이 발생해 회계 및 회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향후 회비 미납자 회원 명단을 따로 작성해 의사회에 상시 게재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제주도의사회 60년사 발간 사업과 관련, 김순택 위원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사업 추진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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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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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과 환경운동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 회견장에서 환경내 항생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날 심포지엄은 생태계 전체틀속에서의 항생제 사용 현황과 항생 물질 잔류 실태를 짚어보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항생제 사용에 대한 국가관리 시스템을 점검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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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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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은 지난 1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글라이코믹스를 이용한 차세대 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편, 글라이코믹스는 당에 집적되어 있는 생명정보를 해독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신생 기술분야로서 신약 개발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으며, 관련 의약품 시장도 급속하게 확장될 전망이다. 이미 미국, 일본, EU 등 각국 정부와 다국적 생명공학기업들은 경쟁적으로 이 분야에 연구개발 투자를 시작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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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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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이대목동병원 연구팀 담석증은 여성발생률이 높으나 남성은 중증 상태에서 치료받는 경우가 많고 합병증도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한호성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외과 이현국교수팀은 1997년부터 2002년까지 담석증으로 인해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 674명을 분석한 결과 담석증의 진행 상태에 따라 성별 분포가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결과는 국제 외과 학술지인 British Journal of Surgery 4월호 인터넷 판에 발표됐다. 담석증은 만성 담낭염이 가장 가볍고 급성 담낭염, 합병증을 동반한 담낭염 등 중증으로 진행되는데 이번 분석결과 남성 만성 담낭염 환자는 348명중 130명(37.4%), 급성 담낭염 환자는 239명중 106명(44.4%), 합병증을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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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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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순환기학회(회장 송정상·이사장 조승연), 한국심초음파학회(이사장 손대원) , 한국 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박영배) 등 순환기 관련 학회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인터불고에서 춘계 통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학술대회는 순환기 관련 학회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최돼 각 회원들간 학문적 교류는 물론 친목을 도모하고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소아 심장 등을 주제로 한 9개의 연수 강좌와 심장 재활 등을 주제로 한 7개의 심포지엄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소주제로는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의 병태 생리, 비후성 심근증, 선천성 심장 질환에서의 이완 기능 장애, 심부전에서의 베타 차단제의 사용, 심부전 진단에서 BNP 검사의 유용성, 심실기외수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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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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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협 비롯 시도내과의사회 속속 후원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가 한방 부작용홍보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적극 지지, 지원하기 위한 각 의사 단체의 후원금이 속속 답지되는 등 이 운동이 조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현재 대책위에 후원금을 전달한 단체는 13개 시도 내과 의사회를 비롯해 각 개원의협의회다. 또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구는 지난 7일 회장단 모임에서 후원금 지원을 결의했으며 강동구의사회는 구 의사회 중 처음으로 의료 한방대책위원회를 직접 방문,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대책위원회는 경희 한의대에서 3년간 교수생활을 역임하고 현재 내과 전문의로 개원하고 있는 A씨를 영입, 한방의 심각한 문제점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의협이 언론에 대해 양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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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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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난 10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전공의 선발 인원의 대폭 축소 등을 요구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현 최영렬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이날 산개협은 유례없는 저출산 현상과 불합리한 저수가정책, 빈번한 의료 사고 등으로 산부인과 개원가는 고사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산부인과전문의 교육과정을 대폭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의료분쟁조정법의 조속한 시행으로 소신 진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과 한방의료의 일원화 정책을 즉각 시행할 것, 산부인과 보험수가를 현실적으로 조정할 것 등을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총회에서는 오는 9월 임기 만료되는 최영렬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 2년 더 산부인과 개원의사들의 수장직을 맡겼다. 특히 산개협은 이날 총회에서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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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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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산악회(회장 백경렬· 대한 의사협회 공보이사)는 지난 10일 30여명의 회원과 장애인복지형상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장애아동 60여명을 동반하고 전북 부안군의 내변산으로 희망여행을 떠났다. 이번 희망여행은 평소 보호자 없이는 외출조차 하기 힘든 지체장애 아동들에게 바다도 보고, 산을 오르며 느끼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장애아동들에게 자신의 의지로 산을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희망여행에서 백경렬 회장은 자폐증 아동인 김창민(12세 부안초등학교 4학년)군의 손을 꼭 잡고 산을 오르며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사진은 백경렬 회장이 김창민 군과 함께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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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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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회원 없도록 최선"병원의 권익향상과 지위를 찾는 이익단체로 새롭게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서울시병원회장에 재선출된 허춘웅 회장(명지성모병원장)은 11일 가진 인터뷰에서 협회의 위상강화와 회원-협회가 한 생각, 같은 마음으로 협력하며 돕는 `상생적 공동체`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사업목표인 `병원경쟁력강화`에 역점을 두어 회원병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병원경영 합리화 세미나 개최, 고충처리 최우선 노력, 병협과의 유대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매년 10%대를 보이는 병원도산과 관련 의약분업 전까지는 사실상 병원은 무풍지대였으나 이제는 자유시장 체제 아래서 경쟁력이 취약한 병원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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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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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 환재활의학과개원의협 보험이사연세재활의학과 장애인을 진료함에 있어 다른 질환에 비해 많은 의사의 진찰시간과 노력과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인 진찰료와 입원비를 적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장애인의 진찰 및 의료 서비스 제공을 기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장기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급성기 치료 후 아급성기 및 만성기 치료를 위한 재활 시설의 부족으로 모든 병원에서 재활 환자들이 적체되고 있으며, 재활 시설들은 장기 입원에 따르는 병실료 차등 등 여러 원인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대책으로 물리치료에 대한 삭감 및 규제는 향후 더 많은 치료비용을 불러올 수 있으며 이제 재정이 흑자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보장성 강화도 중요하지만 보다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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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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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현숙)는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 후원으로 선정 시상되는 제15회 여의대상굜길 봉사상 수상자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이용선 사무총장을 선정했다. 이번 여의대상굜길 봉사상수상자로 선정된 이용선 사무총장은 지난 1996년부터 대북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2003년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정성제약 수액제 생산공장 설립을 지원, 이달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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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