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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줄기세포연구종합계획 중간 발표 우리나라 줄기세포 수립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분화와 신약개발에의 응용은 다소 낮은 편이다. 그렇지만 이 분야는 미래 유망성이 높으므로 적극적인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 과학기술부는 지난달 30일 범부처 줄기세포연구종합추진계획(안) 수립을 위한 기획연구사업(연구책임자 김동욱 연세대 교수)의 중간결과 발표에서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의 경우 재생의학, 신약개발, 질병연구 재료로서 줄기세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연구팀은 연구 핵심 전략으로 △배아줄기세포연구=임상적용가능 줄기세포 확립기술, 분화기술, 이식세포의 안전성 및 기능성 확보 △성체줄기세포연구=고효율 분리 및 대량 증식기술, 기능성 강화 및 교차분화기술, 전임상/임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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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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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사회는 최근 제5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지난 2월 선거에서 당선된 제33대 김홍양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의원 67명 중 41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고충처리사업, 회원단합사업, 사회복지사업, 정치세력화사업, 발간사업 등 2006년 6대 중점 추진 사업과 4억3천여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 본회의에서 기존 4명의 부회장에 1인을 추가 경남여의사회 회장을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회칙개정안과, 의사회 이사 정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확충(대외협력이사, 체육이사 등)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어 이취임식에서 김홍양 회장은 6년간의 이원보 회장 체제의 성과를 이어 받아 회원이 필요로 하는 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원보 전 회장은 이임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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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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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장동익)는 오는 15일 오후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갖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진 선출과 대의원총회 개최 시기 등에 관한 회칙 개정 등을 심의,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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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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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익수)는 오는 30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에서 총회 및 연수강좌를 갖는다. 이날 연수 강좌에서는 맘모톱의 최신지견, 정맥류수술의 최신지견, 필러(보톡스)주사법, CO쐝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적응증, CO쐝 레이저를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방법들, 메조테라피(통증,미용,비만), 치루(고위성)수술의 최근동향 등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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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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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대 수가가 종합전문병원의 경우 끼니당 약 2000원 정도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여 병원경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6월1일부터 식대의 건보급여 적용을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비용은 복지부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기본식 3390원을 놓고 병원계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다음주 전체회의를 열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그렇지만 시민단체를 포함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제시된 식대에 대해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변동이 있다고 해도 200원 미만이 될 것이란 전망이 높다. 건정심에서는 기본식 가격은 3390원, 치료식은 기본식에 20%를 추가하고 가산금에 따라 식대는 6000원 내외가 되는 방안을 제시됐다. 이렇게 되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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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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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이채현)는 5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내달 22일 오전 8시30분 서울 코엑스 본관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공고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의장을 비롯하여 부의장 , 감사, 윤리위원장 및 윤리위원 등을 선출하고 2005년도 결산 심의, 2006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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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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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전문암센터와 암예방검진센터,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등으로 구성된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지난 22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건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건립현장에서 진행된 기공식에선 김우식 과기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이수용 원자력의학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출발의 첫삽을 축하했다.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은 2009년 개원을 목표로 암전문 진료 및 정기 암예방 검진 등 이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를 증진시키고자 총 사업비 1223억원(국비 267억원, 의학원 637억원, 지자체 319억)을 투입해 2004년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환경친화 및 환자중심을 실현하는 첨단 디지털병원으로, 암을 조기에 검진할 수 있는 PET-CT와 3차원 암치료장비 IMRT 및 의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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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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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난소암 등 암세포에만 존재하는 단백질(TAG-72)에 대한 인간화항체를 개발, 국내 항체의약품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단백질의약연구센터 홍효정 박사팀은 기존의 인간화항체 제조기술보다 진일보한 방법으로 개발된 이번 항체는 대장암에 걸린 생쥐 실험 결과 높은 효능을 검증했으며, 이 분야 세계적 권위지 `저널 오프 바이오로지컬 케미스트리(J.Biological Chemistry)` 3월 17일자에 발표됐다. 지금까지는 항원과 결합하는 부분에 생쥐 항체의 일부분(CDR loops)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인간화항체를 만들었으나, 생쥐 항체로 인하여 인체 투여시 면역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컸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CDR 고리를 모두 이식하지 않고 항원에 직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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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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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뇨병 환자의 급증으로 인한 국가적 손실에 대한 우려가 깊어감에 따라 본지는 지난 22일 대한당뇨병학회, 복지부, 심평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치료의 현안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인 손호영 교수(가톨릭의대)와 윤건호 교수(가톨릭의대), 이관우 교수(아주의대), 백세현 교수(고려의대), 성연아 교수(이화의대) 등 학회 이사진이 참석했으며, 복지부에서는 질병관리본부 김영택 만성병 조사팀장, 심평원에서는 김용진 상근심사위원, 김희순 기획위원 등이 참석해 당뇨병과 관련된 정책과 심사기준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노영수 본지 발행인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서 손호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당뇨환자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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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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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은 건보 업무의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고객 제안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요양기관 등에서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유익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개선 사항이나 연구 등으로 심평원 경영 관련과 고객 편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정해 놓고 있다. 이미 공지됐거나 사용하고 있는 것, 지적 재산권이 취득됐거나 출원된 것, 실제로 적용이 불가능 한 것, 경제성이 희박한 것, 심평원 사무에 관련이 없는 것 등은 제한 하고 있다. 접수는 인터넷과 우편 등을 통해 받고 있는데 인터넷의 경우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우편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586-7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제안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팩스는 (02)586-6825번이며 본원 및 각 지원 문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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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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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은 최근 고혈압 환자의 치료를 내용으로 `Breaking News for Korean Hypertensive Patients` 주제의 좌담회를 열었다. DHP계 칼슘차단제의 장점, 항동맥경화작용, 신보호작용 및 노인 고혈압환자의 치료 등을 내용으로 한 이번 좌담회는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김재형 교수를 좌장으로 6명의 연자가 최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좌담회에서는 `고혈압과 협심증 환자에서의 nisoldipine과 amlodipine의 효과 비교(가톨릭의대 윤호중 교수)`, `CESNA Ⅲ Study, 강압효과와 안전성(연세의대 임세중 교수)` 등이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nisoldipine은 고혈압과 협심증환자에서 amlodipine과 동등한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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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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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는 지난 23일 `2006년 무역장벽백서`를 발표, 신약의 혁신성이 약가에 반영되도록 함께 해법을 모색하자고 한국정부에 재삼 촉구했다. 2006년 백서는 지난해 외교통상부 회신에 대한 EUCCK의 입장과 건의안을 담고 있다. 이중 제약분과위원회(위원장 에릭 로츠) 보고서는 혁신적 신약의 가치를 내세우며 "한국정부가 국내에서의 추가평가 없이 선진7개국(A7) 조정평균가로 승인해 줄 것"을 요구했다. 보고서는 "A7 조정평균가를 결정하는 구조적 절차가 있고, 이 결정 이행을 위한 합의와 확립된 위원회가 있다"는 외통부의 회신에 대해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 혁신성(약물)에 대한 정의가 확립돼 있지 않다"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정립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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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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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그룹(Pfizer Consumer Healthcare)은 지난 22일 이재웅 상무를 전무(Consumer Healthcare General Manager)로 승진·발령했다. 이재웅 전무의 이번 승진은 지난해 정부의 금연정책과 발맞춘 마케팅 전략으로 화이자의 금연보조제 `니코레트`의 매출을 전년대비 400% 이상 급증시키는 등 매출성장에 기여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이전무는 "국내 실정에 맞춘 맞춤형 현지화 전략으로 올해 한국화이자제약 일반의약품 시장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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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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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나흘간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규제당국자회의(ICDRA, www.icdra.org)는 WHO 193개 회원국들간의 의약품규제 당국자간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규제내용, 품질관련 규정, 부작용모니터링 등의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이다. 지난 1980년 열린 제1차 대회 이후 UN에 가입된 전세계 모든 국가의 보건의약품 관련 실무자들과 정책 책임자들이 의약품 허가, 감시, 안전성정보처리 등에 대한 다양한 국가별 현안과 공동 협력안 등을 논의하는 학술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의약품광고 및 판촉관련 규제당국의 역할, 안전성에 대한 새로운 도전, 조류인플루엔자의 국제적 확산방지 등 신종질병관리, 생물학적제제를 통한 세계보건 증진방안 등의 논의된다. 세계보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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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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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복수노조 허용,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직권중재 폐지가 예고된 가운데 올해 노사협상은 노사가 주도권을 잡기 위해 첨예하게 대립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서울시병원회(회장 허춘웅) 주최로 열린 `바람직한 병원 노사관계 전망` 포럼은 산별교섭, 직권중재, 비정규직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들이 제기, 올해 쉽지 않은 단체교섭을 예고했다. 이날 최재황 한국경영자협회 정책본부장은 "병원노사는 교섭체계와 병원의 필수공익사업 존치, 비정규직원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산별교섭체계가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고 주장, 필수공익사업에서 제외될 경우 직권중재가 없어져 파업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우려했다. 김종각 한국노총 정책본부장은 "시장 논리에 반하는 주장을 많이 하는 노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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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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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지난 23일 연대 100주년기념관에서‘관상동맥질환에서 항혈소판 및 항혈전제제의 역할’이란 주제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제1회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심혈관센터 심장내과 고영국 교수가 70분 동안 주제강의를 하고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정영미 약사가 항응고약물요법에 사용하는 약물 및 ACS 업무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강의 내용에 대한 이해 정도를 확인하고 교육평점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해 강의 종료 후 문제풀이 제도가 도입, 병원약사들의 관상동맥 질환 및 약물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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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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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섭 상대가치연구개발단장은 22일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 이사회에 참석, "현재 의사업무량 및 직접비용 내역 등 각 부문 및 항목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수정보완작업을 진행해 산출근거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제고해 나가되 각 관련 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정책변수를 반영해 수용성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이번 상대가치점수 연구개발은 △의사·진료 비용 분리 △치료재료 비용분리 △진료 위험도 반영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진료비용은 의사인건비를 제외한 인건비, 재료비, 장비비로 구분해 부문별, 종별, 기관단위 진료비용 구조의 특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기관의 수입·비용 구조를 알기 위해 비급여 비용구조를 제대로 파악하자는 취지였는데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의료사고에 드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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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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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역세권이 의원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평촌에 있는 한림대병원이나 일산백병원 그리고 지난해 개원한 건국대병원 등은 지하(전)철역과 매우 근접하다는 장점으로 빠른 시간안에 경영정상화를 보였거나 다가가고 있다. 특히 1차 진료를 하는 의원들은 교통편의성이 담보돼 있으면 금상첨화다. 서울 강남역을 비롯한 각 지하철역 주변에 수많은 의원들이 몰리는 것도 의료기관을 쉽게 찾고 편리하게 진료가 가능, 만족도를 높여준다. 이같은 경향을 반영하듯 최근 대전지하철이 개통되면서 정부청사역과 가까운 을지대병원, 중구청역 인근의 대전성모병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강남의 한 개원의는 "한 건물에 같은 진료과목이 있더라도 개원을 결정하는 것은 좋은 접근성이 경영에 더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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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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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은 진료비 명세서 특정내역에 `암질환 병기분류 등`에 대한 진료정보를 기재하도록 고시됨에 따라 요양기관이 병기분류 등을 정확히 기재하는데 도움을 줄 질의·응답 자료를 정리,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특정내역은 암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라 항암제 사용 등에 대한 의사의 판단을 존중함을 원칙으로 하고 요양기관에서 `암질환의 병기분류`와 `항암화학요법시 투여단계 및 주기`에 대한 진료정보를 명세서에 기재하도록 해 암 진료분에 대한 급여 적정성 평가 등에 활용하도록 별도의 청구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이 기재는 지난 1일 진료분부터 시행하도록 돼 있지만 요양기관이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3개월간 유예기간을 두도록 했다. 이 질의·응답 자료는 심평원 홈페이지 알림마당(고시-청구방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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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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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최근 경구용 항암제에 활용이 가능한 `다약제 내성 저해활성을 갖는 테트라졸 유도체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공시를 통해 이번 특허는 새로운 테트라졸 구조의 물질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라며, 이번 기술로 개발된 물질들은 기존에 알려진 물질들과 비교해 매우 강력한 인당단백(항암제 다약제 내성의 주요한 메커니즘) 저해작용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측은 이번 특허에서 도출된 HM-30181A 후보물질과 항암제 탁솔을 동시에 사용해 경구용 항암제 신약 오락솔을 개발 2003년부터 2년간 전임상 시험을 마쳤으며, 올초 식약청에 임상시험 승인신청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임상시험 실시 후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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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