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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장기이식 받은 사람에게 국민연금 장애연금이 조기 지급된다. 지금까지는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경과일에만 지급했으나 이식일로부터 6개월 경과일에도 조기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보건복지부는 28일 국민연금 장애판정기준을 개선 또는 완화함으로써 국민연금 가입자의 장애 발생에 따른 권익을 보다 합리적으로 보호하고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을 개정해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존에는 신장 이식을 받은 경우에 한해 장애연금의 조기지급을 인정하였으나 폐, 심장, 간을 이식받은 경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장애인복지법 장애진단서를 국민연금 장애심사용 진단서로 활용 가능 하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진단서를 제출해도 국민연금법상 장애심사를 위해서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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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은 업무 효율이 중요한 진단검사실에 신속한 문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격진단서비스(SRS, Siemens Remote Services)를 확대 적용한다. 원격진단서비스(SRS)는 담당 엔지니어가 고도의 보안성이 유지되는 가상사설망(VPN) 기술을 이용해 원격으로 고객 장비상태를 점검하고, 문제 발생 시 최단시간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장비 가동률을 높이고, 고객들의 업무흐름을 최적화 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한 문제 감지 및 고장으로 인한 장비 이용 불가능시간 최소화를 통해 검사실 회전율을 개선시킬 수 있다. 아울러 진단검사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임상연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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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화성사업장의 불산 누출 사망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과 한강성심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다. 경찰은 숨진 STI서비스 직원 박모(36)씨의 정확한 사인 확인 차 사망 직전 치료한 병원 두 곳의 진료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4일(오늘) 오전 압수수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박씨와 부상자들의 진료내용 등을 토대로 이송과 치료과정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집중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박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도 조만간 발표된다. 삼성반도체 인근 동탄성심병원에서 불산 누출의 올바른 치료를 위해 화상 전문인 한강성심병원에 이송됐지만, 환자는 사망했다. 일단 한강성심병원으로부터 넘겨 받은 박씨의 사망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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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까지 결핵 발생률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3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 가운데 선진국 수준으로 결핵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과 더불어 민간 의료기관 지원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결핵은 국가경제수준에 비해 관리수준이 낮아 국내 발생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다. 매년 3만 5000명씩 신환자가 발생해, 선진국과 비교해 결핵 수준이 30년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목표로 국가결핵관리 종합계획안을 마련하고 8일 공청회를 열었다. 결핵퇴치사업은 △결핵감염 및 발병예방 보장 △결핵감시체계,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 강화 △국가결핵관리사업 기반 구축 등 크게 세 가지 전략으로 전개되며, 2
보건복지
박도영
2013.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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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진료비는 서울 지역 상급종합병원간에도 큰 차이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8일 공동으로 조사·공개된 비급여 진료비 정보에 따르면, 교육상담료는 경희대병원이 13만8000원으로 서울대병원 1만원에 비해 13.8배 차이가 난다. 교육상담료 중 당뇨병 1회는 최저 5000원(강북삼성병원)에서 최고 5만9000원(이대목동병원)으로 11.8배 차이를, 다회 교육을 실시할 경우 최저 1만원(서울대병원)에서 최고 13만8000원(경희대병원)으로 13.8배의 차이를 보였다. 1회 실시 가격이 높은 곳은 이대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 건국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으로 모두 5만원 이상의 상담료를 지불해야 하는 곳으로 꼽혔다. 반면 강북삼성병원, 중앙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은 5000원대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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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이 가능해진다. 28일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최근 고시한 근로능력평가의 기준 등에 관한 고시(복건복지부고시 제2012-151호)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의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에 한의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시의 주요 내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 주체에 한의사 포함 ▲진단서 발급 기준인 의학적 평가기준의 근골격계질환, 신경기능계질환에 한의사용 평가기준 신설 ▲근로능력평가 업무 국민연금공단 위탁(한의사 자문위원 위촉 예정 등이다. 이를 토대로 한방의료기관의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은 물론, 한의사 자문위원 위촉으로 국민연금공단의 근로능력평가 위탁 사업 업무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정곤 한의협회장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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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잘 알고 있는 법조인 선배께서 갑자기 전화를 했다. 1차의료기관에서 진료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서'의 작성을 요구해 "거부하면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으니 진료를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진료거부 아닌가?"라고 다시 질문하자, "진료는 받을 수 있으나,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와 우선 서명을 했다"고 말했다. 필자는 웃으며 "의료기관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그렇다"고 쓴웃음을 지은 채 넘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학회에서 당사자를 만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비슷한 시기에 1차의료기관에서 요양급여의뢰서를 발급, 상급병원에 전원된 환자의 요양급여의뢰서를 상급병원이 보관해야 할 의무가 있는지에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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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종합 감사를 끝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2012년도 국정감사가 막을 내렸다. 일반 국민에게 화두가 된 내용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사례와 프로포폴 관리 부실, 무상보육 축소 등이었고, 의약계에서는 민감한 사항으로 꼽혔던 성분명처방 시행과 진단서 2매 발행, 청구실명제 실시 등이 나오면서 큰 논란이 됐다.우선 최근 열린 수가협상에서 부대조건으로 등장했던 성분명처방은 국감에서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난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의 반발이 극심해지자 이를 잠재우고자 제품명처방이 이뤄진 것인데, 이를 십여년만에 뒤집겠다는 발언이기 때문이다.지난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의 제안에 이어, 24일 복지부 국감에서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이 성분명처방 제도화 방안 검토에 목소리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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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마다 MRI, 초음파, 상급병실료 등 비급여 진료비용이 제각각인 것은 물론, 홈페이지에 고지한 내용이 일반인은 비교하기 어려워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은 국립대병원의 다빈도 비급여 항목(EDI코드)에 대한 비급여 진료비용을 조사한 결과, 사망진단서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1만원, 전북대병원 1만5000원, 타 국립대병원 2만원으로 가격 차가 두 배였으며, 1인 병실료 차액은 전북대병원 11만원, 서울대병원 36만1000원으로 세 배 이상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또 1인실 상급병실료는 전북대병원 11만원, 충북대병원 12만원, 화순전남대병원 14만9000원, 경상대병원 15만원, 경북대병원 28만7000원, 분당서울대병원 32만7000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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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의과전문대학원 정시모집에서 전체 평균 경쟁률이 8.1:1을 기록하고, 지방의 모 의전원은 20명 지원에 총 462명이 지원해 23.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신문기사가 나왔다.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의전원 지원율이 늘고 있는 현상을 '졸업 후 안정적 수입과 신분보장'에 있다고 한다. 이와 동시 다른 신문에서는 의료기관이 보험금 청구용 서류에 병명을 기재해주고 별도의 수수료를 받는 행위에 대해 '푼돈 벌이 서류장사 꼼수나 부린다'고 비판했다.이 두 기사를 보면서 의전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졸업 후 안정적 수입이 목적이지만, 사회적으로는 정상적인 비용을 청구하는 것까지 비난받는 의료현장에 대해 쓴 웃음을 지울 수밖에 없었다. 현 상황에서 의료기관의 근무자들이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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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최근 공중파 방송에서 보험금 청구용 서류발급시 의료기관이 서류장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와 관련, 의사의 진단행위에 대한 정당한 가치가 부여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낀다고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의료기관에서 진단서에 비용을 부담시키는 이유는 공식적으로 ‘진단을 규정하는 행위’에는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며 이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요청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진단서를 발급하면서 받게 되는 비용은 ‘서류장사’가 아니라 의사의 진단행위에 대한 정당한 가치 부여이며 법적인 무한책임에 따른 대가임에도 언론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사안을 바라보지 못해 국민에게 편견을 심어주게 되지는 않았는지 우려가 된다"고 했다.또 "현행 의료법령상 진단서(상해진단서 포함) 외에는 정
보건복지
하장수
2012.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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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박영익)는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넥스트 패러다임-미래 병원경영"을 주제로,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러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혁신적인 병원경영을 이해하고, 해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영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계를 둘러싼 환경이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병원 성장을 위한 경영 전략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김형진 삼정 KPMG그룹 상무의 신성장동력 헬스케어시장의 미래, 배성윤 인제대 교수의 파괴적 의료혁신과 미래 병원경영 방향 제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배 교수는 숄다이스병원, 디즈니 암센터 등을 근거로 특화된, 소비자중심의 전문병원이 위력을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면서, 앞으로 의료기기에서는 탈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서민지 기자
2012.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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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최근 신경기능계 및 근골격계 환자들에 대해 한의사를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주체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는 하는 것과 관련,반대 입장을 보였다.의협은 "정부안대로 된다면 근거중심의 의학적 전문성이 없는 한의사의 진단서 발급으로 왜곡된 평가가 우려되며 현행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체계가 와해될 것"이라고 했다.또 "한의사의 의과용 ‘의학적 평가기준’ 차용 및 변경의 부당성, 의료와 복지행정 현장에서의 혼란 초래, 불필요한 급여 수급권자 양산 및 국가 재정 낭비 등이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따라서 의협은 "현행 제도를 유지해가면서 의협과 지속적으로 협의, 다양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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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011년 한 해 동안 국가 결핵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보고된 결핵환자 현황을 분석 정리한 "2011 결핵환자신고현황연보"를 발간했다.이 연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결핵예방법"에 의해 전국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신고한 결핵환자 현황 통계자료가 수록돼 있다. 연보에 따르면 2011년 결핵환자 신고환자수는 5만 491명(인구 10만 명당 91.8명)으로 2010년 4만8101명(인구 10만 명당 89.2명)에 비해 인구 10만 명당 신고환자수가 2.9% 증가했다. 이는 정부가 결핵발생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지난 해 국가결핵조기퇴치사업 원년을 선포하고 환자발견사업과 민간공공협력사업을 확대 실시(2010년 45개소에서 2011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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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근로능력평가기준 전부 개정안에 대해 한의사를 진단서 발급 주체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복지부에 최근 제출했다.의협은 "의학적 지식이 없고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한의사를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 주체에 포함할 경우 발급 체계의 결여 및 한의사의 무분별한 진단서 남용, 부정 수급권자 양산과 국가 재정 낭비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또 "현행 근로기준평가 기준을 통해 의사의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이 긍정적으로 정착된 상황에서 현행 제도를 폐지하고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국가의 행정력 및 예산의 불필요한 낭비이므로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서 의협과 지속적으로 협의, 다양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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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따라 사망진단서 비용이 1만~15만원, 장애인연급청구용 진단서는 3000원~2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병원에서 발급하는 일반진단서는 수수료가 1만~2만 원인데 경찰서 제출용은 5만원, 법원 제출용은 10만 원으로 제출기관에 따라 가격이 제각각이다. 보험료 청구시 다양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비용이 다르고 통원치료비보다 진단서 발급비용이 더비싼 경우도 있다."이처럼 의료기관에 따라 다른 진단서 발급 수수료에 대한 표준화 마련이 시급하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권고하고 나섰다.권익위는 16일 올해 1/4분기 동안 인터넷 민원접수창구인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로 접수된 민원 27만7992건 중 많은 국민들로부터 제기된 빈발민원 7건을 분석,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제공했다. 빈발민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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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질환(HIV/AIDS)이 의료급여 희귀난치성질환 목록에서 제외되는 건가요?A. HIV/AIDS 질환이 의료급여 희귀난치성질환 목록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HIV/AIDS 질환은 여전히 의료급여 희귀난치성질환 목록에 등재돼 있으며 이번 개정 조치는 HIV/AIDS 질환자가 개인별로 의료급여 산정특례 등록을 할지 말지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다. Q. 산정특례 등록을 하면 근로가 곤란한 사람으로 인정돼 의료급여 1종 혜택을 받을수 있는데 산정특례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러한 혜택이 없지 않나요?A. HIV/AIDS 질환자가 산정특례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희귀난치성질환자(HIV/AIDS)임을 입증하는 진단서를 제출하면 현행과 같이 의료급여 1종수급자(가구원 포함)로 책정하면 된다.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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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사회 신임회장에 김종서 원장이 추대됐다. 신임의장은 유영구 원장이 선출됐다. 22일 오후 6시30분 그래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단독 출마한 김종서 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종서 신임회장은 “정부가 의료발전의 의지가 없다면 우리가 백년대계를 만들어야 하고, 희망이 없다면 그 희망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 단합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또한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더 다양화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한편, 의료관광사업의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회원 불만의 소리를 그냥 흘러버리지 않겠다”면서, “초심을 3년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며 의사로서 자존심과 자긍심을 지켜 떳떳하고 당당한 의사회장이 되겠다”고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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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 의료계 정비의 키워드 의료계의 미래를 개선하기 위한 키워드로 "단합"이 꼽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제59차 충청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임기를 마치는 오국환 충청북도의사회장이 지난 3년의 소회에서 비관적인 현실과 함께 이를 이겨내기 위한 대안으로 단합을 제시했다. 그는 충청북도의사회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선거를 치르는 대한의사협회 전체차원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오 회장은 임기의 소회를 의료계의 현실에 대한 좌절로 압축해 표현했다. 뚜렷한 성과는 없는 가운데 의료계의 입지는 더 좁아졌다는 것이다. 오 회장은 "총액계약제, 선택의원제 등 수가는 더욱 묶어두려 하고, 무과실 배상 등을 제시하며 책임의 한도는 없애고 있다며 사회주의적인 체제를 수가에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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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의료인은 3년마다 취업 상황, 근무 기관·지역, 보수교육 이수 여부 등을 신고해야 한다. 인터넷 의료광고도 사전심의를 받는다보건복지부는 17일 의료인 면허 재신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6일부터 3월7일까지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의료인은 최초 신고후 매 3년마다 이같은 내용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하며, 신고 수리 업무는 각 의료인 중앙회에 위탁하고 있다. 기존 면허자는 2013년 4월28일까지 각 의료인 중앙회에 일괄 신고토록 했다.4월29일부터 의료인의 주기적인 면허 신고의 내용, 방법과 절차, 보수교육 이수 규정 등이 마련 시행된다.또한 모든 의료인은 자질 향상 차원에서 연간 8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5년 이상 보수교육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