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한당뇨연합은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장학금 전달식과 새 희망의 하모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당뇨병의 날에 매년 열려 온 소아·청소년 당뇨병환자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상의 이유로, 50명 이하의 인원만 현장 참석한 가운데 대한당뇨병연합 유튜브를 통해 중계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히 2020년 세계당뇨병의 날 희망의 노래(희망송)가 공개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당뇨병 교육자 대상(사회부총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코로나19(COVID-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충청도 지역에 지원물품을 기부했다.KMI 사회공헌사업단은 지난 14일 충청남도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마련된 충남도지사 현장집무실을 찾아 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KF94)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 이해영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팀장 등이 참석했다.기증된 물품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충청도 지역민들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
의사출신 국회의원이 추가로 탄생했다.주인공은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윤일규 굿스파인병원 진료원장. 윤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뒤늦게 여의도에 합류하게 됐다.윤 원장의 당선으로 20대 국회 의사 국회의원의 숫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후보가 자유한국당 이창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윤 당선자과 함께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 '의사 VS 의사'의 이색구도를 연출했
오는 6월 13일 열리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약사 2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방선거 본선행을 위해서는 일단 당내 공천심사와 경선 등의 관문을 넘어야 하는 상황. 각 정당별 공천 작업이 진행되면서 도전자들의 명암도 엇갈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월 2일까지 6.13 지방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보건의료인은 의사 5명, 치과의사 4명, 한의사 9명, 약사 8명 등 모두 25명이다. 시도지사 선거, 안홍준 전략공천 희생...양승조 위원장 본선 시도지사 선거에는 의사출신으로 유일하게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양승조 위원장은 4일 충남도청 어린이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양 위원장은 충남 천안시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4선 의원으로, 당 최고위원·당 대표 비서실장·당 사무총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지난 13년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 최고의 보건복지 전문가로도 인정받고 있다.양승조 위원장은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양 위원장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하고 뿌리내린 지방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로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보건의료계도 들썩이고 있다. 유력 대권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이 서서히 윤곽을 잡아가고 있고, 이에 발맞춰 각 보건의료단체들의 움직임도 바빠지는 분위기다.보건의료정책 화두는 '공공 의료' '보장 강화'탄핵정국이 여전히 진행 중인 만큼 아직 대선공약 발표가 공식적으로 이뤄지진 않았지만, 각 대권후보자들은 현장행보를 강화하며 자신의 정책구상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일단 야권은 공공의료 강화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달 서
단국대병원이 다섯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를 배치하게 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9일 닥터헬기 배치지역으로 충남지역(단국대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닥터헬기는 거점병원에 배치돼 요청 5분 내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응급환자 치료·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다.현재 전남(목포한국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등 4개 지역에 배치돼 있다.닥터헬기는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 및 산악?도서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을 신속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죽음의 바다에 절망했던 태안 지역은 120만 자원봉사자의 사랑과 헌신으로 희망의 새 노래를 부르고 있다. 충청남도는 오는 4월 24일 부터 5월 20일까지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7년말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의 아픔을 딛고 개최되는 의미있는 국제 행사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경제 한파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이지만, 태안 지역민들은 사고 후 막막해진 생계로 몇배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꽃박람회장을 찾아 고통을 함께 나누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지사 표창장 받아▲기 선 완 건양대병원 정신과 교수가 최근 충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기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대전광역시 서구보건소 정신보건센터장으로 만성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직업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