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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리드 1mg)가 정수리 탈모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최근 미국피부과학회지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듀크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올슨 교수팀의 주도로 미국의 33개 주를 포함한 60개 지역의 18~60세 남성형탈모에 의한 정수리 부분 탈모 환자 15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프로페시아와 위약을 무작위로 배정해 24개월 동안 복용한 환자들의 모발 상태 변화를 전체적 사진 평가(Global Photographic Assessment)를 통해 점수화했다. 평가 결과 프로페시아 복용군은 정수리, 앞머리, 전두부, 측두부 등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모든 부위에서 위약 대비 유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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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물치료…모발이식…PRP…탈모치료 "허와 실"2. DKK-1 억제로 탈모 막는다3. PRP, 모발에 희망인가?4. 모발이식, 탈모 최종병기? NO5. 의사도 궁금한 약물치료 Q&A 모발이식이 탈모 치료의 최종 답일까? 또 탈모로 고생하는 환자가 약물치료를 받지 않고 모발이식을 강력하게 주장할 때 이식을 해야 할까? 이 문제에 대해 탈모치료 전문가들은 이식만이 답이 아니라고 답한다.올포스킨 피부과 민복기 원장은 "무엇이 가장 좋다는 정답을 내기 어렵지만 항상 간과하지 말아야 할 문제는 모발이식이 절대로 남성형탈모의 최종 치료법이 될 수 없다는 점이다"며 "남성형 탈모는 나이가 들면서 진행 되고. 방치하면 가역적(reversible)이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원한다면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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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발학회에서 최광성 교수 발표 최근 열린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인하의대 피부과학교실 최광성 교수는 "남성형탈모증 환자의 삶의 질은 젊을수록, 탈모 기간이 길수록 더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대한모발학회가 병의원을 내원한 18세 이상 남자 998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통계를 내 본 결과 탈모의 정도, 탈모 기간, 환자 나이, 진료 목적, 홈케어 및 모발 관리 유무는 삶의 질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는데 특히 30세 미만의 환자는 30~40대, 50대보다 이를 악화시키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중선형회귀 분석 결과 30대 미만과 탈모 증상이 심한 환자, 탈모 기간이 1년 이상 경과된 환자, 탈모 치료를 위해 내원했거나 이전에 약물 외에 다른 탈모 관
보건복지
하장수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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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인하의대 최광성 피부과학교실 교수는 "남성형탈모증 환자의 삶의 질 조사 발표를 통해 삶의 질은 젊을수록, 탈모 기간이 길수록 더 떨어져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병원을 내원한 18세이상 남자 998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통계를 내 본 결과 탈모의 정도, 탈모 기간, 환자 나이, 진료 목적, 홈케어 및 모발 관리 유무는 살의 질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는데 특히 탈모로 인해 30세 미만의 환자는 30-40대, 50대보다 이를 악화시키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중선형회귀 분석 결과 30대 미만과 탈모 증상이 심한 환자, 탈모 기간이 1년 이상 경과된 환자, 탈모 치료를 위해 내원했거나 이전에 약물 외에 다른 탈모 관리를 받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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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인하의대 최광성 피부과학교실 교수는 "남성형탈모증 환자의 삶의 질 조사 발표를 통해 삶의 질은 젊을수록, 탈모 기간이 길수록 더 떨어져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병원을 내원한 18세이상 남자 998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통계를 내 본 결과 탈모의 정도, 탈모 기간, 환자 나이, 진료 목적, 홈케어 및 모발 관리 유무는 살의 질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는데 특히 탈모로 인해 30세 미만의 환자는 30-40대, 50대보다 이를 악화시키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또 "다중선형회귀 분석 결과 30대 미만과 탈모 증상이 심한 환자, 탈모 기간이 1년 이상 경과된 환자, 탈모 치료를 위해 내원했거나 이전에 약물 외에 다른 탈모 관리를 받은 환자의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하장수
2009.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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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피부과 국제학술대회는 580여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국내 피부과학 분야 전문의들의 학술적 위상을 세계 의학계에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지난 대회 기간중 열린 satellite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갈더마 코리아두피건선, 환자 순응도 제고가 관건 두피건선 치료시에는 환자 순응도를 높여 치료 효과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며, 두피 건선은 환자들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갈더마코리아 후원으로 열린 두피건선 심포지엄에서 "Scalp Psoriasis - Who are to blame? Our patients, dermatologists or both?"을 발표한 Jean-Paul Ortonne 교수는 두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김수미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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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모발이식 연구센터의 연구진남성형탈모 발생기전 규명 경북대학교 모발이식 및 연구센터의 연구진(김정철· 김문규· 성영관교수)이 남성형 탈모증의 발생기전을 규명했다. 김정철 연구팀은 "남성호르몬(DHT)에 의해 유도되는 Wnt 억제 단백질인 Dickkopf-1(DKK-1)이 남성형 탈모를 야기하고 DKK-1은 Wnt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모발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또 "탈모가 진행 중인 모발에서는 남성호르몬이 DKK-1의 생성을 유도해 모발세포의 사멸을 야기하지만 수염에서는 남성호르몬이 DKK-1을 유도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세포 성장에 관련된 인슐린양 성장인자(IGF-1)의 발현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특히 "후두부에 비해 전두부의 모발이 남성호르몬에 의해 DKK-1이 더 많이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8.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