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LT-2 inhibitors came to the forefront as one of the most controversial topics in the field of cardiology and endocrinology. Although developed as an antidiabetic drug, SGLT-2 inhibitors opened up a new era in diabetes treatment by demonstrating cardiovascular benefits while proving its potential a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제1형 당뇨병 치료제인 소타글리플로진(sotagliflozin)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문턱을 넘지 못했다.FDA는 인슐린 단독요법만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제1형 당뇨병 성인 환자의 인슐린 보조요법으로서 소타글리플로진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22일(현지시각) 발표했다.이는 소타글리플로진의 혈당 조절 혜택보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발생 위험에 무게를 둔 것으로, 유럽식품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의견과 대조를 이룬다.지난 1일 CHMP는 제1형 당뇨병 성인 환자에게 소타글리플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최초 먹는 약인 '소타글리플로진(sotagliflozin)'의 승인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다.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인슐린 단독요법만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은 제1형 당뇨병 성인 환자에게 소타글리플로진 200mg 또는 400mg을 인슐린 보조요법으로 투약할 수 있다는 허가 권고 의견을 1일 발표했다.단 소타글리플로진 복용 시 당뇨병성 케톤산증 발생할 위험이 있어,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관리할 수 있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투약 가능하다는 단서를 달았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JP-2266이 지난해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신약개발지원) 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비임상시험 완료 및 IND 승인을 목푤 연구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JP-2266은 제일약품 신약연구팀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SGLT1/2 이중저해제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JP-2266은 사노피으 같은 계열 약제 Sotagliflozin보다 전임상 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도 적게 나타났다. 경구투약으로 다양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최초 경구용 치료제인 '소타글리플로진(sotagliflozin)'이 혈당 조절에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안전성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Tandem3 연구 결과, 이상반응 없이 당화혈색소(A1C)가 7% 미만으로 조절된 환자율은 인슐린 치료에 소타글리플로진을 추가한 환자군이 위약군보다 높았다. 다만 소타글리플로진을 복용한 환자에서 당뇨병성 케톤산증이 많이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연구 결과는 13일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 2017)에서 발표됐고 동시에 NEJM 9월 13일자 온라
미국당뇨병학회 연레학술대회(ADA 2017)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올해 학술대회 화두는 단연 심혈관 안전성이 꼽힐만큼 당뇨병 치료제의 심혈관 안정성을 입증한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대거 쏟아졌다. 심혈관 안전성 따져본 연구결과 열어봤더니 대부분 '합격점'심혈관 안전성을 두고 펼친 인슐린 데글루덱과 인슐린 글라진의 맞대결에서는 무승부로 끝났다.DEVOTE 연구로 명명된 임상3상 결과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데글루덱은 심혈관 안전성 관련 글라진 대비 비열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최초 먹는 약으로 주목받은 '소타글리플로진(sotagliflozin)'이 임상3상에서 승전보를 올리면서 당뇨병 신약 개발에 학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소타글리플로진은 SGLT-1과 SGLT-2를 모두 억제하는 경구용 치료제로, Tandem1으로 명명된 임상3상에서 인슐린과 병용 시 위약 대비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의미 있게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11일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7)에서 베일을 벗었다. 연구에는
사노피가 전통적으로 강했던 당뇨병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고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미약품이 자체개발 중인 당뇨신약 퀀텀 프로젝트를 약 5조원에 이르는 가격에 사들이고, 렉시콘과는 경구형 당뇨병약 소타글리플로진의 개발과 상업화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것이다.노보노디스크에 이어 당뇨치료제 회사 2인자 위치에 있는 사노피가 이 같은 행보를 통해 No.1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속형 당뇨신약 파이프라인 퀀텀 프로젝트가 가지는 경쟁력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약 시장은 약 60조원 규모며 DP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