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필수의료 과목이 전반적으로 전공의 및 전임의 가뭄을 겪는 가운데, 소화기 분과도 예외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해소하려면 응급의료기관 지정 기준에 소화기 시술 역량까지 포함시키거나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하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응급의료 및 필수의료로서 소화기 분과 지속 가능한가?’ 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대한소화기학회 이현웅 교육이사에 따르면 소화기 분과 전문의는 총 3469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도심에 몰려있으며, 지방에는 현저히 적은
최근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에서 'B형간염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돼 연세의대 이현웅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가 강연했다.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을 요약·정리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은 오는 10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국내 간암 환자 10명 중 8명은 만성B․C형간염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간염을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진행되어 간경화나 간암 같은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및 간염 유무를 확인하는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강좌는 ▲만성B형․C형간염의 기존 치료와 새로운 치료(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간경변증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7월 16일(일) 오전 9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구, 동교홀)에서 ‘제8회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진료실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소화기질환을 중심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소화기 질환의 핵심 내용을 확인하고 실용적인 지식과 최신 지견을 포함한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준비된다.1부에서는 ‘소화기 질환의 핵심 체크’에 대해 ▲반복되는 하복부 통증의 감별진단 : 기능성 장질환 vs 염증성 장질환(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내시경의 기본술기 및 증례
폐경 후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호르몬 대체요법을 시도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요법이 삶의질을 개선시키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의대 이현웅 교수팀은 지난해 폐경 여성에서 HRT 시행 유무와 삶의 질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HRT군과 여성호르몬 비대체요법(non-HRT)군을 비교했다. 또한 폐경 후 HRT를 시작한 시기와 삶의 질의 관련성도 관찰했다.이를 위해 연구에서는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토대로 만 연령 45세에서 59세 사이의 폐경 여성 511명을 분석했다. 삶의 질을 평가하는 도구는 임상연
"정부는 일차의료기관 활성화가 아니라 일차의료기관이 해야할 역할을 침탈하고 훼손시키는 행위부터 중단시켜야 한다"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이 2일 '2014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춘계 학술대회 및 제31회 연수강좌'에서 일차의료기관 '활성화'에 앞서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기존 의료전달체계를 유명무실하게 만든 요인을 찾아 회복시키는 것이 일차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의 시발점이라는 주장이다. 유 회장은 최근 대학병원의 진료패턴이 약을 3개월치 정도씩 처방하며 환자를 잡아두는데 환자는 약이 떨어지면 다시 대학
중앙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최병휘)은 오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11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최병휘 주임교수와 방준경 동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여러 질환에서 새롭게 개정된 치료지침과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제1세션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관상동맥질환의 치료 및 PCI up to date(순환기내과 김상욱 교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변경된 치료지침(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 제2세션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새로 나온
중앙대병원은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3회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다빈도 소화기 질환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보편적 지식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임상에서 경험한 환자들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로 채워진다. 제1부에서는 ‘다빈도,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지방간의 임상양상과 치료적 접근(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고도비만 수술에서 당뇨 수술까지(외과 박중민 교수) ▲증상으로 풀어보는 췌담도 질환(소화기내과 오형철 교수) ▲소화기 질환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의 적절한 사용(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최신치료(소화기내과 김범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