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스트라이커는 아인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밝혔다.퇴행성 관절염의 마지막 단계에서 주로 실시하는 인공관절 수술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수술이 시행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가장 대표적인 마코 로봇은 2023년 11월 기준 누적 총 3만건 이상의 임상 치료 사례를 축적하며 로봇 인공관절 수술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마코 로봇의 큰 특징은 수술 전 3D CT로 정확한 수술계획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스트라이커는 새움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무릎 퇴행성 관절염 마지막 단계에서 주로 진행되는 슬관절인공관절 치환술 수술은 국내에서 연간 약 10만건(2022년 기준 10만 4573건)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로봇 수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마코 로봇수술은 수술 전 3D CT로 정확한 수술계획을 수립하는 데 환자 개개인의 맞춤형 수술 계획이 가능하고 로봇 팔을 통한 정밀한 절삭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강지영)는 인공관절수술로봇팔 '마코'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마코는 2018년 국내 처음 도입된 이후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세란병원, 서울대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경남지역 척추관절병원 단디병원과 판매계약을 체결, 납품을 완료했다. 마코는 슬관절 및 고관절치환술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인공관절수술 로봇이다. 로봇의 정확한 계산과 숙련된 의료진의 판단 하에 보다 유연하고 정밀한 환자 맞춤형 수술이 강점이다. 수술 전 환자 상태를 기반으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강지영)는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스트라이커는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돼 신뢰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지난 1989년 한국지사 설립이래 30여년 간 임직원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 직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문화,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대표적인 제도인 한국스트라이커의 Activity Based Working(이하 A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종합학술대회를 앞두고 후원금 모금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 동안 DDP에서 제36차 종합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3년에 1번 해오던 종합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키로 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라 의협에서는 의미가 크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담론을 나누기 위해 종합학술대회를 준비 중"이라며 "체험관, 전시관 등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실질적으로 국민들과 호흡하는 학술대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 가치평가제도를 도입해 혁신적인 기술이 투입되거나 기술을 개량한 치료재료에 대해 적정한 보상체계를 운영하겠다며, 의료기기 분야 규제완화를 천명했다. 보건복지부도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최근 행위나 치료재료 기술을 개발하는 데 투입된 노력을 증명하면, 제품의 상한금액을 산정할 때 이를 가산해주는 제도를 신설했다. 업계의 반응은 고무적이었다. 향후 국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하지만 업계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한다. 의료기기에 대한 가치기반평
제13차 국제사지보존학회 학술대회(ISOLS; International Sympsium on Limb Salvage, 조직위원장 배대경)가 내달 7~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한골관절종양학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국제사지보존학회는 근골격계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지를 절단하지 않고 암을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근골격계종양학의 전문화된 분야에 관한 학술단체다. 사지보존술뿐아니라 근골격계종양에 관한 기초·임상 등 모든 연구와 최신지견을 발표하는 장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으며, 1970년 필요성이 제기된 후 1981년 첫 국제워크숍을 열면서 창립됐다. 2년마다 열리는 학회는 아시아에서는 일본(1987년)·싱가포르(1993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이번 대회는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양성·악성종양의 치료를 담당하는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