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민욱 교수(재활의학과)가 최근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1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교수는 "뇌는 인간의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ChatGPT가 주목받고 있는데, 인간의 뇌는 이보다 더 뛰어나다"며 "이런 뇌에 손상을 받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에게 어떻게 하면 손상 전 상태로 조금 더 빨리, 더 가깝게 회복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본 학회의 기본 소명"이라고 밝혔다.이어 "학회 안으로는 회원 간 교류를 확장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승돈 교수(재활의학과)가 4월 1일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 홀에서 개회된 2023년 제15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2009년 신경근골격초음파 분야의 핸즈온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근골격 분야의 전문가로서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이고 초음파 관련 학술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후 신경근골격 질환의 안전하고 정밀한 진단과 치료에 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재활의학과 김범석 교수가 지난 11월 7일 개최된 제12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김범석 교수는 ‘U-net 기반 deep learning algorithm을 활용한 고해상도 초음파 영상 상 말초신경 자동 인식 및 지표 측정 시스템 개발(Automatic Peripheral Nerve Segmentation in Ultrasound Images Using U-net Based Deep Learning Algorithm)’이라는 주제의 연구로 수상의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이 교수는 지난 10월 30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오는 2022년 10월 취임식을 가진 뒤 2년간 학회 이사장직을 맡을 예정이다.이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보라매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재활의학회 총무이사,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 박기영 교수(재활의학과)가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장에 취임했다.박 교수는 6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박 교수는 영상의학과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경근골격초음파를 임상에 적용했으며, 199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신경근골격초음파의 연구와 보급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학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그는 "본 학회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면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신경근골격초음파 경험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전공의 우인호)은 지난 13일(토)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 / PDRN)와 미세전류치료의 병합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라는 논문으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적으로 24마리의 토끼에 회전근개 전층파열을 유발한 후 6주 경과
대한재활의학회(회장 윤태식)가 몽골재활의학회(회장 : O. Batgerel )와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MOU 체결은 몽골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재활의학 전문의 이윤경 회원과 학회 배하석 홍보이사의 열정으로 시작된 양국의 학문적교류에 대한 논의가 열매를 맺게된 것이다. 재활의학회 조강희 이사장 및 관련 임원들과 몽골재활의학회 회장 O. Batgerel 및 이사진은 11월 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양국 재활의학회 간의 인적교류 및 학술교류 증진에 합의했다. 몽골재활의학회가 국제적으로 학술적 MOU를 체결한
전 세계 신경근골격 초음파 분야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학술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말초신경영상학회 (ISPNI)와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KANMS·SONO), 대한임상통증학회 (KAPM)가 주관하는 제6차 세계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 (6th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Course on Neuromuscular Ultrasonography, 이하 ICCNU 2017)가 21일~23일 서울 쉐라톤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말초신경과 임상통증, 근육 관련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팀(정혜원, 서지현 전공의)이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에서 '탄성초음파 영상에 의하여 측정된 탄력지수와 림프부종의 단계간의 관계'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탄성초음파'란 물체가 외부 힘을 받으면 모양이 변했다가 다시 본래 모양으로 되돌아가는 탄성(彈性)의 원리를 이용해 정상 조직과 병변 조직을 구분하는 영상검사법이다. 배하석 교수팀은 이러한 탄성초음파를 이용해 림프부종 환자에서 림프 부종 단계가 증가할수록 탄력지수가 유의하게 높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배 교수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 교수가 대한임상통증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최 교수는 최근 고려의대에서 개최된 ‘2014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돼, 오는 2015년 9월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최 교수는 198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저지의치대 객원부교수를 역임했으며, 어깨, 무릎, 목․허리 통증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 재활과 척추중재술 및 스포츠재활을 세부전공으로 하고 있다.현재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회장, 대한
대한 재활의학회가 12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추계 학술대회를 열고, 21세기 한국에서 재활의학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의대 한태륜 교수는 "우리나라 재활의학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발표에서 "지난 40년간 우리나라의 재활의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왔다"고 평가하며 노인 인구의 증가로 재활의학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제 재활의학의 새 지평을 열고 세계 속의 재활의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활의학 전공의 수련이 시작된 1983년 1년차 전공의 숫자는 불과 13명이었지만 2012년 현재 모두 134명으로 재활의학과는 짧은 시간동안 크게 성장해왔다. 한 교수는 "우리나라 모든 의과대학에서 정규과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