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병원협회가 요양병원 자체 코로나19 PCR 검체채취 키트를 지원하고, 사전 진단검사를 통해 음성 결과를 확인후 전원 및 검사비용 국가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대한병원협회는 지난 25일 개최된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관계부처에 전달했다.병협에 따르면, 공공기관 등에서 인근 민간의료기관 등에 기존 폐렴환자 등 호흡기 환자를 전원하는 경우 사전 진단검사를 통해 음성 결과를 확인후 전원하되, 검사 비용은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또, 정부의 요양병원 코로나19 전수조사 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COVID-19)가 최근 지역사회로까지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올바른 위기소통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지난 21일 본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제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제는 '코로나19 확산과 한국 사회의 위기 소통'으로 △신종감염병 대응에 대한 소통 방식 △국민들의 위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언론보도 분석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우선 김동현 한림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은 "코로나19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구시 의료계와 대구시장이 정부에게 의료인력 부족 등을 호소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박능후 본부장 지난 22일 21시 대구·경북 의료계 단체장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COVID-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하게 열렸으며, 의료계 간담회에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이 박 본부장과 만나 현재의 대구 상황과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박능후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직접 보고, 적극적으로 힘을 합치기 위해서 방문했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정부가 코로나19(COVID-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화 상담과 처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사실상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이긴 하나 원격진료가 실시되는 셈이다.이와 함께 국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 환자를 별도로 분리해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이 지정·운영된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각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방안 △대구·경북 현황 및 조치사항 △대구·경북 특별방역대책 등을 논의했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코로나19(COVID19)의 지역확산에 따라 회원병원들에게 감염관리 강화를 당부하는 긴급 협조공문을 발송했다.특히, 병원 임직원의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발생국가 방문 등을 당분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요양병원협회는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5명 추가 발생해 전국 요양병원에 임직원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긴급 발송했다.협회는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해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병원 내 접촉으로 인한 감염도 발생했다"고 했다.협회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중국 여행 이력 및 코로나19(COVID19) 확진자와 접촉 경험이 없는 31번 환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코로나19 방역체계를 봉쇄에서 완화전략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한병원협회와 대한감염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예방의학회는 공동으로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 가천대 길병원 엄중식 교수는 '코로나19 임상적 특징과 향후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