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인터벤션센터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신경중재학회 ‘LINNC PARIS 2023’에서 생중계로 뇌동맥류에 대한 혈관내 시술을 선보였다. 해당 학회에서 대한민국 의료진의 시술을 생중계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인터벤션 센터 정해웅, 서정화, 김성태, 백진욱 교수가 뇌동맥류 환자 케이스 2건에 대해 혈관내 시술을 시행했으며, 파리로 라이브 방송을 연결해 실시간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중계는 사흘간 열린 학회 기간 중 이틀 차인 6일 현지 시간 8시와 10시 20분에 시
유유제약은 항혈소판제 유크리드(티클로피딘염산염/은행엽엑스)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24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가톨릭의대 이동국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구용 항혈소판제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 유크리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재조명했다. 첫 날인 23일에는 대구가톨릭의대 곽재혁 교수가 뇌졸중 이차 예방을 위한 항혈소판제 사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티클로피딘을 포함한 항혈소판제들의 뇌졸중 이차 예방 효과를 비교하고, 이중항혈소판요법(dual antipl
최근 'Rivaroxaban의 실제 임상 자료'를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부산의대 조한진 교수가 맡았으며 성균관의대 강지훈 교수와 인제의대 서정화 교수가 차례로 강연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열린여성센터 방문 면담▲김 성 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최근 서울역 인근 "열린여성센터(시설장 서정화)"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활자들을 면담했다. "열린여성센터"는 단신여성노숙인과 가정폭력 등으로 아동을 동반한 여성들이 재활치료 및 자활지원을 통해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쉼터이다.
연구개발 부터…영업은 별도로"의료정보업계 지각변동" 예고 지난 4월 마로테크(대표 서정화)를 인수했던 솔본이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와의 합병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국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업계 양대 산맥으로 불리던 마로테크와 인피니트간의 통합이 본격 추진된다. 솔본은 최근 공시를 통해 마로테크 해산을 공식 선언했으며, 오는 10월 13일 마로테크 합병이사회 결의일을 인피니트와의 통합일로 한다고 밝혔다. 솔본측은 마로테크가 인피니트에 흡수 합병될 경우 마로테크는 해산돼 솔본 계열회사에서 분리될 것이라고 밝히고, 인피니트의 주식을 솔본이 갖게 되면 인피니트가 자사의 계열 회사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마로테크와 인피니트는 최근 양사의 연구개발 부분을 우선적으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 업체 마로테크는 최근 이형훈 前 대표가 보유한 주식 182만주(지분 23%) 전량을 (주)솔본에 매각, 솔본이 마로테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솔본은 이번 주식 매각으로 새로운 대주주가 됐으며, 서정화 신임 대표를 통한 마로테크의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 이와 관련 이형훈 대표는 개발자가 경영한다는 것은 어려운 점이 많다며, 마로테크 발전을 위해 새로운 경영시스템 도입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서정화 신임 대표는 과당경쟁을 피하고 내부 결속 및 원가 절감을 통한 이익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올 매출 목표 320억원 달성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