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우리나라가 국경을 닫지 않고 코로나19(COVID-19) 감염증의 전파를 제어했다는 칭찬이 복수의 외신에서 나왔다.13일 기준 국내 총 환지가 수는 약 8000명에 달하는 7979명, 사망자 수는 67명이지만, 외신들은 한국의 철저한 검사법 덕분에 확진자 수가 많고 사망률이 낮다고 주목했다. 13일에 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진 지 이후 처음으로 완치가 수가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보다 110명이 늘어났지만, 완치자가 177명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이에 CNN Internatio
바람 소리같은 소음 상황을 극복하고 말하는 사람에 집중해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프리미엄 보청기 신제품이 나왔다.포낙보청기 신동일 대표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퀘스트 Q 시리즈'인 귀걸이형 보청기 나이다Q, 오픈형 보청기 오데오Q 등 신제품 런칭을 선언했다.새로운 칩셋 플랫폼인 '퀘스트(Quest)'를 토대로 만든 제품으로, 퀘스트는 포낙의 독자적인 기술인 '양이통신기술(Binaural VoiceStream Technology)'을 적용했다. 양이통신기술은 보청기에 달린 4개의 방향성 마이크가 동일한 주파수로 서로 통신을 하며 스트리밍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신호 뿐만 아니라 오디오 신호까지 스트리밍한 만큼, 일상에
호주에서 인체 유전자도 특허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호주 연방법원은 최근 판결에서 유방암 및 난소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변이유전자 BRCA-1의 검사법을 개발한 미국 기업 미리어드 지네틱스와 현지 인가업체인 제네틱 테크놀로지의 손을 들어줬다.John Nicholas 판사는 "인체 내부에 있던 바깥에 있던 이 유전자가 자연적으로 존재하기 힘들다"면서 "이 유전자만 따로 분리하는 방법을 개발했기때문에 특허권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그러나 소송을 제기한 암환자단체에서는 이같은 판결이 향후 암 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억제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Cancer Voices와 Brisbane woman Yvonne D"Arcy의 변호를 맡은 Rebecca Gilsenan 변호사는 "독립된 형태의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 개최 조명환 조직위원장 ‘다양한 목소리, 하나 된 행동(diverse voices, united action)을 주제로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ICAAP10 : the 10th international congress on aids on asia and the pacific)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지역 60개국에서 4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 대회는 유엔에이즈(UNAIDS)와 아시아·태평양에이즈학회(이하 ASAP)가 주최하고 ICAAP10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 세계은행 등이 후원하는 아시아 지역 에이즈 분야 최대 학술대회다. 에이즈와 관련해 국제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
머크 세로노가 전세계 다발성 경화증(MS) 환자들의 수기를 바탕으로 희망동영상을 제작한다. 이를 위해 약 두달동안 전세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대본을 공모한다."Real MS: Your Story"로 명명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질환에 대한 대중 인식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것으로 질병의 고통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로 생활하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모 대상 대본도 질병을 앓고 있어도 관점에 따라 자신의 삶을 긍정적이며 충만한 삶으로 재정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이어야 한다. 분량은 3~5분 정도의 짤막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이면 충분하다. 응모는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