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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이 충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판토프라졸(API, 원료의약품)에 대해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 GMP)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공장 GMP 실사는 포르투갈의 정부기관인 INFARMED에서 실시했으며, 지난 5월 6일~7일 이틀간의 실사 이후 6개월 만에 승인 받은 것이다. EU는 의약품에 대해 제조자의 생산시설을 현장 실사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회원국 중 한 국가에서 승인한 EU GMP를 상호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EU GMP 승인은 EU의 모든 회원국에게 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한 필수 자격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현재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판토프라졸이 수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EU GMP 승인으로 인해 유럽 국가로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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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인 동화약품이 결산기를 12월로 변경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사업연도 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동화약품은 2009 사업연도기간 동안 145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같은해 12월 31일까지 9개월을 합산한 금액이다. 이를 12개월을 취합한 2008연도와 비교하면 23.1%가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71%와 76%가 감소한 124억과 67억으로 집계됐다.회사 측은 "결산일이 바뀌어 금액이 부족한데다 직전사업연도에는 감가상각비가 32억 5000만원이 반영된 반면 당해에는 지난해 5월 준공한 충주공장 건설로 인한 147억 5천만원이 반영됐고, 기술수출료도 직전에는 75억원이 반영된 반면 당해에는 반영된 금액이 없기 때문에 감소율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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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이 지난 25일 충주공장 대강당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윤도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경쟁사들은 시장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뼈를 깎는 혁신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이어 "동화약품도 지난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기업문화혁신 · 인재육성강화 · CI 리뉴얼 · 사명변경(동화약품) · 충주공장 및 연구소 건설 등을 통해 신바람나는 동화 · 창의적인 동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윤 회장은 설명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임원에 원유식 이사를 비롯한 39명 등에 대해 근속표창도 진행됐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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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충주공장 준공을 계기로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동화약품 충주공장 생산지원담당을 맡고 있는 원유식 이사는 16일 공장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동화약품이 국제적 기준에 맞는 생산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써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지난 5월 준공한 동화약품 충주공장은 대지 2만5000평에 연면적 1만5000평 규모로 국제적 GMP 기준에 맞게 지어진 최첨단 제조시설이다. 특히 단일제약 생산시설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고형제, 주사제, 드링크류 제조시설을 한 지붕안에 갖추고 있다. 그러면서도 오염최적화, 물류흐름을 단순화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원 이사는 “고형제의 경우 연간 10억정, 드링크제의 경우 3억 병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주사제 제조시설의 경우 현재 G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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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가운데), 윤길준 부회장(왼쪽), 조창수 사장(오른쪽)이 창립111주년기념 다과회에서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동화약품(대표 조창수)은 최근 창립 111주년을 맞아 안양공장에서 윤도준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서 동화약품은 향후 5년을 동화약품의 성공을 결정하는 시기로 판단 올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일류 제약기업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윤도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화약품은 현재 충주신공장과 용인연구소 건설 등 여러 가지 프로젝트가 진행중이여서 앞으로의 5년은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의 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사고와 행동 방식, 새로운 변화의 자세로 앞날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조창수 대표는 인사말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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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홀딩스 이종호 회장과 이경하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중외메디칼 충주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글로벌 첨단 의료기기 생산공장 완공을 위한 첫 삽을 뜨고 있다. 중외메디칼(대표 이경하)이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기 전문업체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중외메디칼은 지주회사인 중외홀딩스 이종호 회장과 이경하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충주 제2산업단지 내 첨단 의료기기 생산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충주공장은 총 1만8천㎡의 부지에 지상 2층(연면적 4,187㎡)규모로 건립되며, 2008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중외메디칼은 충주공장을 CE(Certificate of Europe) 및 美 FDA 기준에 맞는 글로벌 첨단 생산기지로 구축하고, 디지털 엑스레이(DD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