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준 회장, 새로운 사고·행동 요구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가운데), 윤길준 부회장(왼쪽), 조창수 사장(오른쪽)이
창립111주년기념 다과회에서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동화약품(대표 조창수)은 최근 창립 111주년을 맞아 안양공장에서 윤도준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서 동화약품은 향후 5년을 동화약품의 성공을 결정하는 시기로 판단 올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일류 제약기업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윤도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화약품은 현재 충주신공장과 용인연구소 건설 등 여러 가지 프로젝트가 진행중이여서 앞으로의 5년은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의 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사고와 행동 방식, 새로운 변화의 자세로 앞날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조창수 대표는 인사말에서 "동화약품이 현대적 제약기업으로 성장해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안양공장 및 연구소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충주공장 및 용인연구소 시대를 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와있다"며 "동화 식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앞으로의 변화에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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