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이 지난 25일 충주공장 대강당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윤도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경쟁사들은 시장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뼈를 깎는 혁신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이어 "동화약품도 지난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기업문화혁신 · 인재육성강화 · CI 리뉴얼 · 사명변경(동화약품) · 충주공장 및 연구소 건설 등을 통해 신바람나는 동화 · 창의적인 동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윤 회장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임원에 원유식 이사를 비롯한 39명 등에 대해 근속표창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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