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이 당면한 과제와 미래 조망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 2024가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 2024가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 2024가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메디컬코리아 2024의 주제는 ‘모두의 헬스케어 :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Connected Healthcare for All: A New Horizon beyond Barriers)’으로, 세계 최고의 의료혁신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이 당면한 과제와 미래에 대해 조망한다.

메디컬코리아 콘퍼런스에서는 개막식, 정부 유공포상 시상식,  학술대회(포럼 및 세미나)와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보건산업 분야 주요 협력국과 고위급 양자회담(G2G)도 개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은 “한국 의료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와 K-의료 해외진출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27년 외국인 환자 7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ㆍ사후관리를 강화해 유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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