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개편 운영…의약품 공급 정보 등 제공
“사용자 접근성 높여 의약산업계와 동반성장 지원”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산업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의약품 유통정보 제공 서비스를 오는 11월 1일부터 개편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의약품 공급‧사용 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의약품 제조‧수입‧유통업체가 자사 제품의 유통정보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제공 가능한 정보는 △공급정보 7개 모델 △사용정보 22개 모델에 대한 내용 등이다.
의약품센터는 지난해 실시한‘의약품 공급내역 정보제공 시범사업’평가 내용과 의약산업계 간담회 의견을 반영했으며, 이용자 화면 및 운영방식 개선으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심평원 이소영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의약산업계와 동반성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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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sy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