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상기도감염 학생제 처방률 0% 기록
“약물 오남용 않고 반드시 필요한 처방만 실시”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전경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전경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이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01년부터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약제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0%(평균 32.36%),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28.81%(평균 54.06%), 주사제 처방률 1.05%(평균 10.77%)의 점수를 받아 전체 평균에 비해 낮은 처방률을 기록했다.

병원 측은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률이 낮은 것은 약물의 오남용을 하지 않고,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하게 처방해 효과적인 치료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 평가의 성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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