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개별·집단 교육 실시 및 교육자 교육기관 활동

충남대병원은 9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충남대병원은 9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받으려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팀원이 3개 분야 이상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정기적인 당뇨병 개별교육 또는 집단교육을 운영해야 한다.

현재 충남대병원은 의사 2명, 간호사 4명, 영양사 8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보유한 간호사와 임상영양사가 상주하는 당뇨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당뇨병센터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교실을 운영해 당뇨병 합병증 관리, 저혈당 관리, 인슐린 주사법, 영양관리 등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진 당뇨병센터장은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서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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